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경북권, 전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4도,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보됐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체감 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도 많아 올겨울 중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체감 온도도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토요일인 17일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 밤부터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50㎝ 이상 △전라서해안, 제주도중산간 20㎝ 이상 △충남서해안, 전라권서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 제주 5~15㎝ △충남권내륙 3~8㎝ △인천·경기남부, 충북, 경상권서부내륙 1~5㎝ △서울·경기북부...
토요일인 17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8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2도, 강릉 -4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이에 한파특보 발령지역은 현재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북부·경북북부에서 더 넓어질 전망이며 특히 중부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추위는 20~21일쯤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기류의 영향을 받아 잠시 누그러진 뒤 북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는 22일 이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 예보분석관은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 만큼...
얼어붙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바이오기업들이 신음하고 있다. 공모가와 주가 모두 바닥을 치면서 연구·개발(R&D)과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계획이 표류 중이다.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둔 바이오노트는 공모가를 대폭 낮췄다. 확정 공모가는 9000원으로, 희망 공모가 범위(1만8000~2만2000원)의 하단에서 반 토막 난 금액이다.
바이오노트는 올해...
이번 주말에는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고, 특히 제주와 서해안 중심으로는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정례예보브리핑을 통해 “12월 상순으로 접어들며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인해 급격한 기온 하강이 나타나고 있다”며 “중부지방과 서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우선 15일 낮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 영하 15도'의 최강 한파에 전장연의 시위까지 겹쳐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이날 4호선 삼각지역에서 탑승 후 충무로역과 경복궁역을 거쳐 서울지방경찰청역까지 이동한다.
오전 10시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앞에 모여 '국가인권위 권고 조치 결정에 따른 서울지방경찰청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
오후 2시에도 지하철 4호선 선전전이...
올겨울 들어 기온이 가장 떨어진 '최강 한파'인 데다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려 빙판길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5도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고 전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다만 퇴근길부터 차츰 기온이 떨어지다가 수요일인 14일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다. 15일은 영하 10도, 18일도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 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눈비 소식이 잦고 강한 한파도 몰려온다며, 한랭 질환과 미끄럼 사고 등에 사전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1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올들어 최강 한파가 이어지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표된 중부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6도,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영하 26도까지 떨어지겠다.
전국 대부분이...
올해 마지막 휴일인 26일 폭설과 최강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15.5도를 가리켜 올겨울 최저였고, 1980년 12월 19일(영하 16.2도) 이후 41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12월 하순 최저기온 극값을 경신한 곳도 있었다. 속초는 영하 14.9도를 기록해 1979년 12월 27일(영하 14.6도)의...
지난겨울 최강한파와 함께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 지역은 폭설로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남대로 등 교통이 마비되는 '폭설대란'을 겪었다. 서울 자치구들은 이번 겨울 시민들이 도로에 발이 묶이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과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준비했다.
종로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클리퍼데이터의 매트 스미스 상품 리서치 책임자는 “지난달 텍사스에 몰아닥쳤던 최강 한파 이후 미국 정유 시설의 가동이 계속 회복되면서 미국의 원유 재고가 균형점에 근접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낙관적인 경제성장률 전망이 유가 낙폭을 제한했다.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4.2%에서 6.5%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콕 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강 한파와 역대급 폭설까지 겹치며 올 겨울 ‘원마일웨어’가 패션계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원마일웨어는 실내와 집 근처 1마일(1.6㎞) 반경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옷으로, 편안함에 스타일까지 겸비한 패션을 뜻한다.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HIPHOPER)가 올 1월 한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코로나 이후 집밥 수요는 증가했는데 지난해 긴 장마로 작황이 부진했던 데다 올겨울 최강 한파와 잇단 폭설로 농·축산물 가격이 널뛰고 있다. 여기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 값도 급등하고 육류 가격도 올랐다. 쌀, 밀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즉석밥, 빵 등 가공식품까지 줄줄이 가격이 인상되며 소비자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집밥 수요는 증가했는데 지난해 긴 장마로 작황이 부진했던 데다 올겨울 최강 한파와 잇단 폭설로 농·축산물 가격이 널뛰고 있다. 여기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 값도 급등하고 육류 가격도 오르며 차례상 비용 걱정도 커지고 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나물류는 올해 찾아온 북극발 최강 한파로 인해 작물의 생육 환경이 좋지 않았던 시금치를 제외하고 보합세를 보였다. 채소류는 품목별 변동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역시 보합세다. 반면 지난해 냉해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높았던 배추와 무는 올해 넓은 재배면적으로 수확량이 늘어 가격이 하락했다.
수산물은 지난해 어획량과 생산량이 늘어...
지난해 긴 장마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데다 올겨울 최강 한파와 폭설로 농·축산물 가격이 뛰고 있다. 여기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 값도 치솟고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특란 계란 1판(30개) 중품의 소매가 평균 가격은 6610원으로 집계됐다. 소매가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