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008년부터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7년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은 아산리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또한 장터에는 한화생명 직원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효성중공업 세종공장 직원들도 매년 자매마을인 충남 청양군 장곡면에서 특산물인 밤을 추석선물로 구매해 오고 있다. 전경련 역시 사무국 차원 매년 자매결연 마을인 문경 원북리로부터 쌀, 사과 등 농산물을 구입해 임직원 추석선물로 활용하고 있다.
앞서 전경련은 지난 20일 ‘우리 농산물로 추석선물 보내기 캠페인’ 서한문을 회원사에 발송하고, 경제계...
사고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사건을 축소, 벌금 처분만 받을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 3월 청양군 화성면 한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붙잡혀 조사받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고 경찰은 밝혔다. 청양경찰서는 신 경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 23일 해임처분을 내렸다.
반면 신 경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0년에 한 번 꽃은 지난 4일 충남 청양군 비봉면 사점리의 한 농가에서 피었다.
청양군의 한 직원은 "지속적으로 강한 햇볕과 온도가 높은 곳에서 피는 고구마꽃은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장마가 늦춰지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구마꽃은 나팔꽃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한화생명은 농번기를 맞아 27일 자매결연마을인 아산리마을(충남 청양군 청남면 소재)에서 농촌 일손 돕기와 인근 청남초등학교에 ‘행복한 경제도서관’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봉사자 40여명은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서 하지 못했던 방울토마토, 꽈리고추 따기, 콩 심기 등을 하며 비닐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하기...
지난달 28일 AI 의심신고가 들어 온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조모 씨 육용 오리 농장 폐사체에서는 H5N8형 항원이 검출됐다.
충남도는 공무원과 군인 등 190명을 동원해 조씨 농장 및 역학관계에 있는 4개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9만4천378마리(오리 3개 농장 5만778마리, 닭 1개 농장 4만3천600마리)에 대한 살처분 매몰을 완료했다.
충남도는 주요 도로와...
구의 자매도시인 청양군, 영암군, 고성군과 행정지원협약을 맺은 당진시, 부여군, 영광군, 평창군 총 7개 지자체가 참여해 떡국용 떡, 영광 굴비를 비롯해 견과류, 젓갈류, 잡곡, 과일, 야채 등 각종 설 제수용품을 산지로부터 직송하여 판매한다.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판로 확대를 돕는 한편, 소비자인 주민에게는 유통단계를 없애 신선한 식품을 시세보다 저렴한...
지천 물고기떼죽음
충남 청양군 지천 상류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청양군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대치면 일대 지천 상류에서 물고기 수천마리가 죽은 채 떠오른 것을 주민이 발견해 청양군에 신고했다.
군청 직원과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는 이틀에 걸쳐 현장에서 약 160㎏ 분량의 죽은 물고기와 다슬기 등을 수거했다. 청양군은 2차 피해를...
수사 당국은 이 군수가 청양 외국체험관광마을 공사 과정에서 자재 납품업자로부터 수의계약 대가로 5000만원을 군청 직원을 통해 건네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군수는 그러나 그동안 기자회견과 직원 회의 등을 통해 결백을 주장해 왔다.
앞서 경찰은 외국체험관광마을 공사 과정에서 자재 납품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청양군청 소속 공무원 A...
청양군 청양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청양 대표 농·특산물인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저렴한 비용에 구입할 수 있어 인기다. 횡성더덕축제(30일~9월 1일)는 태기산과 운무산 자락에 둘러싸인 섬강 발원지 청일면에서 개최된다. 횡성 더덕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도 함께 운영된다.
4·24 재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는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전국 3곳에서 실시되며 기초자치단체장은 경기 가평군, 경남 함양군 두 곳, 기초의회 의원은 세 서울 서대문구 마, 경기 고양시 마, 경남 양산시 다 세곳에서 치러진다. 선거인 수는 서울 노원병 16만2209명, 부산 영도 11만8487명, 충남 부여·청양군 8만9197명 등 총 73만4915명이다. 선거는 24일...
새누리당 김근태(충남 부여·청양군)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8일 지난해 4월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 의원에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이에 따라 4·24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김근태(충남 부여·청양군) 의원은 총선 전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 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기각돼 대법원의 최종심만 남겨두고 있다.
같은 당 심학봉(경북 구미갑) 의원도 지지자 등과 함께 지난해 ‘심봉사’라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회원을 모집한 뒤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이날 장터에는 영등포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영암군 청양군 고성군을 비롯 영광군, 사천시 등 8개 시ㆍ군이 참여,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과 설 제수용품을 산지 직송으로 판매한다. 이날 오전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날 장터에는 영등포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영암군 청양군 고성군을 비롯 영광군, 사천시 등 8개 시ㆍ군이 참여,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과 설 제수용품을 산지 직송으로 판매한다. 이날 오전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구입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때 이군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어머니가 항암 치료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의사를 꿈꿨으나 2010년 5월1일 충남 청양군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발생한 구제역을 겪고 진로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구제역이 이군 가족의 축사로도 번져 어려서부터 여물을 주고 오물을 치우면서 기르던 소 60여마리를 산 채로 모두 땅에 묻을 수밖에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