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2.29%)와 비교해도 월등하다.
해외 주식형 펀드 전체 평균인 21.20%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권역 별로는 북미(27.26%)와 아시아태평양(25.61%) 뒤를 이어 세 번째다.
펀드별로 보면 ‘피델리티 유럽증권자투자신탁 S’클래스가 34.2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 펀드는 유럽 산업재(26.36%)와 헬스케어(20.54%), IT(17.00%) 업종 주식을...
이 같은 투자 수요를 반영해 금융투자업계도 속속 멀티에셋펀드를 내놓는 추세다. 7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배당주ㆍ채권ETF와 글로벌 리츠에 투자하는 ‘글로벌 블루칩 배당 인컴 혼합자산’ 펀드를 설정한 바 있다.
또 11일 설정된 ‘삼성 글로벌 멀티인컴혼합자산투자신탁’ 펀드의 경우 고배당주, 우선주, 리츠 외에도 미국채 등 다양한 자산을 담았다.
채권형과 주식형의 설정잔액은 각각 1925억 원, 460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사모가 공모펀드보다 해외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사모 해외투자 펀드의 설정잔액은 139조3184억 원(21일 기준)으로 지난달 말(136조3963억 원)보다 2조9221억 원이 늘었다. 순자산총액도 3조4858억 원 증가했다.
반면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에서는 11월...
KB증권은 리츠, 미국 채권ETF 등 개별 인컴형 랩 상품을 운용하며 축적된 운용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우수한 고배당, 인컴형 자산 발굴 능력을 보여 준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김유성 Wrap운용부장은 “국내 경기 불확실성 및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인해 인컴형 자산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반면 ‘KBKBSTAR미국장기국채선물인버스2X증권ETF(채권-파생)(합성H)’(-22.02%), ‘삼성KODEX미국채울트라30년선물인버스증권ETF(채권-파생)(H)’(-14.03%), ‘KBKBSTAR미국장기국채선물인버스증권ETF(채권-파생)(H)’(-11.61%), ‘삼성누버거버먼글로벌인컴H(채권-재간접)Cw’(-10.36%)‘ 등이 마이너스를 기록헀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 이슈...
한국거래소도 국내 주요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이외에도 여성, 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형 ETF 등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이러한 우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ETF 시장에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지만 버블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전통적인 지수 성과를 추구하는 패시브 투자자들이 많아 성장세는 계속...
알버트 추 대만증권거래소 대표는 “대만 시장 AUM(운용규모)은 470억 달러 수준으로 일일 거래금액은 4억2000만 달러”라며 “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수친데 지난해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정부 채권을 중장기적으로 발행하면서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ETF가 출시됐다”고 전했다.
알버트 대표는 “국내 개인투자자 뿐만아니라 기관투자가들도 채권형 ETF에...
또 “두 번째로는 투자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채권형 액티브 ETF가 좋은 사례로, 일반적 ETF에 액티브한 투자를 더해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실제로도 추종지수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내 여기에 더해 주식형 액티브 ETF도 출시하는 것으로 아는데, ETP의 장점과 액티브...
둘째는 저리스크 배당주(코스피200 내 금리민감 채권형 고배당주)다. 시장 통념과는 달리 실제 하반기 배당주 수급환경은 금융투자(증권)와 연기금 등을 위시한 프로그램 현선물 차익거래 수급원이 주도해왔음이 명시적으로 확인된다. 코스피200 BM 소속 고배당주가 유의미한 연말 수급력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 투자 대안이란 의미다. 관련 범주 내 저성장ㆍ저금리...
김남기 ETF운용1팀장은 “KODEX 종합채권 액티브ETF가 따르는 한국종합채권지수는 주식시장으로 비유하면 코스피200 지수와 같은 국내 채권시장 대표지수”라며 “그동안 채권시장에서 MMF 대용의 단기채권형 ETF가 주로 거래되면서 다양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종합채권 액티브ETF가 거래되면서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46%포인트 높은 수익을 나타냈다.
다만 ‘타이거(TIGER) 단기채권액티브’의 수익률은 기초지수(3.46%)보다 낮은 1.10%를 기록했다. ‘아리랑(ARIRANG) 단기채권액티브’의 수익률도 4.00%로 기초지수(4.63%)보다 낮았다.
업계에선 액티브 ETF를 채권형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면 시장 확대 및 추가 수익률을 기록하는 상품의 증가를 예상한다.
유형별로 보면 KBKBSTAR일본TOPIX레버리지증권ETF(-2.23%), 한국투자KINDEX일본레버리지증권ETF(-2.23%) 등 재간접펀드가 낙폭이 컸다. 또 KB연금재팬인덱스(-1.24%), 삼성노무라일본전환형(-1.18%), 미래에셋다이와일본밸류중소형(-1.15%) 등 주식형과 파생형 펀드도 나란히 손실을 냈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채권형 펀드도 약세였다. 삼성자산운용이 내놓은...
편입 채권은 주로 만기 1년 수준의 국채, 통안채를 비롯한 단기채권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정기예금 등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채권형 투자자산도 활용한다.
주식 투자는 페어트레이딩 전략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롱숏 전략과 달리 통계적으로 검증된 페어(2개 종목) 간의 차익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이...
전체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국내 레버리지·인버스형이 62.5%, 국내 주식형이 28.9%, 국내 채권형이 5.0% 순이었다.
증시가 부진해 개별 주식 종목이나 일반 주식형 ETF 투자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레버리지나 인버스 유형 ETF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평균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에도 △KODEX 레버리지 △KODEX...
기존에는 주가전략지수 및 파생전략지수를 개발해왔지만 이번 채권형 전략지수 개발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전략지수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채권 스프레드 전략은 국채3년물(단기물)과 국채10년물(장기물)간 금리차인 스프레드가 확대되거나 축소될 때 수익을 실현하는 전략이다. 유동성이 풍부하고 적은 금액으로도 운용이 가능한 3년국채선물과 10년국채선물을...
해외 채권지수를 추종하는 ETF 종목 9개 역시 이달 일평균 거래대금이 6억8000만 원으로 지난달(3억9000만 원)보다 74.4% 늘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채권형 ETF 49개(주식 혼합형 포함)의 설정액은 5조5780억 원으로 연초 이후 약 2990억 원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ETF 설정액은 987억 원 증가에 그쳤다.
이는 미중 무역협상이 난항을...
49% 기록한 중국 펀드에서 3343억 원이 빠져나갔다.
반면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채권형 펀드에는 자금이 몰렸다. 채권은 금리가 내리면 가격이 올라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의 수익률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최근 3개월간 국내 채권형 펀드와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각각 3조3442억 원, 7442억 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ETF 상품 라인업의 다양성 확대, ETF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17년 6월 29일 최초로 액티브 채권형 ETF가 출시됐지만, 주식형 ETF는 아직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약 94개의 주식형 액티브 ETF가 상장돼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액티브 ETF라는 개념이 국내에 소개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주식형...
목표수익률 달성 이후에는 국채, 통안채ETF 등 국내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으로 전환 운용되며,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채권 투자로 발생한 이자수익은 1년 단위 펀드 결산 시 고객에게 지급함으로써 운용 투명성을 제고한다. 기 지급된 이자수익은 달성 목표수익률 산정 시 포함 계산된다.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에는 최초 설정일부터 1년...
아시아 주요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달러표시채권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률 5%(A클래스 기준, 펀드 기준가격 1050원) 달성을 추구하며,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이후에는 국채, 통안채ETF 등 국내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으로 전환 운용된다.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에는 최초 설정일부터 1년, 설정 6개월 이후 목표 수익률 달성 시에는 운용전환 후 6개월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