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이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인센티브로 지급된 1600억원을 전액 환수해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청년고용 확대에 사용키로 했다.
16일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양대노총이 국정기획위에 이같은 내용을 제안해 왔다”며 “노조 측에서 먼저 나서 인센티브를 반환키로 했다. 작지만 대단히 의미있는 일로 사회적 대타협의 첫출발로...
열린우리당 대변인, 통합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등 당내 요직도 두루 거쳤다.
그러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낙선하면서부터 정치 인생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원외 인사였던 임 실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해 재기를 도왔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면서 총선...
김 대변인은 “공무원 숫자 늘리기가 청년실업이나 저소득층 소득증대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고 대통령이 강조한 좋은 일자리 늘리는 해법도 아니다”라며 “공무원 증원에 수반되는 경직성 예산은 향후 수십 년 간 국가재정과 국민의 큰 부담으로 다가오므로 추경이 아닌 본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문제의 근본해결은 저성장, 실업...
오 대변인은 이어 “추경은 그야말로 단기 처방용 예산”이라며 “그런데 청년실업과 소득양극화 등 장기적·구조적 관점에서 풀어야할 문제들을 추경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오 대변인은 “또 공무원 1만 2000명 채용은 국가재정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매년 수천 억 원이 소요되는 데 이를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하는 것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시정연설 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시정연설은 연설문만 제공했지만, 오늘 추경연설에선 메시지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각적 보조자료인 프리젠테이션(PT) 형식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이는 현장에 있는 국회의원은 물론 국민께 추경안 제출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시켜드리기 위함이기도 하다”...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민생 추경은 적극적으로 협조하는데 일자리 추경 관련해서는 저희가 꼼꼼히 보고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바른정당도 추경은 예외적이고 또 천재지변 등의 사태가 있을 때 편성되는 것인데 이번 일자리 추경은 편성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국회 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처럼 야...
향후 대응책으로는 20대~40대 세대별 위원회 설치와 청년 최고위원제도 부활 등이 제시됐다. 또 당 로고 재변경과 호남 비례대표 확대, 대변인단 보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끝으로 연석회의 마지막에는 ‘철저한 쇄신과 혁신의 강한 야당’,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개발하는 생활 정당’, ‘7.3 전당대회를 성공적 개최’ 등의 비전을 담은...
제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이낙연 초대 총리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극심한 양극화와 최악의 청년실업을 해결하고, 정경유착과 부정부패 청산 등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시 한 번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야당 의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표결에 불참한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시부야에서 3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1명 정도만이 신일철주금이라는 사명을 안다고 답했다. 심지어 10명 중 2~6명이 한자로 적힌 신일철주금(新日鐵住金)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30대 미만 젊은 층이 철강기업 포스코를 모른다는 이야기다. 젊은 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신일철주금의 대변인은...
박 대변인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3선 의원으로 의회활동은 물론 국정운영 경험까지 겸비했다”면서 “최초의 여성 국토부장관으로 서민과 신혼부부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국토부 주요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훈 해수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위기의...
이후 14대 국회에서 이우정 의원 비서관을 거쳐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을 지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정무2비서관과 열린우리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17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 배지를 달았다.
이어 19대에는 지역구에 도전장을 던져 경기도 고양시에서 당선돼 20대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19대 국회에서는 전반기 기재위 간사로 활동하며...
야당인 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시 청년의 가방에서 발견된 컵라면은 끼니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일을 하던 청년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며 많은 국민을 마음 아프게 했다”며 추모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부문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으나, 오히려 설익은 정책으로 질 낮은 일자리를 양산하는 것은 아닌지...
절박한 문제의식에서 오래전부터 사회 각계가 해결해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선거과정에서 정책을 만들고 공약으로 발표했다”며 “비정규직과 청년 실업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노동계는 물론 경영계도 지혜를 짜내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한마디 반성도 없이 비정규직이 너무나 당연한 것 인양 말하는 것은 문제를 보는 눈이 너무...
박 대변인은 “최근 경제동향과 관련해서는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측면이 있지만 청년실업과 고령화 상황이 안좋다는 분석 결과가 보고됐다”면서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가계부채 증가의 심각성을 이야기하면서 대책을 강구해 다음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논의해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이날 당초 경제동향에 대한 보고에서는...
바른정당은 오는 6월 26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출범할 새 지도부에 청년 몫 최고위원을 신설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 후 브리을 통해 “최고위원 9명 안에 이번 대선 과정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던 청년들의 몫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모든 의원들의 의견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방식으로 청년이...
국민 대변인 역할을 하게 될 소통위원으로는 서천석 마음연구소 소장과 홍서윤 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하 수석은 “서 소장은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들과 폭넓게 소통하며 부모와 청년의 심리 상담에 힘써 왔다”면서 “작년 한 해 갈등과 상처를 겪었던 우리 사회를 대화를 통해 치유하는 과정에 함께 하는데 적합한...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은 6일 심 후보가 대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안양과 안산, 수원 등 수도권을 돌고 오후 6시 강남역과 8시 홍대입구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선대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심 후보의 아들인 이우균씨까지 합류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홍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어후 8시 집중유세에서는 심 후보가 유세를...
△지역기반 문화콘텐츠 창작 주거인프라 조성 △청년콘텐츠 제작자 인큐베이팅 △청년들을 위한 예술교육, 생활문화, 지역문화재생 일자리 제공 등으로 청년 예술가의 활동을 보장한다는 복안이다.
홍 대변인은 “청년농어민들을 위해서는 청년농업인직불제 도입하고 저렴한 공공임대 농지 지원으로 청년 영농정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공동대변인이기도 한 안 처장은 1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은 장미대선이 아닌 촛불대선, 민생대선”이라고 정의내렸다. 이번 대선에 대한 촛불민심의 요구 절반은 국정농단세력의 철저한 심판과 적폐청산, 다른 절반은 재벌개혁 및 경제민주화와 민생 살리기라고 규정했다.
안 처장은 “촛불집회에서 수없이 많은 구호가...
국민의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의 경선인단 동원, 이른바 ‘차떼기’ 의혹, 안철수 후보와 기념사진을 찍은 청년들의 조직폭력배 연관설, 그리고 ‘신천지’ 신자의 대규모 입당 및 경선 동원설 등에 관한 국민의당의 부인과 반발을 비판한 셈이다.
권 부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왜 자신들이 ‘문모닝당’으로 불리는지 잊었나. 지난해 2월 창당 이후 1년2개월 간 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