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촛불과 태극기, 보수와 진보는 적이 아니다. 같은 나라를 같이 일으켜 세워야 할 우리의 두 날개”라면서 “이념과 당파를 떠나 보수와 진보, 좌와 우가 가치연합, 가치연대를 통해 공통의 목표를 추구해 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대회를 가진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은 정 이사장의 트레이드마크인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운동체 성격의...
먼저 그는 “촛불 국민혁명이 100일 넘게 진행되는 동안 개혁법안은 단 1건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들은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르고’ 있다”면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등 국회 제1당의 실력자들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급하고 중대한 개혁법안 통과를 위해 관심도...
그리고 100일 넘게 이어진 촛불집회, 이번 국민혁명으로 확인된 시대적 열망, 과제도 개혁이다. 제가 출마해서 개혁적인 힘을 모으고 기여할 바가 있겠다는 생각에 나서게 됐다.”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인데, 아직 지지율은 답보 상태다.
“여러 걱정이 안 된다면 거짓말일 거다. 다만 저는 법무장관을 지내고 6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제게 주어진 작은 권한이라도...
그는 “촛불민심과 태극기민심이 격렬히 대립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 비춰보면 헌재의 결정 이후에도 심각한 대립과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참으로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안보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라며 “우리 안보정책이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이어 “촛불이 명령한 사회개혁과 국가개조의 과제를 위한 야권의 단결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정권만 바라보는 일시적 결합이 아닌 촛불과 광장의 민심을 기반으로 한 사회개혁연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 대변인은 “우리 당 그리고 국민의당과 안 전 대표 역시 그 주역 중의 하나”라면서 “작은 다름과 오해, 서운함은 정권교체와 개혁의 기치...
지난달 31일엔 서울 마포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반문재인 개헌연대가 촛불 민심이 요구하는 적폐 청산의 해법이냐’는 질문에 “광장의 민심이 초기의 순수한 뜻보다는 약간 변질한 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답해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귀국 전까지 여야 통틀어 선두였던 지지율은 귀국 하자마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역전된 데...
보수 성향 시민단체 연대기구인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자수연)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박찬우 자수연 공동위원장은 창립 취지문에서 "촛불 민심이라는 위험천만한 정체불명 유령에 대한민국이 현혹됐다"며 "애국 보수진영의 과오와 게으름을 처절하게 반성하고, 자수연을 난국 타개의 구심점으로...
그는 “우리 당이 수권정당으로서 정권교체를 해낼 수 있는 준비를 착실히 갖춰가는 것이 우선”이라며 “우리 당의 경선이 끝나고 난 이후에 정권교체를 위해 또는 촛불민심이 요구하는 여러 사회대개혁 완수를 위해 필요하면 야권의 연대 또는 연정을 그때 가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야3당 대선주자 공동경선 실시 제안과 관련해선 “공동경선 부분은 저는...
이들은 합의문을 내고 “촛불민심이 갈망하는 국가 대개혁을 위해서는 정권의 확실한 교체와 강력한 공동정부의 수립이 필수”라며 “당리당략이 아닌 국민승리의 입장에서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3당 지도부가 ‘정권교체와 국가 대개혁 완수를 위한 공동정부 추진 야3당 원탁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요청한다”면서 “우리는 결선투표나 공동경선...
‘야권의 통합 단일화 연대 제안 의사’를 묻는 질문엔 “저와 민주당은 계속해서 열어두고 있다”며 “상대가 있는 일이므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 어렵고 국민의당이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시간을 가지면서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 전 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국민의당 일각 등을 중심으로 나오는 빅텐트론엔 날선 비판을 가했다. 그는...
손 전 상임고문은 특히 ‘문 전 대표와 통합 연대를 고려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손학규는 통합의 리더십이 대명사”라면서 “당적을 바꿨다고 했지만 민주당에 와서 해를 끼친 것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손 전 상임고문은 다만 야권의 정권교체는 확실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촛불정국에서 여당은 정권에서 멀어졌다. 정권교체는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은 합의문에서 “각 당의 당리당략과 후보의 유불리를 뛰어넘어 촛불민심의 대의와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야3당은 연합해 개방형 공동경선을 치를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야3당이 대선 후보 경선을 함께 치른 후, 차기정부도 공동으로 구성하자는 것이다.
그러면서 “확실한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에 동의하는 모든 후보들의 적극적 참여를 촉구한다”며 “특히...
충남지사,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등 사실상 대선 출마를 밝힌 주자들 모두에게 참석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관계자를 만나 자신이 구상하는 '촛불공동경선'을 설명했다. 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당, 정의당, 시민사회 등 범야권이 참여하는 완전국민경선을 치러 단일후보를 내자는 제안이다.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주말 촛불집회가 12주째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즉각퇴진, 조기탄핵, 공작정치 주범 및 재벌총수 구속 12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시작했다.
이날 집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이른바 '공작정치...
“지금 대한민국이 거듭나려면 ‘유능한 혁신가’가 필요하다”고 했던 박 시장은 10일에는 ‘촛불 공동정부’를 내세워 시민사회와 전폭적인 연대를 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오는 22일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를 정식으로 선언하고자 한다”며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안 지사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안희정과 함께 훈밥...
박 시장은 “야권이 분열된 경우엔 연대를 이뤄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며 “과거 공동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 사례도 있고 법률상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선 과정에서 합종연횡도 일어날 것이고 그래서 결선투표도 하려는 것 아니냐”며 “결선투표에 후보들 대부분 긍정적”이라고 했다.
경선 룰과 관련해서는 “국민완전경선 투표제를 도입해...
그러면서 박 시장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선 뜨거운 촛불민심과 연대할 ‘민주연합함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대세론은 강해보이지만 고립된 ‘나 홀로 함대’에 불과하다”고 했다. 역시 ‘대세론’의 문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이다.
이어 “소통은 ‘민주연합함대’를 구축하는 사령관의 최고의 자질이고, 담대한 혁신은 새로운 국가로 탈바꿈시킬 수...
박 시장은 9일 자신의 SNS에 “사법당국은 즉시 문재인 전 대표 구미 폭력방해 사태를 수사해야 한다”며 “이번 사건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촛불정신에 대한 테러이다.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양성이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국민권력시대의 출발”이라며 “의견이 다르다고 하여...
그런 국민의당이 대선 시즌이 다가오자 바른정당과의 연대를 언급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한 바른정당의 사과를 전제로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바른정당이 합리적·개혁적 보수에 대한 지향점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연대의 고리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정당의 사전적 의미는 ‘정치적인 주의나 주장이...
새해 첫 주말,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이틀 앞둔 7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1500여 개 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30분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 11차 범국민행동' 집회를 열었다. 작년 10월 29일 첫 집회 이후 11번째다.
주최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