농협, 기부특화 ‘러브트리카드’ 출시

입력 2010-11-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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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기금 전달 및 기부제휴 조인식' 개최

농협은 NH채움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공익기금 전달 및 기부제휴 조인식’을 16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기부특화 카드인 ‘러브트리카드’를 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회장을 비롯한 5개 기부단체 대표들과 기부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농협 대한민국카드를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농촌 어르신 개안수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등 농촌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게 된다.

특히 농협은 NH채움카드 출시 1주년과 채움카드 총회원 400만명 달성을 기념해 기부특화카드인‘러브트리카드’를 출시하고 5개 기부단체들(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산림청녹색사업단,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과 협약을 통해 고객의 기부금이 테마별로 기부될 수 있도록 했다.

‘러브트리카드’는 카드 이용시 신용결제 금액의 최고 0.7%가 러브포인트로 자동 적립되고 고객이 선택한 기부테마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가 가능한 신개념의 기부 카드다.

기부테마별 내용은 아프리카 가축지원, 저개발국 식수개발지원, 소아암어린이돕기, 농촌저소득층지원, 몽골사막 녹화사업지원 등이다.

‘러브트리카드’의 기부 방식은 러브포인트 기부와 월정액 기부 방식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러브포인트 기부 방식은 카드이용에 따라 적립된 러브포인트만 매월 자동 기부되는 방식이고, 월정액 기부 방식은 고객이 3천원 이상 30만원까지 천원단위로 매월 기부액을 설정하면 적립된 포인트가 설정한 기부액보다 적을 경우 차액은 자동으로 카드결제되는 방식이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은 러브트리카드 발급과 더불어 농업·농촌과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기부문화의 선도 은행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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