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미생' 정윤정 작가 등 스타릴레이 특강 진행

입력 2014-11-21 15:41 수정 2014-11-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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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에서 대학 예비신입생 및 고등학생을 위한 ‘스타 릴레이 멘토링’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예술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자신의 진로 결정에 고민이 많은 고등학생에게 조언을 해주고, 올해 수능시험을 마친 예비 신입생에게 자신이 원하는 예술분야의 학교와 전공을 겨냥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자 기획됐다. 연극영화, 실용음악, 방송작가 등 각 예술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들을 초빙해 예술분야 지망생들의 향후 미래 진로를 위한 본격적인 멘토링 수업으로 진행된다.

22일 국민배우 손현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에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 다수 영화의 각색 및 연출을 맡은 이한 감독이, 5일에는 JTBC ‘히든싱어’의 작가이자 한국예술원 방송작가/영상문예창작 예술계열 노윤 교수가 차례로 특강을 진행한다.

12월 6일에는 한국예술원 학장 김형석 교수가, 13일에는 tvN 드라마 ‘미생’의 극본을 맡은 정윤정 작가의 특강이 펼쳐진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연출한 권혁찬 PD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특강 신청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김형석 학장은 “이번 릴레이 특강으로 예비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멘토들의 조언을 통해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예술원은 학생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멘토링을 위해 예술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초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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