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뉴스]마사회, 청렴옴부즈만 제도 확대 운영 등

입력 2011-04-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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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외부전문가가 해당 기관의 주요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청렴성과 투명성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할 수 있는 통제시스템.

한국마사회는 이 제도를 2010년 5월부터 도입하여 그동안 2명의 청렴옴부즈만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2명의 청렴옴부즈만을 3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주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주관부서를 감사팀으로 이관하는 등 옴부즈만제도의 통제기능을 강화하였다. 신규 청렴옴부즈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은 9일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실에서 개최.

=경마공원에 배나무를 심기

KRA는 식목일을 맞아 서울경마공원 내 10년생 배나무 70주를 심었다. 배나무는 과실뿐만 아니라 꽃과 단풍이 아름다워 예부터 과천 지역에서 즐겨 심었던 수종이다. 배나무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가족공원 위주로 식재됐으며 가을에 열리는 배는 관람객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미국 원정마 3두 최종 선발

제 3차 미국 원정에 나서는 국산 경주마 3두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경주마는 ‘필소굿(부마 포트스톡턴)’, ‘메니피포르테(부마 메니피)’, ‘스틸런패스트(부마 포리스트캠프)’로 모두 2세 수말이다. 유전자 분석 및 거리별 적합도, 외모 심사 등을 통해 총 90여두의 후보 중에 선발된 원정마는 검역 등을 거쳐 4월 중순에 미국 플로리다 지역으로 출국하게 된다. 약 4개월간 현지 적응 훈련을 거친 후에 8월부터 미국 현지 경주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바로마켓 개장 3주년 기념행사 열려

우수한 국산 농수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장한 ‘바로마켓’이 개장 3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서울경마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광원 한국마사회장 등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특별 할인 판매를 비롯해 풍물패 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의 행사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KRA, 초보자를 위한 승마교재 발간

KRA는 말과 승마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승마교재 ‘알고 즐기면 더욱 재미있는 승마’를 발간한다. 말의 품종과 역사, 말관리 방법, 승마 배우는 방법, 전국 승마관련 업체 현황 등이 수록된 이 책은 전국민 말타기 운동의 교재로도 사용되며, 승마 유관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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