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는 인간주의 사회학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경동 KAIST 초빙교수가 ‘위기의 한국사회 인성에서 길을 찾는다’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1~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우리 사회의 가치분열 현상 및 원인’에 대해 김문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규연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개설했지만 규제 개선 없이는 한국판 알리페이가 나오기 요원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민화 KAIST 초빙교수는 “알리바바의 성공에는 중국정부의 금융에 대한 탈 규제 정책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한국의 금융 경쟁력이 아프리카 우간다 수준인 80위로 평가된 이유는 금융 당국의 경직성이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물 나이트클럽의 뒤를 이어받는 리버사이드호텔의 새로운 라운지 바와 스테이크하우스는 호텔의 주소(서울 서초구 잠원동 6-1)에서 따온 '6-1'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다시 한번 서울의 명소가 되기 위해 꼼꼼한 준비를 마쳤다.'
이태원 명소 '글램 라운지 바'를 디자인한 건축가 김지호 교수의 디자인으로 250개의 좌석과 대형 라운지를 갖춘...
전문가들을 초빙해 예술분야 지망생들의 향후 미래 진로를 위한 본격적인 멘토링 수업으로 진행된다.
22일 국민배우 손현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에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 다수 영화의 각색 및 연출을 맡은 이한 감독이, 5일에는 JTBC ‘히든싱어’의 작가이자 한국예술원 방송작가/영상문예창작 예술계열 노윤 교수가 차례로 특강을 진행한다.
12월...
김지형 조정위원장은 14일 정강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와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를 조정위원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 교수는 젠더법 분야를 연구하는 등 여성지도자로서 노동문제를 비롯한 양성평등의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백 교수는 직업성 및 환경성 질환, 직업 안전 및 보건관리 등 산업보건 분야의 국내외...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전공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 동안 웹툰 교육 강화를 위해 웹툰 작가를 교수로 초빙하는 등 다방면에서 투자를 아끼지 않은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강대만의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출판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스토리텔링, 디지털만화, 웹 및 앱 등 만화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강도 높은 전문교육을 통해 수준...
김동원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는 6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금융의 쟁점과 향후 개혁과제' 세미나에서 "금융위원회의 정책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기고, 독립적 합의체로 운영되는 '금융감독위원회'가 금융감독 정책을 총괄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위원회 산하에 감독 집행 기구로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감독하는 '미시건전성...
김동원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는 6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금융의 쟁점과 향후 개혁과제' 세미나에서 "감독조직체계 개편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어떤 감독조직체계도 그 자체로 효과적인 감독 성과나 실패를 예방하도록 작용하지는 않는다"며 "감독 조직 체계보다 감독기관의...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 주주총회 형해화의 원인과 해외 주주총회 모범 관행 및 사례 등을 분석해 국내 상장기업의 주주총회 운영과 관련된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주제발표는 크게 네 부분으로 이뤄졌으며 기관투자자, 학계, 정부, 감독당국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주주총회의 주요 이슈에 대하여 토론했다.
제...
최근 5년간 임용된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의 절반가량이 서울시 간부 출신이며 이 중 일부는 강의를 전혀 하지 않고도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립대에 임용된 초빙교수는 35명 중 절반에 가까운 16명이 서울시 간부 출신이다....
국·공립대학이 기업인, 고위공직자, 정치인을 석좌·초빙교수로 임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들 석좌·초빙교수를 임용할 때 특별한 규정이 없을 뿐 아니라 상당수가 강의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이 전국의 국·공립대, 법인대 31개교를 대상으로 석좌·초빙교수 현황을 분석한...
서울시립대 연구소 초빙교수인 두 사람은 6일 사표를 내고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은인사' 논란이 일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1일자로 시립대 연구교수에 임용됐다.
하버드 의대 교수를 거쳐 서울대 석좌초빙교수, 예일대 교수 등으로 재직 중이며 이번 노벨 생리의학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노벨의학상은 제임스 로스먼 미국 예일대 세포생물학 교수, 랜디 셰크먼 UC버클리 분자생물학과 교수, 토마스 쥐트호프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교수 등 총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간 바 있다. 이들은 세포 안팎에서 호르몬 등 물질이 어떻게...
찰스 리 박사는 하버드 의대 교수를 거쳐 서울대 석좌초빙교수, 예일대 교수 등으로 재직 중이며 이번 노벨 생리의학상 후보에 올랐다. IBS에서 나노물질 또는 화학반응연구단을 운영하는 유룡 단장은 노벨화학상 분야 후보다.
찰스 리 박사는 세계 최초로 사람의 유전체에 단위반복변이(copy number variation) 라는 구조적 유전체변이(structural genetic variation) 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교내 제2법학관 7층 모의법정에서 ‘이 시대, 법의 가능성과 법 공부’를 주제로 양창수 교수의 취임특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 교수는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원으로 초빙돼 법학전문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주 6시간의 정규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대전은 현대건설과 기술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글로벌 선진기관 리더들을 초빙해 인프라, 건축, 에너지 및 환경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소개하고 현대건설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기술대전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총 200여건의 기술이 접수돼, 3차에 걸친 엄격한 사내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이미 지난 2008년 33년6개월의 관료 생활을 청산한 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변신하면서 후학 양성의 길로 들어선 바 있다. 당시 상당수의 공직자들이 산하 기관이나 로펌에 둥지를 트는 것과는 대조적인 파격 행보였다.
업계에서는 권 전 부총리가 공직에 재직할 당시 업무를 투자회사에서 어떻게 연관시켜 이끌어 나갈지 주목하고 있다.
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