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민대통합위원장에는 전북 전주 출신인 한광옥 전 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에는 전남 여수 태생인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을 각각 기용하고 청년특위위원장에는 김상민 의원을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대위 핵심 인사들을 중심으로 발탁해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한편, 호남 출신과 여성을 적극 등용해...
이번 인선은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대위 핵심 인사들을 중심으로 결정된 것이 특징이다. 호남 출신에 장애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적극 기용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소아마비 지체장애인임에도 서울가정법원에 광주고법, 서울고법 부장판사 생활과 서울가정법원장을 거쳐 대법관에 임명된 바 있다. 1994년에는 제2대 헌법재판소장까지 역임했다....
20대 청년들이 그 동안의 소회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 후보는 이들이 소감을 마치고 나올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포옹과 함께 두 손을 맞잡으며 위로하기도 했다.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들은 해단식을 마친 문 후보가 당사를 나서려고 하자 둘러싸 “사랑해요”, “당신은 우리에게 최고였어요” 등의 응원을 던졌다. 선대위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그를...
‘약속 대통령’ ‘대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역설한 바 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날 당선인사에 앞서 대통령 당선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동작동 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박 당선인은 오후엔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당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훌륭한데 왜 우리는 보석 같은 청년들이 글로벌 경제, 미래 건설적인 얘기를 할 때 비장과 흑색선전, 구태정치를... 우리는 단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불법댓글’ 사무실 운영 혐의를 받고 있는 선대위 윤정훈 국정홍보대책위 총괄팀장의 ‘박 후보 측에서 도움 부탁했다’는 발언 녹취록이 ‘나꼼수’를 통해 공개된 데 대해선...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그 동시에 안 후보께 우리의 그런 마음을 전해드리는 일도 늦지 않은 시기에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
회의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이인영·김부겸·전순옥·제윤경·안도현 공동선대위원장과 이목희 기획본부장, 우원식 총무본부장, 조정식 소통1본부장, 강기정 동행2본부장, 이영경 청년위원장, 진성준·박광온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지난 9월 24일 과거사 사과 기자회견 뒤 찾은 부산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말춤을 췄던 때에 비해 훨씬 자연스럽고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박 후보는 이어진‘젊은 그대’ ‘연안부두’ 노래에 맞춰서는 청년들과 어깨동무를 하면서 리듬을 타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화끈한’ 모습을 연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황우여, 이인제 등...
이날 선대위회의에서 문 후보는 캠프 내 새정치위원장을 맡게 된 안경환 서울대 법대 교수를 소개했다. 서울대법대 학장과 국가인권위원장을 역임한 안 교수는 학계와 시민사회에서 ‘합리적 개혁주의자’로 인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무소속 후보와 그분을 지지하는 청년시민들이 왜 새누리와...
이 자리에는 당 청년위원회와 대학생 위원회, 선대위 시민캠프 산하 2030네트워크 회원 등이 참석했다.
문 후보는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 '골든타임'을 언급했다. 중환자의 생사가 좌우되는 결정적인 순간을 일컫는 의학용어이다. 문 후보는 "저는 '골든타임 5대 플랜'으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며 "'골든타임 5대 플랜'으로 청년들에게...
박 후보는 부산민심을 달래기 위해 부산에서 인기가 좋고 영향력이 큰 김무성 전 의원을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에 앉힌 이후 동남권 신공항 건설 재추진 등 공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호남을 공략 중이다. 이 지역 후보가 없기 때문에 박 후보로선 이번이 호남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야권의 아성이 하늘을 찌르는 곳이지만...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청년본부출범식에서 교육, 육아, 안보, 노후대책 등의 개선을 통한 ‘100% 대한민국’ 실현을 언급, “이런 세상을 만들지 않으면 저는 죽을 때 눈을 감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런데 세상이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5년, 10년 후 우리는 영원히 낙오할지 모른다”면서...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충남지역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국민 신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그렇게 세종시를 지킬동안 야당은 어디서 무엇하고 있었느냐”며 “이것이야말로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다. 입으로 정치쇄신을 말하면서 남 비방하고, 흠집내고 편가르기하는 정치야말로...
현 청년지식인포럼 ‘스토리케이’ 대표, 전 고려대 총학생회장, 전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 연합회 총재, 국민통합전국시도민연합회 회장
최영호 현 대구대 겸임교수, 전 한국여성환경운동본부 대표
최홍재 현 새누리당 은평(갑) 당협위원장, 전 고려대 총학생회장
최회원 전 동서남북 회장
한경남 전 민청련 의장
△공약위원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5일 선대위 산하 ‘시민캠프’ 공동대표로 민경배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최승국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를 임명했다.
최 처장은 4대강죽이기사업저지범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지냈으며, 김 교수는 온천천살리기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이날 추가 인선으로 시민캠프 공동대표는 18명으로...
시민캠프는 당내 인사 중심의 민주캠프, 정책을 담당하는 미래캠프와 함께 문 후보 선대위의 3대 축 중 하나다. 시민사회를 주축으로 일반 유권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대표에는 대선 기획위원을 맡고 있는 이학영 의원과 시인 안도현씨, 김영경 전 청년유니온 위원장 외에 문성근 전 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이용선 전 민주당 공동대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선대위에서 당내 경제정책을 책임지는 공감1본부와 별도로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박영철 고려대 석좌교수를 포함한 관료·전문가들로 자문그룹을 구성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진영에서는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한국미래연구원과 서강대 출신 학자그룹이 대거 활약하고 있다. 각 진영 경제 참모 및 자문그룹...
또 이날 오전 열린 선대위 회의의 좌석배치를 언급 “종전 정치권의 관행이라면 중진 정치인들이 회의좌석에 전열에 서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회의에서 국민통합위원장과 시민캠프의 공동대표를 앞세웠다”면서 “선거과정에서 국민 통합과 시민 참여를 앞세우겠다는 뜻이고, 대통령에 당선 돼서도 국민통합과 시민참여 주력하겠다는 후보 의지 반영한 것”이라고...
경선과정에서 문 후보와 경쟁한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에 대해선 “세 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며 “이 분들의 아름다운 협력을 바탕으로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과거사 사과 발언과 관련 “박 후보의 진정성을 믿겠다”면서도 “故 장준하 선생 등...
한편 부산시 선대위를 이끌 선대위원장에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의화 의원이 임명됐다. 총괄본부장은 이진복 부산시당위원장이 맡았다.
박 후보와 멀어졌다 최근 화해해 역할이 주목됐던 김무성 전 의원은 박관용·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함께 고문으로 참여하게 됐다.
선대위는 선대위원장, 고문, 총괄본부장과 함께 자문위원회, 선대위 부위원장, 상황실장 등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