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수서고속철도 진동 공식 사과…“3월까지 진동 잡겠다"

입력 2017-02-06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준치 넘으면 감속, 안전에는 지장 없어"

최근 수서고속철도(SRT)에서 '진동'이 심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운영사인 SR이 공식 사과했다. 또 안전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3월까지 승차감 개선작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SR은 6일 "운행 중 일부 차량 및 구간에서 진동으로 인해 승객에게 불편을 드린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SRT 승객들이 진동이 심해 멀미를 호소하거나 캐리어 가방이 떨어질 것 같고 노트북 작업 등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SR은 "차량의 진동은 차량 및 선로상태는 물론 기후 등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되며 특정구간에서 흔들림이 반복되는 현상은 선로와 차량(차륜삭정 및 현수장치 상태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SR은 다차량 진동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선적으로 차륜을 삭정하고 진동이 심한구간에서 속도를 낮추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오는 3월까지 전 차량의 차륜 삭정을 완료하는 등 승차감 개선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진동이 심한 옥천, 구미남, 대구남, 신경주 등 경부선 일부 구간에서는 감속운행하는 등 필요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차량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코레일에 차륜의 우선삭정을 요청해 이날까지 현재 총 32편성 중 5개 편성에 대해 차륜 삭정작업을 완료했으며 3월까지 모든 편성에 대한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차륜삭정을 완료한 5개 편성은 진동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SR은 "차량 하부 진동은 실시간으로 측정되고 기준치를 넘으면 즉시 감속되는 등 안전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륜삭정, 감속운행 등 현재 시행 중인 조치 외에 차량제작사, 유지보수 기관 등과 공동으로 정밀 원인 분석 및 근본적 개선을 통해 차량 승차감 향상과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26,000
    • +1.72%
    • 이더리움
    • 2,985,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44%
    • 리플
    • 2,039
    • +1.85%
    • 솔라나
    • 126,300
    • +0.88%
    • 에이다
    • 386
    • +2.39%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235
    • +5.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12.22%
    • 체인링크
    • 13,110
    • +0.15%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