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선발 김진우가 4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4회 1사 후 채태인의 타구에 왼쪽 다리를 강타 당해 강판됐다. 타구에 맞은 김진우는 채태인을 아웃시켰지만 큰 부상이 우려될 정도로 타구에 강하게 맞아 선동열 감독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나마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차적으로 큰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아 놀란 가슴을...
내야수 채태인과는 2억1000만원에 2014년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연봉 5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이 올라 320%의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배영섭은 지난해 8500만원에서 7500만원 오른 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인상률은 88.2%다. 한국시리즈 호투로 진한 감동을 안겨줬던 투수 차우찬도 연봉 인상률 84.6%를 기록했다. 기존 1억3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이...
6회와 7회는(단, 준결승, 결승은 8, 9회) 프로 및 은퇴선수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다.
개막전 참가팀인 포항제철고는 강민호, 최준석, 박종윤 등을 배출했다. 김응룡 감독이 지휘하는 개성고는 이혜천, 채태인, 윤완주 등이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동산고(류현진)와 광주일고(서재응, 김병현, 최희섭)가 1회전에서 격돌한다.
5차전에서는 극적인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쳐냈고 6차전에서는 3-2의 살얼음판 같은 리드를 지키던 상황에서 3점 홈런을 때려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경기 후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박한이는 총 73표 중 40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하며 MVP에 선정됐다. 채태인은 14표로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삼성은 1회말 곧바로 박한이와 채태인이 각각 안타와 2루타로 출루하며 1사 2,3루 찬스를 잡았고 최형우가 볼넷을 얻어 만루 찬스를 잡았다. 만루 기회에서 박석민은 좌익수 방면 희생 플라이로 3루 주자 박한이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두산은 3회초 삼성 유격수 정병곤의 실책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양의지가 우익수쪽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하며...
삼성 라이온즈는 10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3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채태인과 박한이의 홈런포를 앞세워 원정팀 두산을 6-2로 물리쳤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3패 동률을 이룬 양팀은 7차전을 통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가린다. 삼성은 5,6차전을 통해 타선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특히 채태인은 5,6차전에서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
삼성 라이온즈는 10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3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채태인과 박한이의 홈런포를 앞세워 원정팀 두산을 6-2로 물리쳤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3패 동률을 이룬 양팀은 7차전을 통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가린다.
삼성은 5,6차전을 통해 타선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 특히 채태인은 5,6차전에서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한편 31일 열린 경기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9명을 등판시키는 총력전을 펼친 가운데 채태인과 박한이의 홈런을 앞세워 승부를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중계를 본 네티즌은 "박한이, 잘 하는 이유가 있었네", "박한이, 아내 조명진 때문에라도 홈런 하나 더 쳐야겠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 꽤 미인인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삼성은 채태인과 박한이가 각각 2점 및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이날 팀이 뽑아낸 6점 중 5점을 홈런으로 만들어 냈다. 두산은 2점 중 1점을 역시 홈런으로 뽑았다. 홈런의 주인공은 최준석이었다. 좌중간 담장을 넘어 장외로 날아간 홈런이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부터 이날 경기까지 총 6개째 홈런일 정도로 가공할 장타력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한...
삼성 라이온즈는 31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서 채태인의 역전 2점홈런과 박한이의 쐐기 3점홈런에 힘입어 6 대 2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3패를 기록, 벼랑에서 탈출하며 마지막 7차전 승부를 벌이게 됐다. 최종 7차전은 1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올 한국시리즈 동안 4할 타율로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최형우와 함께 채태인, 박석민 등 클린업 트리오에 거는 기대감이 특히 크다. 여기에 주전 김상수와 조동찬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정병곤과 김태완 콤비가 제 역할을 해준다면 남은 경기를 의외로 쉽게 풀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고 있는 두산의 체력은 바닥을 보이고 있다. 이미 포스트시즌만...
3번타자 채태인이 솔로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후 최형우, 이승엽, 박석민, 김태완이 안타를 뽑아내며 2점을 더 추가했다.
두산은 2회말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최준석은 삼성 선발 윤성환으로부터 솔로홈런을 뽑아 1점을 따라 붙었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3회초 최형우가 좌월 솔로홈런으로 응수하며 다시 4-1로 점수차를 벌려 3점의 리드를 유지했다.
두산은...
이후 채태인이 플라이로 아웃됐지만 이승엽이 볼넷을 얻어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박한이가 유격수 실책으로 진루하며 타점을 올려 선취점을 뽑았고 이지영이 좌익수 플라이로 3루주자 최형우를 불러들여 2-0으로 달아났다.
두산은 4회 2점을 내주는 과정에서 코칭스태프의 어이없는 실수로 선발 유희관이 강판당하는 실수를 범했다. 두산은 유희관이...
이후 최형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후속타자 채태인이 우전 적시타로 2루 주자 정형식을 홈으로 불러들여 1-1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에 접어들어서야 갈렸다. 행운의 여신은 두산의 편이었다. 사실 먼저 좋은 기회를 잡은 쪽은 삼성이었다. 삼성은 11회말 선두타자 진갑용이 안타로 출루한 뒤 2사 만루로 찬스를 이어갔지만 결국 후속타 불발로 경기를...
이어 다음 타석에 들어선 타자는 5번 채태인이었다. 홍상삼은 채태인을 상대로 볼 3개를 연속으로 던지며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채태인은 스트라이크 하나를 보낸 뒤 홍상삼의 5구째를 공략해 깨끗한 우전 동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특히 이날 동점 적시타를 기록한 채태인은 홍상삼 킬러였다. 채태인은 올 시즌 홍상삼을 상대로 4타석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잡았지만 김태완의 잘 맞은 타구가 병살타로 이어지며 점수를 만회하지 못했고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최형우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은 9회 선두타자 채태인이 2루타를 치며 포문을 연 뒤 내야 땅볼과 내야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이지영의 2루 땅볼에 3루 주자 채태인이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한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삼성 라이온즈의 채태인이 타격 1위에 올랐다.
채태인은 3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홈런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삼성은 채태인의 홈런을 비롯해 장단 16안타를 터뜨리며 무려 16점을 뽑아 KIA를 16-4로 물리쳤다. 이로써 삼성은 KIA전 9연승을 내달렸다.
채태인은 이날 경기에서 4타석...
삼성은 이승엽, 최형우, 채태인 등 좌타자들의 공격이 상승세다. 특히 최형우는 그야말로 팀의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심창민(투수)과 김상수(내야수)의 부상 공백은 아쉬운 부분이다. 삼성은 대체 선수들의 활약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김진우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김진우는 올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점 3.71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