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전 6시20분 현재 모든 버스가 차고지 기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며 "정류소 별로 도착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이용에 착오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민 여러분 운행중단이 철회되고 버스 운행이 재개됐다"며 "이제 출근길 아무 문제 없습니다"라고...
서울시는 지난 24일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옛 서울승합차고지를 13만㎡ 규모의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승합차고지는 1983년부터 버스차고지로 이용되다가 2002년 인근 공영차고지로 이전되면서 기능을 상실한 1만5900㎡의 부지다. 주거단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에...
서울광장 주변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의 막차시간도 오전 1시까지로 연장된다.
시는 태평로를 지나려는 차량은 서울역, 광화문 삼거리, 안국동 사거리 등에서부터 남대문로, 새문안길, 우정국로를 이용할 것을 권했다. 또 행사장 동쪽 무교동길과 남쪽 소공로를 지나는 차량도 남산터널 통과 직후 남대문로 등으로 미리 우회하는 편이 낫을...
버스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설 정류소에 가로수와 띠 녹지를 식재하고 태양광 표지병도 설치했다.
한편 강북구청 입구 중앙버스정류소에는 101번(우이동~서대문역)을 비롯한 간선 13개 노선, 1165번(수유동~미아삼거리역), 8153번(우이동~여의도) 등 지선 2개 노선, 133번(홍죽리차고지~수유역강북구청)을 포함한 6개 경기 노선 등 총 21개 노선버스가 정차한다.
지난 2010년 5월 서부트럭터미널과 1000억 규모의 도급계약을 맺고 착공에 들어간 유진기업은 과거 차고지였던 유휴부지를 2년여 만에 최신 복합쇼핑몰로 탈바꿈시켰다.
지하3층, 지상6층, 연면적 169,052㎡(51,138평) 규모의 스퀘어원 준공을 마친 유진기업은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비주택분야의 사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용자...
버스 운행은 370개 노선에서 1일 988회 늘리고 19일, 20일 막차 시간(차고지 출발기준)을 다음날 0시 50분으로 조정한다.
마을버스도 213개 노선에서 1일 2773회 늘리고 19, 20일 막차와 20일 첫차 시간을 1시간씩 연장한다. 막차는 다음날 오전 2시(종점 기준)까지, 첫차는 오전 5시(기점 기준)부터 운행된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택시 운행중단으로 불편이...
차량기지는 차량을 정비하고 차고지 역할을 하는 핵심 시설로 서울 구로, 경기 고양 등 전국에 23곳이 있다. 모두 정부가 현물(現物) 출자한 시설로 대략 3조원 규모다.
이를 두고 국토부는 KTX민간 경쟁체제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일 뿐이라며 의미를 애써 축소하고 있다. 특히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코레일이 앞으로 유지보수 업무에서 손을 떼고 오직 철도 운영에만...
2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쯤 서울 신내동 중랑차고지 방향으로 향하던 버스 260번에 백구 한 마리가 올라탔다.
백구는 천연덕스럽게 뒷자석으로 올라가 앉아 주위에 있던 모든이들을 당황케 했다고. 이 같은 백구의 무임승차하는 모습은 버스 운전기사를 비롯해 차를 탄 승객들도 처음 보는 광경.
버스 기사는 "개가 너무 커서 승객의 안전이...
아울러 시는 근본적인 주차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고지가 없을 경우에는 차량을 등록할 수 없도록 차량 소유주의 차고 확보를 의무화’하는 차고지 증명제, 카쉐어링 등 도입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그동안 주차장 확보는 자치구 자체 조성 및 시·구 합동으로 추진해 왔으나 재정여건이 열악한 자치구는 자체적인...
정산의 경우 각 차고지 집계서버와 단말기 간 데이터무선방식으로 1일 약 4000만건, 연간 130억건이 익일(D+1일) 처리된다. ‘티머니’의 전국 결제처는 약 13만8000개, 충전소는 약 1만4300개가 있다.
이러한 ‘티머니’ 교통카드시스템 대중화가 가져 온 괄목할만한 성과로는 도심의 교통난 해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의 환경적 효과를 들 수 있다.
서울시가...
한편, 서울시는 13~15일, 20~22일 여의도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 막차운행시간을 여의도 내 버스정류소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1시 20분(차고지 방향)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 40분에서 자정 사이다.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국회의사당 정류소에서는 263, 461, 5615, 5618, 6623번 등 10개 노선 시내버스 막차가 오전...
서울시는 오는 13~15일과 20~22일 여의도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막차를 여의도 정류소를 기준으로 익일 오전 1시20분(차고지 방향)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당초 4월 13~15일 3일만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이 벚꽃을 조금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도록 1주 늘려, 두 주말에 걸쳐 총 6일 간 막차 연장운행을 하기로 했다. 막차...
현재 서울에는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롯데칠성 부지, 서울승합 차고지, 상봉터미널, 성북역사 등 대규모 부지들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만약 서울시가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본격적인 초고층 사업 걸어잠그기에 나선다면 이들 사업은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국토법 시행령 개정은 대규모 부지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이에 따라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를 비롯해 롯데칠성 부지, 서울승합 차고지 등의 개발사업뿐 아니라 상봉터미널, 성북역사 등 여객자동차터미널과 철도역사 복합화 사업 등의 추진에 탄력이 예상왼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심의 큰 부지들이 개발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제도상 걸림돌이 되는 부분을 풀어주자는...
김 후보는 교대시간에 맞춰 택시차고지로 들어오는 기사들과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안녕하세요. 김연광 입니다”라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정치에 첫 도전하는 김 후보는 ‘새 일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처음에는 지지율이 상대후보와 큰 차이를 보였다”고 고백한 뒤 “하지만 지난 4년에 실망한 주민들의 답답함이 반영돼서인지 지금은 그...
기존에는 물건을 잃어버려 버스업체에 연락하더라도 해당 차량이 운행을 끝내고 차고지로 들어와야만 확인이 가능했다.
시는 물건의 실시간 소재 확인 서비스가 제공되면 다른 승객이 물건을 습득해 가져가는 등 유실될 가능성이 줄어들어 반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승객 분실물 무단사용하고, 임의처리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기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로는 혼잡 시간대 이용 시민들을 수용할 수 없는 강동공영차고지~천호역 구간과 관악 난양동~삼모타워 구간엔 총 4대의 마을버스를 증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시내버스 정류소와 중복되는 노선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를 엄격하게 제한한 ‘마을버스 노선신설 운영지침’을 완화했다.
시는 장기적인 마을버스 서비스 품질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