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비영리민간단체인 ‘십시일밥’ 소속 학생들이 신한은행을 통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신한은행은 25일 ‘십시일밥’ 소속의 한양대학교 학생 119명이 한양대 신한은행 지점에서 봉사활동 수익 35만7000원을 청년희망펀드에 신탁했다고 밝혔다.
‘십시일밥’은 2014년 9월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처음 조직한 비영리민간단체다. 대학생들이...
신한은행은 국민엄마 배우 김수미씨가 서울시 서초구의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수미씨는 1970년 MBC 3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전원일기의 ‘일용엄니’로 유명하다. 올해 데뷔 46년째로, 여전히 방송과 영화, 뮤지컬, CF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미씨는 “청년실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건희 회장 청년희망펀드 200억원 기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200억원을 기부했다고 삼성이 밝혔다. 삼성 사장단과 임원진도 50억원을 기부했다. 삼성의 기부액은 합계 250억원이다.
22일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브리핑을 통해 "청년희망펀드에 삼성사장단과 임직원이 250억원을...
이 펀드는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말 조성됐다. 중점 투자 대상은 업력 3년 이내, 연간 매출액 10억원을 미만의 중소·벤처기업 중 대표이사가 39세 이하이거나 만 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이다.
넷마블은 캡스톤과 함께 앞으로 4년 간 중점 투자 대상에 해당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가 요청할 경우...
중흥건설은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우리은행 광주지점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1억원, 중흥건설 임직원들은 600만원을 기부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 실업 무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 후 21일 박 대통령이...
청년희망펀드를 운영할 청년희망재단이 19일 정식 출범했다. 이사장으로 벤처기업인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임됐다.
재단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황철주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부장관 등 노사정 대표 4명과 류철균(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계좌수가 1203좌(14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시 첫날인 5일에는 손교덕 은행장, 무학 최위승 명예 회장,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센트랄 강태룡 회장이 가입했다.
이날 양산지점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에 서명했다.
14일에는 손천수...
김영환 의원은 박근혜 정부와 여당이 앞장선 청년희망펀드와 관련해 “은행 직원들에게 기부를 강제해 논란을 일으키고, 졸속 추진으로 사업계획이나 펀드운영 주체도 없이 모금부터 시작했다”며“시대착오적 관치 펀드로는 청년일자리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현미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이 ‘부채공화국’이라고 우려하며 국가 채무·공공기관 부채...
군인공제회는 14일 서울시 강남구 군인공제회관에 입주해 있는 신한은행 지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재원인 ‘청년희망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 이사장을 비롯해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은 개인 명의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군인공제회는 법인 명의로도 해당 펀드를 들었다.
이 이사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의...
청년 일자리 채용 및 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의 누적기부금액이 5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약정액까지 포함하면 기부금액은 75억원을 넘어섰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기부가 일반인이 아닌 정ㆍ재계와 연예계 등 유명인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각 은행에서는 이를 일종의 홍보효과 수단으로 사용해 청년희망펀드의 진정한 의미와 취지가 퇴색되고...
청년 일자리 채용 및 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의 누적기부금액이 51억원을 돌파했다. 약정액까지 포함하면 기부금액은 75억원을 넘어선다.
하지만 이 같은 기부가 일반인이 아닌 정ㆍ재계와 연예계 등 유명인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각 은행에서는 이를 일종의 홍보효과 수단으로 사용해 청년희망펀드의 진정한 의미와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
우리은행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이광구(사진 왼쪽 다섯번째) 은행장을 비롯해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주요고객 등 '청년희망펀드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년희망펀드 기부행사는 현지 주요 고객들과 해외점포로는 최초로 미국법인 직원들이 중심이 돼 이뤄졌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 미국법인 본점은...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최근 청년희망펀드의 첫 사업인 ‘청년희망아카데미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정보제공ㆍ직업훈련 후 취업 연결까지 돕는다는 점에서 고용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면서 “유사 일자리 사업 간 중복을 피하고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청년 취업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했다.
숭실대학교 한헌수 총장과 교무위원들은 지난 12일 청년희망펀드 공인신탁에 가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 총장은 "청년희망펀드가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거래 기업인 모임인 ‘IBK최고경영자클럽’ 회장단 12명이 6000만원을 모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IBK최고경영자클럽은 기업은행 거래 중소기업 CEO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한 모임으로 현재 1500여 회원이 활동 중이다.
양영대 IBK최고경영자클럽회장(해성아이다 회장)은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기부에...
정부는 이달 중에 청년희망펀드를 운영할 청년희망재단을 설립하고, 취업 정보 제공부터 취업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직ㆍ간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단 내에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년희망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