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프로젝트 가처분신청 기각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법원이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에 대한 상연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 예정대로 5일에 30여 개 상영관에서 동시 개봉된다.
4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제3민사부(김경 부장판사)는 지난달 7일 정지영·백승우 감독과 정상민 아우라픽처스 대표를 대상으로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천안함 프로젝트’의 백승우 감독과 제작을 맡은 정지영 감독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정지영 감독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천안함 프로젝트’의 기자 간담회에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린 변호인 측에 오늘 영화를 같이 보자고 초대했다. 그런데 대답이 없더라. 영화를 보시고 나서 고소를 하라고 말했는데...
점검하며 “국경위험과 세수를 관리하는 관세행정 전산망에 대한 사이버 테러공격에 대비해 훈련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전시 현안과제로 신속통관, 세수확보와 더불어 관세행정 전산망(UNIPASS)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방지를 선정해 훈련에 들어갔다.
또한 을지훈련 기간 중 탈북강사 초청 강연, 천안함 희생자 추모행사 등도 갖기로 했다.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 신청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상영금지될 상황에 처했다.
7일 해군에 따르면 천안함 관련 해군 장교들과 천안함유가족협회는 이날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호를 통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다.
가처분신청 당사자는 천안함 사건 당시 해군작전사령부...
이번 포럼에서는 윤여준 정치소비자협동조합 울림 이사장의 ‘통일시대를 위한 남북 동반성장’이라는 주제 발표와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의 논평이 진행된다. 자유토론을 통해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정부의 ‘5.24 조치’에 따라 중단된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2010년에 있었던 전작권 전환 연기 결정도 우리 군이 한반도 안보를 명실상부하게 책임질 수 있는 군사태세와 연합방위체제 전환을 위한 기반의 미비, 북한의 핵무기·미사일 등 비대칭적 군비증강, 천안함 폭침사건에서 드러난 바와 같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 증가와 한반도 안보상황의 불확실성,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지역 주요 국가들의 지도부 교체 등이...
양국은 2006년 9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전작권 전환을 합의했고 2007년 2월 미국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2012년 4월 17일자로 전환을 확정했다. 하지만 천안함 사건이 있은 2010년 6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간 정상회담에서 2015년 12월 1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에이핑크, 마이네임 등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인기가요’ 방송취소 여파로 현장 비공개 무대만 진행할 예정이다.
2NE1 1년 만의 컴백에 기대감을 표했던 네티즌들은 “악재도 이런 악재가 없다” “갑자기 애프터스쿨 컴백과 동시에 천안함 사태와 방송국 파업이 생각나네” “아쉽지만 항공사고 사망자들에게 애도" 등의 반등을 보이고 있다.
“관심 없다”는 답도 18.5%에 달했다.
2010년 3월26일 ‘천안함 사태’를 누가 일으켰냐고 묻자 83.9%가 ‘북한’이라고 답했다.
대한민국 안보에 가장 위협이 되는 나라로는 북한(71.0%), 일본(11.3%), 미국(5.0%)을 꼽았다.
청소년들이 통일·북한에 대한 정보를 얻는 통로는 TV나 라디오 방송(39.4%), 인터넷·포털사이트(20.2%), 학교(14.5%) 등이었다.
국제비상경제권법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특정 국가에 대해 경제 제재를 취할 수 있는 권한으로 1년마다 제재의 효력을 이어가려면 대통령은 매년 ‘국가적 비상’ 대상 지정을 연장해야 한다.
한편 미국은 북한의 2차 핵실험에 이어 천안함·연평도 도발 등에 따라 새로운 대북행정명령을 내놓는 등 대북 제재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북한 유엔대표부는 3년 전인 2010년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북한의 소행을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대표부가 신청한 기자회견 주제는 ‘한반도 상황(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이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회견은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그에 따른 유엔 등...
이어 “원 전 원장의 발언 취지를 보면 천안함을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하는 것,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에 대한 대처에서 종북세력 척결을 말한 것”이라며 “선거 정국에서 종북세력의 선거 흔들기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시를 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체댓글 중 73건이 정치성 댓글이고, 이는 선거기간 87일간의 댓글인데 심리단...
특히 2010년 천안함 폭침 이후 남북 교류·협력을 전면 차단한 5·24 대북 제재 조치에 따라 6·15 행사와 같은 정치적 행사는 금지돼 있다.
우리 측에서는 남북관계의 가장 큰 쟁점인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공세적으로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북한의 비핵화 문제가 북미관계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다 북한이 비핵화를 남북회담과...
이번 실무접촉은 2011년 2월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협의하기 위한 제39차 남북 군사실무회담 이후 2년4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당국간 만남이다.
남북 실무접촉 대표단 6명은 당초 예정시간인 오전 10시보다 다소 늦은 10시15분쯤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실무접촉에 돌입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날 남북 대표들은 오는 12일로 추진중인 장관급 회담 운영과 관련한...
전시회에는 6·25전쟁,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및 육·해·공군 활약상 등 관련 사진 70여점이 올라간다.
3일 오후 3시부터 한시간동안 2층 강당에서 '격변의 동북아와 한국의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안보강연도 실시한다.
이날 강사로는 이춘근 박사(한국경제연구원 외교안보연구실장)이 나선다.
이 외에도 안보관련 동영상을 감독정보포털에 게시해 임직원들이...
박태환은 이날 천안함과 구축함, 참수리 357호정을 견학하는 한편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했다. 이후에는 해군 홍보대사로서의 기본 자질과 소양을 배우는 시간 또한 가졌다.
박태환은 올해 인천시청에 입단했고 내년에 열릴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학기가 끝나면 오는 7월 초 호주로 건너가 다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7월에 열리는...
김 대변인은 “5·24 조치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유도하며 도발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시키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다만 장기간 경협중단으로 우리 기업들이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방송 등을 통해 5·24 조치를 비롯한 대결 정책을...
한 일베 회원은 “진보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 좌초를 운운하면서, 5.18에 대한 의혹을 이야기하는 것은 안되는 것이냐. 쥐를 그리는 것은 되고 닭을 그리는 것은 안되느냐”는 다소 엉뚱한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또 다른 회원은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동물에 비교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도 되고,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은 조롱하면 안되나”라는 의견을 내기도...
신 교수에 따르면 천안함 폭침 사건도 공진과 버블제트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천안함 함정이 가진 1㎐의 고유진동수와 물 아래 5~6m 깊이의 어뢰 탄두에 실린 450㎏ 무게의 폭약이 일으킨 진동이 일치하면서 파괴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물 속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가스 버블에 의해 엄청난 압력의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면서 배가 두 동강 나는 것이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