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수유역 앞 중앙버스정류소 생긴다

입력 2012-09-04 15:56 수정 2012-09-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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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부터 적용… 환승거리 30m로 단축 시민 편의성↑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7·8번 출구 앞에 중앙버스정류소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그동안 260m나 되던 버스정류소와 수유역 간의 환승거리가 30m로 대폭 짧아져 시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수유역 강북구청·수유3동 우체국 중앙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해 지하철 4호선 수유역으로 갈아타는 시민에게 환승 편의를 제공하고자 강북구청 입구에 중앙버스정류소를 신설하고 6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강북구청 교차로에서 번동 사거리 방향 한천로의 차량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1개 차로를 늘렸다. 또 기존에 우회전·직진 겸용으로 운영하던 차로를 우회전 차로와 직진 차로로 각각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버스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설 정류소에 가로수와 띠 녹지를 식재하고 태양광 표지병도 설치했다.

한편 강북구청 입구 중앙버스정류소에는 101번(우이동~서대문역)을 비롯한 간선 13개 노선, 1165번(수유동~미아삼거리역), 8153번(우이동~여의도) 등 지선 2개 노선, 133번(홍죽리차고지~수유역강북구청)을 포함한 6개 경기 노선 등 총 21개 노선버스가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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