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IA, 토종에이스 장원삼-김진우 내세워 승리노린다

입력 2013-07-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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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장원삼이 KIA를 상대로 강한 모습 이어갈까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올 시즌 KIA와의 상대 전적에서 8승 1패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좌완 장원삼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장원삼의 올 시즌 성적은 8승 5패 평균자책점 3.36이다.

장원삼은 올 시즌 KIA전에 강했다. 두 차례 등판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만큼 투구 내용 또한 좋았다. 지난 5월 10일 6.1이닝 무실점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5이닝 1실점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삼성은 이승엽, 최형우, 채태인 등 좌타자들의 공격이 상승세다. 특히 최형우는 그야말로 팀의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심창민(투수)과 김상수(내야수)의 부상 공백은 아쉬운 부분이다. 삼성은 대체 선수들의 활약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김진우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김진우는 올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점 3.71를 기록 중이다. 현재 김진우는 KIA 선발 투수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에이스로 부상했다. 김진우는 올 시즌 삼성과의 경기에 한 차례 등판했다. 평균자책점 1.29의 호투를 선보였지만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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