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결과 카드 비밀번호 등은 유출이 되지 않아 고객의 카드를 위·변조해 금융사기로 유인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정보유출 관련 종합대책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 양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긴급 현안보고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최수현 금감원장,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사장,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사장이 참석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해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인사들 및 카드사임원들로부터 현안보고를 받는다.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전날 발표된 정부의 해당 금융사에 대한 제재 및 재발방지대책을 보고받은 뒤 2차 피해 방지대책과 개인정보보호대책 등을 집중 논의할...
한편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번 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금융당국 책임론에 대해 사고수습에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 징벌적 과징금을 유형별로 나눈 이유와 취지는
- 징벌적 과징금 제도는 어떤 행위를 통해서 부당이득을 얻었을 때 과징금과 부당이득이 없는 단순한 정보유출 때 과징금이다.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가 부당이득이 없는 정보유출이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정보유출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엄중한 책임을 지시한 만큼 이번 정보유출 사고 수습 상황에 따라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감원장의 책임 수위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스위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금융정보 유출과 관련해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파악토록 하고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할...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KB국민·농협·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 정보유출과 관련해 “해당 그룹의 최고경영자(CEO)는 자회사인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관련자들의 책임을 조속히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정보유출 카드사 경영진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최 원장은 20일 임원회의에서 "계열사간 정보공유 남용으로 은행정보 유출이...
감사원은 금융당국 수장인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정찬우 부위원장, 자본시장국 간부, 최수현 금감원장, 시장 담당 부원장,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보, 금융투자국 간부들의 과실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동양그룹의 부실 CP 및 회사채 투자로 손실을 입어 금감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한 사례는 2만건을 넘었고 금액도 7496억원에 달하고...
신제윤 금융위원장 및 최수현 금감원장 등 금융권 장차관을 비롯해 은행장, 주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연예인 등의 정보도 노출된 것으로 드러나는 등 카드 보유자 10명 중 7명은 정보유출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서 1억400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과정에서 전 시중은행 고객 정보도...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수현 금감원장은 16일 KB국민카드 본사를 긴급 방문해 심재오 사장 등 경영진을 면담한 자리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며 "카드사는 정보유출 내역과 피해예방 방법 등을 고객에게 신속히 알리고 금전적 피해를 본 고객에 대해 전액 보상하라 "고 주문했다.
최 원장은 또 정보 유출에 따른 2차...
최수현 금감원장이 이번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관련, 피해 고객에 대한 보상방안 등 피해구제책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금융회사내 자체 ‘고객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라고 주문했다.
최 원장은 16일 오전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를 방문해 “이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고객들의 불안감이 매우 큰 상태로 각 카드사는 정보유출 내역 및...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최수현 금감원장이 참석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GHOS)’에서 ‘레버리지비율 산출 기준서’가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GHOS에서는 레버리지비율 및 유동성비율 규제(LCR·NSFR 규제) 도입, 바젤위원회의 중장기 업무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금감원은 향후 모니터링을...
금감원은 13일 모든 금융사 최고정보책임자를 소집, 대책 회의를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객정보 유출사고 관련 대응현황과 금융회사 고객정보 관리 및 유출방지 대책 관련 유의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현재 바젤위원회 최고위회의 참석차 해외 출장 중인 최수현 금감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휴일임에도 이날 오후 3시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현재 바젤위원회 최고위회의 참석차 해외 출장 중인 최수현 금감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13일 오전 10시에는 모든 금융사 최고정보책임자들을 긴급 소집해 고객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대응 현황 점검과 더불어 향후 방지 대책 및 유의 사항을...
금융감독원은 최수현 원장이 오는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 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GHOS)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해 6월 5일 GHOS 의장으로 선임된 이후 27개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를 초청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회의에서는...
이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금융감독 당국은 해당 카드사는 영업정지, 임원은 문책성 경고로 금융사 재취업을 막는 등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등은 다음주부터 2주 동안 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한다.
최 원장은 이날 간부들을 소집해 “이번 카드사...
최수현 금감원장이 국민이 평가하는 금융감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감독정보의 대외 공개 수준을 양적·질적으로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 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시장질서 확립·소비자보호라는 금융감독 본연의 기능이 보다 충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 운영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