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수업을 통해 취득 가능한 학점은 졸업에 필요한 학점의 최대 4분의 1이다.
보육·가족 부문에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기준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자녀 연령도 만 18세 미만에서 고등학교 재학까지 확대된다. 지원금액은 월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인상되며,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 0~1세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3분기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가계신용통계 기준)은 160.2%(추정치)로 6개월 전(160.6%)과 비슷했다. 가계의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자금순환통계 기준)은 3분기말 46.0%(추정치)로 6개월 전(45.3%)에 비해 상승했다. 3분기말 가계대출 연체율은 0.89%로 1분기말 대비 0.06%포인트(p) 상승했다.
"고금리 예상 밖 장기화 시, 차환리스크 우려...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처분가능소득 기준 노인빈곤율은 40.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평균 노인빈곤율은 14.1% 정도다.
다만 OECD가 발표하는 빈곤 통계는 소득은 적고 자산이 많은 노인층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고 통계청은 지적했다.
통계청은 "우리나라 노인층은 주택소유와...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평균 개인소득(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은 2339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611만 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다.
서울은 2017년 울산의 1위 자리를 가져온 뒤 작년까지 6년 연속으로 1인당 개인소득 1위 자리를 지켰다.
울산은 2607만 원으로 지난해에도 2위를...
이로 인해 처분가능소득(소득-비소비지출) 대비 소비지출을 뜻하는 소비성향은 2019년 73.4%에서 올해 67.8%로 5.6%포인트(P) 하락했다. 코로나19 유행 전 처분가능소득의 4분의 3을 소비에 썼다면, 이제는 3분의 2만 쓴단 의미다. 총소득 대비 총지출도 같은 기간 77.7%에서 73.8%로 3.9%P 낮아졌다.
한편, 20·30대의 경우 물가 상승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는 근로소득(+4.8%)·사업소득(+2.9%)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572만 원(3.8%) 늘어난 1억5598만 원을 기록했다.
5분위 가구의 소득 점유율은 46.1%로 1년전보다 0.3%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해 가구 평균 처분가능소득은 5482만 원으로 전년대비 3.7% 늘었다. 처분가능소득은 총소득에서 세금, 이자비용 등의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을 말한다.
작년 평균 소득은 6762만 원, 처분가능소득은 5482만 원으로 조사됐다. 자료의 자산·부채·순자산은 2023년 3월말 기준으로, 소득·지출은 2022년 기준으로 각각 반영됐다.
특히 금융부채에 대한 차주들의 인식 변화가 이목을 끌었다. 작년부터 본격화된 전 세계적인 통화긴축 기조로 한국은행도 덩달아 기준금리를 올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작년 7...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부담이 확대하고, 한계기업이 증가하는 등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이 저하한 영향이다. 기 본부장은 “기존에 저금리로 조달한 장기 부채가 고금리로 전환하고, 보유 현금성 자산을 통한 차입금 상환 영역이 축소되는 점을 감안할 때 금리인하가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이자보상배율 하향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치료보호 대상자는 검찰에서 마약 중독 등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거나 복역 후 출소한 사람, 중독 청소년 등인데요. 지난해 기준 약 420명이 해당합니다.
그간 마약중독자 치료보호는 주로 본인의 신청으로 이뤄졌는데요. 이는 전체 투약사범 대비 3~4%(200~300명)에 불과했고 이들에 대한 치료비는 비급여로 규정돼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중독자...
1인 가구의 절반가량은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미만인 빈곤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률도 전체 가구의 2배를 웃돌았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중구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제2차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인 가구 사회보장 수급 실태분석’ 결과를...
올해 3분기 먹거리 물가는 5∼6% 정도 올랐지만,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가처분소득)은 3%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39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늘었다. 3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같았으나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대표 먹거리 지표로 꼽히는...
주택연금을 활용한 자산 현금화와 공동 생활시설 공급을 병행한다면 고령층의 고립을 막으면서 처분가능소득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는 1인 가구에서 20·30대가 다수지만, 2050년엔 70대 이상 비중이 40%를 웃돌 전망이다. 다가올 현실에 미리 대응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지방에 질 좋은 일자리를 늘려 청년들의 서울 쏠림을 완화해야 한다. 청년들의 서울...
소득에서 세금, 연금, 사회보험료 등을 뺀 처분가능소득도 1인 가구만 줄었다. 1인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217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다. 반면 2인(7.0%), 3인(3.0%), 4인 이상 가구(10.0%)에서는 증가했다.
1인 가구 소득 감소로 인해 소비 증가율은 2년 반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1.3%로 2021년 1분기 1.0%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가계 흑자액은 처분가능소득(소득-비소비지출)에서 각종 소비지출을 뺀 금액을 말한다.
문제는 4분기 중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고물가 기조가 확대되면서 먹거리를 중심으로 저소득층의 생계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보다 3.8% 상승해 3개월 연속 오름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상승률은 올해 3월(4.2%) 이후 가장 높은...
2019년 기준 노인들의 처분가능소득을 국가별로 비교해 봤을 때 우리나라의 만 66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43.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박 연구위원은 생애주기에 걸쳐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해외 사례로 싱가포르를 꼽았다. 싱가포르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2001년 세계에서 가장 먼저 0~6세 아동을 위한 아동발달계좌를 도입하고...
올해 2분기 소득 분위별 지출 추이를 보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에 월평균 처분가능소득(87만9000원)의 29.4%(25만8000원)를 썼다. 여기에 음식서비스 지출 금액(13만1000원)을 추가하면 식비로 39만 원을 지출했다. 이는 소득의 절반(44.4%)가량을 먹는 데 쓴 것이다. 먹거리 물가가 오르면 그만큼 서민의 살림살이가 퍽퍽해질 수밖에 없다....
가계금융복지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당시 29세 이하 인구의 전년 대비 처분가능소득 상승률은 6.5%로서 30대의 3.8%, 40대의 2.4% 등 비교적 다른 젊은 세대와 비교해도 크게 높았다. 하지만 향후 점점 대면 사회로 회귀하게 되면 그들의 일자리가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통계분석 결과 가까운 시일 내에 29세 이하 가구가 부채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안산장상 A12블록' 또한 나눔형으로 초기 투입자금을 최소화하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집값의 80%까지 최장 40년동안 저금리 고정금리(1.9~3%) 모기지가 가능하다. 의무거주기간 이후 LH에게 환매할 수 있고 처분 손익의 70%는 분양받은 사람에게 귀속돼 부동산 경기의 흐름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구조다.
이번 사전청약 전체 물량 중 80%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