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토를 비롯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연기로 인해 대입 전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 측과 일정 조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 원전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철저히 해 점검결과를 공개하는 등 원전 인근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피해가 우려되는 원전·철도·도로·통신 등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7월부터 시행한 원주∼강릉 복선전철(120.7km) 시설물 검증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31일부터 인천공항∼강릉 간 본격적인 영업시운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7월말부터 진행된 시설물 검증기간 동안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KTX 등을 444회 투입해 신설된 철도시설물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029회, 철도 28회, 항공기 2편, 여객선 204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또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의 교통상황을 24시간 관리하며, 기상악화 등 긴급상황 발생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특히 현장순찰을 강화해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SOC 분야에서는 이달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내달 28일에는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유통,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 합동으로 시험을 본다. 11월 18일(교통안전공단도로ㆍ교통공단)과 11월 25일(부산항만공사ㆍ여수광양항만공사ㆍ울산항만공사ㆍ인천항만공사)에도 동시에 시험일정을 잡았다.
에너지 분야는 내달 28일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PS가...
또한 궤도사업자는 궤도차량 운전자, 점검·정비자 등 궤도운송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궤도사업자가 운송종사자의 교육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시행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의 지정 및 교육위탁 근거도 법으로 마련된다.
그간 궤도사업 허가 시 의제처리 규정이 없어...
국토교통부는 22일 열차 운행장애 방지와 작업자 안전확보를 위해 ‘철도안전 운행 및 작업자 안전확보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운행장애 발생은 118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91건에 비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차량결함이 67%로 가장 많았고 시설결함(11%), 취급 부주의(9%) 순이었다.
철도 운행장애는 차량·시설에 대해 체계적...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LTE-R 시스템은 4세대 무선통신기술을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것으로 열차 운행에 관한 정보를 신속히 주고받아 열차운행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철도공단은 전파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 모든 철도 노선에 LTE-R을 설치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전파법 시행령 개정으로 LTE-R 전국...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전 담당자들은 200여명은 6차수에 걸쳐 아시아나항공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시스템 및 안전교육에 대해 견학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목)에는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들이 수서고속철도(SRT)를 찾아, 각 현장의 안전 담당자 10여명에게 항공산업에서의 안전관리시행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11일(화)에는 고리원자력발전소 안전담당자...
또 최소 휴게시간 보장, 연속 운전 제한 등 종사자의 안전관리 규정이 지난 2월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실효적 집행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집행력 제고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관련 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철도분야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노후 철도시설 및 차량에 대한 안전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와 함께 △그동안 야간·비가시(非可視) 구역에서 드론 비행을 금지한 규정을 특별승인 제도를 통해 허가하는 내용의 항공안전법 개정안(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대표발의) △기차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취객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철도종사자에 대해 업무 중 음주 기준을 강화하는 철도안전법 개정안(한국당 박찬우 의원 대표발의) 등도 함께 처리됐다.
아울러 도시철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안전보호벽 개선, 교정시설과 국립대학 등의 공공기관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것도 지원한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3조 5000억 원이 투입된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최근 경기·고용의 구조적 요인을 감안하면 적극적 일자리 창출과 민생 지원을 통한 가계소득 확대 및 소득분배 개선이 시급한 상황...
이번 계획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남영우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과장은 “철도안전 전문 인력 양성계획시행을 통해 철도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철도의 안전수준이 강화돼 한층 더 안전한 철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도로ㆍ철도ㆍ항공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안전수송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2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ㆍ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ㆍ적발할 계획이다.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또 사업 예정지 및 그 주변지역에 대한 철저한 부동산시장 모니터링을 시행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입체도로는 민간시설과 중첩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공공 도로의 안전 및 유지관리가 저해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의 안전관리 의무 신설 등 안전관련 지침도 정비한다.
입체도로제도 도입을 위해...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은 5개년 단위로 도로·철도·항공·해양 분야를 포함해 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 목표 및 교통안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국가 종합계획이다.
정부는 교통사고 감소 기조를 유지하고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 부문별 중점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부문은 2021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위권 수준의 교통 안전도를...
최근 수서고속철도(SRT)에서 '진동'이 심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운영사인 SR이 공식 사과했다. 또 안전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3월까지 승차감 개선작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SR은 6일 "운행 중 일부 차량 및 구간에서 진동으로 인해 승객에게 불편을 드린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SRT 승객들이 진동이 심해 멀미를 호소하거나 캐리어...
이번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국토부 1차관을 추진단장으로 건설정책국장을 부단장으로 도로반・철도반・수자원반・항공반 등 7개 반을 구성하고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민‧관 합동 국가 안전대진단팀을 꾸려 각 시설물별 안전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C등급 이하 시설물이나 A‧B등급 시설물 중에서도 30년 이상 사용한 시설물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총 3115만 명, 하루 평균 62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작년 설(2981만 명) 대비 4.5%(134만 명) 증가한 것이다. 설 당일(28일)에는 최대 796만...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을 구의 단속이 아니라 주민과의 협치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작년에 조성한 필동의 거리 미술관이나 신당동의 골목 경로당이 바로 시범 추진의 결과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중구 전역에서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Q. 노점 실명제 관련해서 명동 쪽은 비교적 잘 정착됐지만 남대문시장 쪽에서 전국노점상연합회와 갈등을 빚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