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세계 최초 개발 LTE-R 전국 노선에 확대

입력 2017-08-01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 6월 원주-강릉 철도에 구축한 철도무선통신기술인

LTE-R을 모든 철도 노선에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LTE-R 시스템은 4세대 무선통신기술을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것으로 열차 운행에 관한 정보를 신속히 주고받아 열차운행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철도공단은 전파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 모든 철도 노선에 LTE-R을 설치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전파법 시행령 개정으로 LTE-R 전국 확대 적용에 발생할 전파사용료를 크게 아낄 수 있게 됐다. 개정 전 전파법 시행령을 기준으로는 2025년 한 해에만 약 2500억 원의 전파사용료가 필요했으나 사용료가 약 25억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또 LTE-R이 독립적인 고유번호를 갖게 됐다. 지난달에는 개정된 철도설계기준에 LTE-R이 반영돼 사업을 확대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공단은 경부고속철도(서울~동대구) 구간의 노후화된 열차무선시스템을 개량하기 위한 설계를 시행하고 있고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을 시작으로 영남·강원 지역 7개 신규 노선에 올해 하반기에만 약 483억 원 규모의 LTE-R 구축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박석현 철도공단 기술본부 전자통신처장은 “지난달 28일 물품에 대한 사전규격을 공개했고 오는 10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고 노선별 개통 일정에 맞추어 LTE-R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33,000
    • -0.62%
    • 이더리움
    • 3,454,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1.78%
    • 리플
    • 2,095
    • +0.48%
    • 솔라나
    • 130,700
    • +3.4%
    • 에이다
    • 391
    • +2.09%
    • 트론
    • 507
    • -0.39%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10
    • +0.58%
    • 체인링크
    • 14,680
    • +2.37%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