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에는 미르·K스포츠 재단과 창조경제의 연관성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 대변인은 “정부는 창조경제에만 매년 수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실익도 떨어지고 명분도 약하다. 면밀한 분석과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창조경제를 정권 치적사업으로 생각했다면 결론은 '아니다'라는 점이 확실해지고...
김준영 한국노총 대변인은 “법원이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사회 통념상 합리성이라는 기준을 인정하는데, 마치 보편적인 기준인 것처럼 제시한 것은 행정부의 월권에 지나지 않는다” 며 “정부가 불법으로 성과연봉제 확산을 꾀할 경우 소송 제기 등 법률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도 “직무ㆍ성과급으로의 임금체계 개편이 장기근속자들의 임금...
[카드뉴스] 서울시 "청년수당 직권취소 결정에 19일께 제소"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의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 직권취소에 맞서 오는 19일쯤 법적 대응에 나설 전망입니다. 김인철 시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제소는 결정돼 있고, 정부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렇게(제소해야 하는...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되고 처음 내놓은 발언이 새누리당의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이라며 “도대체 청년수당 정책이 무엇인지는 제대로 살펴봤는지, 새누리당 청년최고위원의 아둔함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번 청와대 회동에서 결의한 ‘당정청 한몸되기’를 청년답게 실천하겠다는 건지 묻고...
기 원내대변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8세에게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그동안 재외동포, 외국인 귀화자에게도 선거권이 주어지는 동안 청년만은 예외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낮아지는 투표율을 높이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면서 “우리당은 선거연령 인하를 포함해 투표 마감시간 연장, 전자투표제 도입...
청와대는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대한 협조 차원에서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청한 데 대해 “이 사안은 복지부와 서울시간 협의할 사항”이라고 선은 그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복지부가 여러 차례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3일...
근본적으로는 청년 일자리나 주택 문제들이 함께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박 대통령은 “특별기구(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마련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면담에서 가장 강조한 것이 저출산 문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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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우선추천을 통한 공천은 전체 선거구의 20%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추천 지역은 당초 여성과 장애인 등 정치적 소수자 배려와 일부 취약·약세 지역에 대한 우수인재 영입을 통해 선거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총선의 경우 현행 253개...
집에 돌아와 인터넷 창을 열었는데 마침 재정경제부에서 외신 대변인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다. 오랜 시간 고국에 힘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터라 바로 지원서를 작성했다. 한글 프로그램이 깔려있지 않은데 어찌어찌 구하고 밤새 써서 지원했다. 합격이었다.
관료 사회에선 민간 전문가들을 기용해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하면서도 은근히 고시...
예산심사 과정에서 삭감된 사업을 추경에 추가한 것으로 나타나 박근혜정부가 경제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 원내대변인은 “더믽는 박근혜 정부의 추경을 면밀히 심사하여 서민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결, 보육갈등 해소 등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추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박관용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선관위 대변인인 김성태 의원이 밝혔다.
선관위는 컷오프 제도를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당 대표 기준 정수는 5명, 최고위원은 12명, 청년최고위원은 5명 등으로 확정했다. 이 기준에서 출마자 숫자가 2명 이상 늘어날 경우에 컷오프가 적용된다. 당...
정책위는 또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영해와 어업인 보호를 위한 대형순시선, 어업 지도선 대형화 예산을 편성해 수주절벽으로 위기에 직면한 중소조선사들의 일감을 창출해달라고 주문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용도 없고 현실성도 없는 대형 SOC 사업 올인 졸속 추경안으로 국회를 압박하려 한다면 그대로 넘어가지 않겠다”...
남 지사는 “뿌리산업 현장에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각해서 실제로 비어 있는 일자리가 많다” 며 “소득·주거에 대한 지원으로 더 많은 청년이 뿌리산업 현장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파견직 근로자와 고용주들의 고충 토로가 이어졌다고 김명연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그런 한정된 내용에서 의결했다”고 말했다. 다만 논란이 됐던 모바일 투표는 이번 전대에서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지 대변인은 “여성최고위원은 현행대로 뽑되 청년최고위원은 45세 미만인 청년들만 투표에 참가해서 뽑고 그 대상자는 9만명 정도”라며 “당 조직 활성화를 위해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를 당규에 규정해서 설치키로 했다”고 언급했다.
일부 노조는 정부의 노동 개혁을 수용할 태세이나 최대 노조인 ‘노조동맹’(CGT)은 이번 노동개혁이 ‘기업의 대변인이 된’ 좌파정부의 배신이라고 비난한다. CGT는 14일 프랑스 전역에서 총파업과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파업 사태에 대해 강경 입장으로 일관하던 엘 콤리 노동부 장관은 처음으로 CGT 사무총장 필립 마르티네즈와 17일 만나기로 했다. 두...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이 구성한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을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하여 원내외 당무와 혁신비대위 활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비대위원의 내·외부 인사 비율은 5:5로, 내부 인사 중에는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출과 내수 경기가 어려운 현 경제 상황에서 기업에 대한 세금 부담을 늘릴 경우 투자 위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방해할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법인세율을 1%포인트 올리면 경제성장률이 최대 1.13%포인트 감소할 수 있다는 조세재정연구원 분석 결과가 이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 돈이면 123억원의 악성채권을 소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은 당선인 분과토론을 통해 민생국회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전월세 등 서민주거안정 △가계부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4개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민생에 초점을 맞추고 수권정당, 경제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팀별로 전문가 토론...
이들은 청년, 여성 등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계층의 취업자 수가 늘어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정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고용노동부 내 최고 위치에 있는 여성 공무원은 행정고시 35기 동기인 박성희 국제협력관과 김경선 노동시장정책관이다. 이들은 미국에서 대학원을 나와 고용부 대변인을 지낸 점도 같다.
박 국장은 서초고와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