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이석화 청양군수 구속

입력 2013-12-02 2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역 공사 수의계약 대가로 자재 납품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화(67) 충남 청양군수가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은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군수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법원 측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전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공주구치소에 입감돼 있던 이 군수는 이 상태에서 계속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수사 당국은 이 군수가 청양 외국체험관광마을 공사 과정에서 자재 납품업자로부터 수의계약 대가로 5000만원을 군청 직원을 통해 건네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군수는 그러나 그동안 기자회견과 직원 회의 등을 통해 결백을 주장해 왔다.

앞서 경찰은 외국체험관광마을 공사 과정에서 자재 납품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청양군청 소속 공무원 A(52)씨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군수에게 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지난 8월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A씨를, 한 달 뒤에는 자재 납품업자로부터 1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공무원 B(37)씨를 각각 구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14,000
    • -0.62%
    • 이더리움
    • 3,427,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38%
    • 리플
    • 2,102
    • -0.94%
    • 솔라나
    • 126,300
    • -0.63%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49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0.04%
    • 체인링크
    • 13,670
    • -0.22%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