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당원이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책임과 권리를 모두 누리는 당원 중심의 정당을 만들 것”이라며 “개혁의 목소리를 유연하게 흡수하는 소통의 정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 후보는 특히 청년을 위한 ‘기회의 장’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당 대표 직속으로 20대 현실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이실직고연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연구소장...
또 TK지역의 죽어가는 청년 일자리 창출도 다짐하며 "청년 중심의 제2의 새마을 운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이 후보는 TK 지역을 포함한 보다 광범위한 관점에서 신념과 정책을 내세웠다.
홍 후보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청년을 위한 고민, 외연 확장을 위한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노인답게 살 수 있는 정책 등이 뒷받침 된다면...
그동안 먹고살기 바빴던 국민들은 한 정당의 대표를 뽑는데 그닥 관심이 없었다.
다만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선 아쉬움이 다소 남는다. 얼마전 당대표 후보가 5명으로 추려지는 컷오프 과정에서 잡음이 많았다.
유례없이 예비경선 결과 공개 시점이 발표 당일 연기됐다. 애초 지난달 27일었던 발표일이 하루 미뤄진 것이다.
미뤄진 점 차제는 사실 큰 문제가 되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통합·혁신·일자리·청년 등 5인5색 정견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울산·경남(PK) 합동토론회는 5명의 후보의 방향과 개성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자리였다. 선거인단 8000만 명에 육박하는 PK는 본경선 승리를 위해 상당히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인 만큼 후보들은 공방 보다는 정책 어필에 보다...
한국의 청년 정치가 나아갈 바를 세계 각국의 청년 정치와 비교하면서 실현 가능한 전략과 방법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책에 대해 "정치와 무관했던 한 시민이 본의 아니게 정치인이 되어 시민을 대표하기 위해 애쓰면서 겪고 느낀 솔직한 심정의 기록"이라고 밝힌다. 보수, 진보의 기세가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하게 엎치락뒤치락해온 지난 5년 동안, 어지러웠던...
5선), 문재인(1선) 등 역대 대통령 역시 경험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30대 이 후보가 국민의힘을 이끌게 되면 ‘말을 많이 하는 소통 정당’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수많은 의견이 소통돼야 하며, 두려움 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정치 할 필요가 없다”며 “민주당 역시 젊은이들이 얘기하는 리그에 뛰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는 배달료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향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청년 정당과도 청년 정책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그러면서도 "청년의 처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선 지원정책은 물론 구조적 변화 위한 정책도 병행돼야 하는데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이라며 차별점을 내세웠다.
나 후보는 "본인은 청년 공천으로 총선에 출마했는데 할당제를 없애자는 것은 사다리 걷어차기가 아니냐"고 꼬집었다.
아울러 5명의 후보는 내년 대선을 위한 준비 전략도 간단히 피력했다. 조 후보는 '자강', 주 후보는 '공정', 이 후보는 '매력 정당', 나 후보는 '통합'을 각각 내세웠으며, 홍 후보는 '자강·통합·공정'을 모두 강조했다.
그 청년 유권자의 분노, 참여가 변화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며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청년 정치를 가장 적극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해온 정당이 정의당이고 나 심상정"이라고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에 관해서는 "정의당은 그 어느 정당보다도 공정과 정의를 핵심 가치로 삼는 정당인데, 그런 정당에서 불공정의 여러...
나 후보의 '용광로 정당 약속'에 대해서 "짬뽕, 짜장면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로는 결코 제대로된 통합 이뤄낼 수 없다"며 "중도, 호남, 청년이 빠진 용광로는 가짜 용광로"라고 공격했다.
이어 이 후보에 대해선 "국회 경험없고, 큰 선거에서 이긴 경험도 없고, 자기 선거에서도 패배한 대표가 대선에서 이길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조해진, 3선이란 점 내세우며 지지 호소조수진은 호남 출신 강조하며 "통합"김재원·정미경·원영섭 등도 장점 앞세워김용태 등 청년 최고위 후보들도 매력 강조
광주를 찾은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들은 합동연설회를 통해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들은 각자 장점과 이력, 당을 위한 비전 등을 내세우며 표심 얻기에 나섰다. 청년...
박정희 대항마로 부상하던 김영삼은 35세, 김대중은 38세 청년이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포함한 21대 국회의 모든 정당 의원님들께서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 제한을 철폐해 대한민국 정치를 업데이트하는 역사적인 한 걸음을 내딛는 일에 적극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여야 청년 정치인들에게 의견을 물은 뒤 공동선언문을...
그는 이날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5살 청년 이준석 하나 이겨보겠다고 무덤 속에 파묻혔던 계파까지 끄집어내 모처럼 찾아온 축제 판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사태의 본질은 단순하다. 이른바 ‘중진’들의 치졸한 낙인찍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들이 만들어 주신 우리당 전당대회 신진 돌풍이라는 소중한...
그러면서 "그렇다고 방송이 청년 정치의 산실이 되거나 인재 육성 모태가 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 지지층이 박근혜 정권 탄생과 탄핵 원죄가 있는 나경원, 주호영으론 안된다는 의지를 이준석에게 투영하고 있을 뿐"이라며 "박근혜 비서실장과 박근혜 (정당의) 원내대표를 지낸 유승민 의원도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5살 청년 이준석 하나 이겨보겠다고 무덤 속에 파묻혔던 계파까지 끄집어내 모처럼 찾아온 축제 판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사태의 본질은 단순하다. 이른바 ‘중진’들의 치졸한 낙인찍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일부 중진 의원들이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을 두고 ‘유승민계’로 규정하며...
미래사회 대표적 주자로 나선 김 의원의 포부는 매력적인 정당을 만들어내는 것. 무엇보다 그동안 들여다보지 못했던 환경, 노동, 청년 주거와 일자리 등에 대해 전향적으로 접근하겠다는 게 김 의원이 생각하는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김 의원은 "오로지 공정한 성장을 다시 이루려면 그동안 우리가 살피지 못했던 문제를 다시 껴안고 가야 한다...
대선을 불과 10개월 앞둔 이 중차대한 시점에 또다시 실험 정당이 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전 최고위원과 함께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나선 나 전 원내대표도 같은 의견이다. 그는 2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 대표는 멋지고 예쁜 스포츠카를 끌고 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짐을 잔뜩 실은 화물트럭을 끌고 좁은...
정 전 총리는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에서 “젊은 후보가 제1 야당인 보수정당의 대표 선거에서 여론조사 1위에 오른 건 큰 변화이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맥락을 무시하고 보도하면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비슷한 사례 때문에 상처받는 국민이 많이 계실 것이다. 그래서 언론개혁이 절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뉴스공장에...
또 송영길 대표는 청년 최고위원 2명 공약을 어기고 지명 최고위원에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인 김주영 의원을 지명해 당내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 민주당 재선 의원으로 대권 주자들 가운데 가장 젊은 박용진 의원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40대 기수론’의 정당인 우리 민주당이 어쩌다 장유유서를...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는 '생활정책', 젊은 청년 '우군화 정당', 다양한 인적 자원 기반의 '중도의 확장' 세 가지를 약속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민주당 빠꼼이는 나야 나~~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며 민주당을 꿰뚫고 있다는 점을 내세운 후보들도 많았다.
조 의원은 "5번 중 3번을 민주당으로 당선이 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