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내년도 316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는 총 1만8500명으로 올해 계획 대비 800명 이상 증가해 청년 일자리 확충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 부총리는 적극적인 임금피크제 도입 추진 등 정년연장에 따른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다. 11월 현재 임금피크제 도입 기관은 총 288개에 이른다.
기획재정부가...
그러나 최 부총리는 "지금 청년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같은 야당 대표에게는 일언반구하지 않고 청년고용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료와 토론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이냐"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주려면 포퓰리즘이 아니라 9.15 노사정 대타협의 실천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노사정위원회가 기간제 사용기간 등...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국제경제 환경과 국내 서민경제 어려움, 노동시장의 왜곡 현상, 청년 고용절벽 문제 등을 해소하려면 노동개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개혁 5대 법안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번 정기국회 안에 처리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한국의 노동시장이...
지난 9월 15일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노동시장 양극화 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내며 노동시장 개혁의 물꼬를 텄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말까지 남은 과제는 산적해 있다. 대타협 이후 후속과제로 미뤄둔 비정규직 문제와 취업규칙 변경, 해고요건 완화 등에 관한 논의가 공전을 거듭하며 눈에 띌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삼성, 현대차, SK그룹이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내년‘고용디딤돌’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5300명을 선발한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훈련과 우수 협력사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실제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직접 팔을 걷어부친 것이다. 또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부진ㆍ수출 감소로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고, 청년 고용절벽 심화 문제는 미래세대에게 불확실성의 공포를 심어주고 있다"며 "이 같은 인식하에 내년이 한국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저성장을 극복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정부 인식에 크게 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일자리 창출 문제와 관련해서도 “청년 일자리 예산을 20%이상 확대했다”면서 “청년고용 절벽해소와 안정적인 가계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일자리 예산을 금년보다 12.8%를 늘려서 역대 최고 수준인 15조8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개혁(노동·금융·공공·교육)도 재차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에도 4대 구조개혁을...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년고용 절벽해소와 안정적인 가계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일자리 예산을 금년보다 12.8%를 늘려서 역대 최고 수준인 15조8000억원으로 편성”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가진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청년 일자리 예산을 20%이상 확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NCS 기반의 직업훈련시스템을 기업...
노동개혁이 올해 마무리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내년부터는 정년이 60세로 연장되고, 향후 3~4년간은 베이비부머 자녀들이 노동시장에 대거 진출하면서 청년 고용절벽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오랜 진통 끝에 이루어진 노사정 대타협이 국민 모두의 소망이자 우리 청년들의 간절한 염원인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결실을 맺을 수...
이날 예방에서 중소기업계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관련 법(경제활성화법)’ 및 ‘노동개혁 관련 법’의 조속한 입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청년들이 내일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삶의 기반인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사회 지도층과 중소기업인의 사회적...
효성그룹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인재 확보가 경쟁력이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제도로 고용절벽 해소에 힘쓰고 있다.
효성은 특히 다양한 근로제도를 마련함으로써 나이ㆍ성별 등 환경과 조건의 제약 없이 계속해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업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하반기에도 신입사원과 객실ㆍ운항승무원 등을 포함해 54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올해 총 1100여명을 신규 채용해 대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올해 전체 채용 계획을 연초 계획 대비 500여명 이상 확대키로 한 바 있다”라며 “채용 확대를 통해 청년실업,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CJ그룹은 청년 고용 절벽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과감한 인력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올해 작년보다 2배 늘어난 24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 등 향후 3년간 정규직 청년 일자리 1만4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10월 5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서류 접수를 마쳤으며, 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말 경 최종 합격자를...
LG그룹은 ‘사회 맞춤형 학과’ 운영을 확대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지방인재 고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별도로 필요한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1만2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회 맞춤형 학과는 기업이 대학과 협약을 통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졸업 후 학생들의 해당 기업...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전 직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그 결과 노동조합에서도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정부의 핵심정책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공감하게 됐다는 평가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이 고용절벽에 막혀있는 청년들의 실업 해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아울러 정부정책에 부응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 이철행 고용복지팀장은 “정년연장에 따른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이 필요하나, 내년부터 전계열사에서 실시하는 그룹이 절반 밖에 안된다”며 “노사 협력이 절실한 때”라고 지적했다.
전경련은 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에 관한...
이를 위해 청년들이 결혼을 주저하거나 포기하도록 만드는 고용·주거 등 사회경제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인구위기 극복에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급박한 인구절벽에 봉착하게 된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내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할 제3차 저출산....
아이를 낳지 않는 현상과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생산인구가 급감하는 인구절벽이 오고 그로 인해 소비 감소와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정호 아주대 교수는 ‘고령화·저성장 시대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정책 세미나에서 고령화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취업자 증가율이 감소세로 전환되고 피부양인구 비율이 빠르게 늘면서 경제 성장률이...
반면 정부·여당과 경영계는 저성과자, 업무 부적응자를 해고할 수 있게 되면 고용 유연성 강화로 이어져 청년 고용절벽 해소의 숨통을 틔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파견 업종 확대 역시 일자리 증대 효과 측면에서 반드시 입법화해야 하는 과제라고 주장한다.
지난달 15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서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최종...
한진그룹 하반기 신규 채용 예정 인원은 대한항공 330명, 한진해운 20명, 한진 50명, 한국공항 70명, 진에어 135명 등 약 1000여명이다. 계열사별로 객실승무원, 지상조업, 항공정비, 여객운송 등의 직종에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채용 확대를 통해 청년실업과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