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원 이상을 받는 초고액연봉자들은 자산운용ㆍ신탁, 증권ㆍ선물에 집중돼 있었다. 이들 비중은 각각 9.8% 및 5.7%로 전체 평균인 2.5%를 크게 웃돌았다.
여풍에도 불구하고 유리천장은 여전했다. 연 5000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남성인력은 72.3%에 달하는데 반해 여성인력은 절반(44.6%)도 채 안됐다. 특히 여성인력의 65%가 영업·마케팅 직무에...
무대에 오른 사람은 삼성증권에서 여성 최초로 지점장, 본사팀장을 거쳐 임원에 오른 SNI(초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 사업부담당 이재경 상무. 그는 진로설정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일이 있다”며 “일을 못 하거나 능력이 떨어진다고 괴로워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일을 다시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캠퍼스톡...
중국 갑부 1만7000명
- 3일(현지시간) 중국 후룬연구원이 발표한 ‘2014-15년 중국 초고액 순자산가’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본토 인구 중 20억 위안(약 350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갑부가 1만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 이들의 개인 평균 재산은 64억 위안이며 이 가운데 176명은 100억 위안 이상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집계돼
-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도...
이 가운데 보수가 월 1억원을 넘는 '초고액 연봉자' 1591명의 한 달 월급을 모두 더하면 3035억원으로, 월급이 100만원에 못 미치는 가입자 104만명의 보수 총액(7천691억원) 40%에 해당했다. 최하위 소득자 104만명의 5개월치 월급을 최상위 소득자 1591명이 한 달만에 벌어들인 셈이다.
보수 월액이 1억~5억원인 가입자는 1545명, 5억~10억원은 39명이며 월...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CEO 연봉을 높여서 정말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인사를 모셔온다면 수십억원대 연봉도 납득할 수 있겠지만, CEO 인사가 외부 입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한국의 금융 현실에서는 초고액 연봉이 낙하산 인사 유혹을 키우는 부작용만 초래할 것"고 지적했다.
CEO의 성과보상 체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합리적으로 설계하지...
3%로 전체 가입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고액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오프라인 2억원이상 고액가입자의 구성비는 59.2%로 온라인 52.3%보다 6.9% 포인트 높았으나, 3억원이상 초고액 가입금액은 온라인 가입자가 2배이상 많았다. 2억원이상 고액가입자의 구성비는 외산차가 68.8%로 국산차 55.4% 보다 13.4% 포인트 높았다.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UHNWI)들이 미국의 경제 회복에 주목하면서 럭셔리 주택 구매를 늘리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부동산컨설팅기관 나이트프랭크에 따르면, 뉴욕의 럭셔리 주택 가격은 지난해 18.8% 치솟았다. 콜로라도주 아스펜이 16%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와 터키 이스탄불이 15.0%의 상승폭으로 공동 3위를...
올해 중국의 초고액순자산가(UHNW)의 개인당 순자산이 3000만 달러(약 330억9000만원)에서 약 5.2%가량 증가할 전망이라고 부호 자산관리 컨설팅업체 웰스엑스(Wealth-X)의 자료를 인용해 미 경제방송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HNW 계층의 전체 자산규모가 800억 달러(약 88조1400억원) 가량 순증할 것이란 분석이다.
웰스엑스는 지난해 중국 UHNW의 전체...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Wealth-X)는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초고액자산가(UHNW)들 사이에서 향후 30년간 약 16조 달러(약 1경7244조원)에 달하는 부가 그들의 자손으로 이동, 새로운 슈퍼리치가 탄생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베이비부머세대인 자수성가형 초고액자산가들이 그들의 자녀에게 부를 넘겨주기 시작했다”면서 “기업가 정신과 그들의...
아베노믹스 영향으로 지난해 초고액 자산 보유 인구도 급증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소득층의 럭셔리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부야 땅값은 물론 주택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소더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도쿄 중심부 주택 가격은 20%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키타니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의 설립자 겸...
이는 2012년의 1385명보다 0.4%(5명) 늘어난 것이다. 슈퍼리치가 보유한 자산 규모는 2650억 달러로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일본에서는 초고액 자산가가 1만4270명으로 한국보다 10배 이상 많았다. 특히 지난 1년간 한국에서 5명의 신흥부자가 탄생하는 사이 일본에서는 같은 기간 1440명의 슈퍼리치가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에서는 초고액 자산가가 1만4270명으로 한국보다 10배 이상 많았다. 특히 지난 1년간 한국에서 5명의 신흥부자가 탄생하는 사이 일본에서는 같은 기간 1440명의 슈퍼리치가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일본 슈퍼리치가 급증한 것은 ‘아베노믹스’ 등으로 주가지수가 50% 가까이 뛰고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인 데 따른...
초고액자산가 대상 영업은 SNI 점포간 통합을 통한 대형화와 함께 일반지점 내 SNI팀 신설을 통한 영업모델 확산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고객 중심 경영 체질화를 위해 고객 관련 조직도 재편한다. 고객 니즈 파악부터 사후관리 단계에 이르는 고객관리 프로세스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상품마케팅실과 고객지원실을 통합해 고객전략실로 재편한다.
이밖에...
월 2000만원을 받는 초고액 연봉자의 경우 소득세 최고구간 하향 조정 여파까지 겹치면서 세 부담이 1~5인 가구 기준으로 월 38~39만원씩 늘어난다.
월 500만원 이하 소득자의 경우 3~5인 가구는 월 원천징수세액이 같다. 1인 가구는 1만원씩 줄어들게 된다.
지난해 세법 개정안은 최고세율 구간을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낮추고 일부 소득공제를...
월 2000만원을 받는 초고액 연봉자의 경우 소득세 최고구간 하향 조정 여파까지 겹치면서 세 부담이 1~5인 가구 기준으로 월 38~39만원씩 늘어난다.
월 500만원 이하 소득자의 경우 3~5인 가구는 월 원천징수세액이 같다. 1인 가구는 1만원씩 줄어들게 된다.
지난해 세법 개정안은 최고세율 구간을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낮추고 일부 소득공제를...
올시즌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렸던 다나카 마사히로가 결국 뉴욕 양키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양키스는 다나카를 잡기 위해 7년간 총액 1억5500만 달러(약 1650억원)의 거액을 베팅했다.
원소속구단인 라쿠텐 골든이글스에게 지불한 2000만 달러의 포스팅금액을 포함하면 양키스는 다나카의 영입을 위해 총 1억7500만 달러를 쓴 셈이다....
WM 사업 부문의 경우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자산관리 전문직원들이 같은 건물에 근무하면서 기업오너나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재산상속, 증여 등과 같은 종합자산관리 업무를 전담한다.
또 그룹 차원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센터인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의 지원을 받아 고액자산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되고 품격...
순자산이 75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북미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클럽인 ‘타이거21’의 3분기 평균 포트폴리오을 보면 상대적으로 현금 비율은 낮았으며 주식과 채권 비중을 축소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CNBC는 전했다.
조사대상자 대부분은 금리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응답자의 60%는 중장기적으로 시장금리가 50bp(bp=0.01%) 오를 것으로...
초고액투자자들의 선택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북미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클럽인 ‘타이거21’에서 애플을 제치고 가장 선호되는 투자처로 선정됐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타이거21은 연례 설문조사 결과 선호되는 투자종목으로 버크셔해서웨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애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