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기금이 제 역할을 해낼지도 의문인 데다 앞서 청년희망펀드 등 툭하면 기업들로부터 준조세 성격의 기금을 조성해 부담과 피로도가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협상 타결 1년여 만인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만 야당이 FTA 비준안 처리 전제조건으로 조건으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을 내걸었다. 무역에서 이득을 본 기업의...
상생기금이 제 역할을 해낼지도 의문인 데다 앞서 청년희망펀드 등 툭하면 기업들로부터 준조세 성격의 기금을 조성해 부담과 피로도가 극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협상 타결 1년여 만인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만 야당이 FTA 비준안 처리 전제조건으로 조건으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을 내걸었다. 무역에서 이득을 본 기업의...
교보생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청년희망펀드'에 22억원을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창재 회장이 사재 20억원을 출연하고, 임직원 1824명이 2억원을 모금했다.
교보생명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입사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3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발판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탬으로써,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진행됐다.
서경배 회장은 평소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인재의 힘’을 강조해 왔으며, 이에 이번 기부에 앞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어 갈 우리 청년들의...
사외이사제도 도입, 자산규모 1조원 이상 계열사에는 투명경영위원회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내년 초 기업투자법인 ‘롯데 액셀러레이터’를 설립하고, 1천억 규모의 투자금을 조성해 향후 3년간 100개 이상의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월에는 신동빈 회장 및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에 100억을 기탁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 그룹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을 기부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사재 25억원, 그룹 임원진이 5억원 등 총 3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을 만들겠다는...
이밖에 황 총리는 “청년희망펀드는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시작했다”고 밝히고, 경제계가 청년희망펀드에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전경련 회장단은 청년희망펀드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제계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0만개 일자리 기회를 만들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며 “이 중 민간이 담당한 16만개의 일자리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주요 그룹들은 연초 계획보다 10% 이상 늘어난 10만 2000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또 경제계의 청년희망펀드 참여, 창조경제 실현, 사회공헌 등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재계 총수들의 청년희망펀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동참했다.
CJ그룹은 17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재현회장의 사재 20억원 및 임원진 5억원 등 총 25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재현회장은 평소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꿈지기가 돼야 한다’고...
신세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어메이징한 콘텐츠로 가득 찬 면세점을 선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함께 사재 60억원을 출연, 청년희망펀드를 포함 총 100억원을 기탁했다. 또 차명주식 문제가 불거지자 곧바로 실명주식으로 전환, 발빠르게 대처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정 부회장의 전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임원진들이 총 25억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한다.
LS그룹은 구자열 회장 20억원, 임원진 5억원 등 총 25억원을 청년희망펀드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구 회장은 평소에도 “LS가 잘 하는 해저케이블...
코오롱그룹은 이웅열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12억원을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웅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0억원을 기부하고, 임원진이 2억원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이 회장과 임원들은 우리 청년들이 좋은 일터에서 꿈과 능력을 키우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년희망펀드...
반면 신세계그룹의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은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60억원을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을 내놨다. 이에 앞서 두산은 박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털고, 그룹 차원에서 100억원을 출연해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만들기도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임원진과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을 기부한다.
한진그룹은 12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재 22억원과 한진그룹 임원진의 8억원을 합쳐 총 3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불완전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펀드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박성택 회장 등 회장단이 총 1억5천만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이 5천만원을 기부했고 김경식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등 부회장단 16명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박성택 회장은 “적은 기부금이지만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상생’과 ‘관광’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착한 상생형 면세점’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청년희망펀드 기부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면세점 특허 심사기준에 사회기여도(100점)가 포함돼 경쟁적으로 기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은 11일이 회장과 정 부회장의 사재 60억원과 그룹 임원진의 40억원 등 총 100억원을 이에 청년희망펀드에...
한컴그룹은 10일 경기도 판교 한컴타워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 등 임원진 30명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에 참여한 임원진은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기탁금을 우리은행 측에 전달했다.
김상철 회장은 “2010년부터 꾸준한 신규 채용을 통해 종업원이 60...
롯데는 ‘롯데 액셀러레이터’ 설립을 위한 초기 자본금 3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청년희망펀드’에도 100억원을 기부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내년 1월 투자법인 ‘롯데 액셀러레이터’를 설립해 세계적인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롯데 액셀러레이터'는 빠르면 내년 2월부터는 창업...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그룹 임원진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청년희망펀드’에 총 100억원을 기탁한다.
신세계그룹은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이 본인의 사재에서 60억원을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그룹 임원진이 4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명희 회장은 “‘기업이 곧 사람’이란 선대회장의...
반도건설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청년희망펀드’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반도건설은 부산은행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 1억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사회 각계 인사들이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하는 가운데 중견 건설사인 반도건설이 참여함으로써 중견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