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 전 부지사는 기존 법무법인 해광 소속 변호사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법정에서 명확히 했음에도 이 전 부지사의 의사에 반하는 배우자와 변호인의 관여로 인해 공판이 공전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이에 검찰은 해당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 징계개시 신청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다음 재판은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31일 울산지방법원이 소속 A 판사에 대한 징계를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법원은 이달 17일 경찰로부터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사건 발생 및 피의 사실을 인지했다”며 “통보 직후 A 판사가 법원 휴정기 이후인 8월부터 형사재판 업무를 맡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A 판사는 8월부터 형사 재판에서...
사과 후에도 윤리위는 20일 홍 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그러자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이라는 뜻의 고사성어 ‘과하지욕(跨下之辱)’을 올려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윤리위 측이 “(홍 시장이) 사과문을 쓴 것에 그치지 않고 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한다”라고 밝히면서 중징계를 예고하자...
윤리위는 홍 시장의 수해 골프 논란뿐 아니라 20일 윤리위의 징계 개시 결정 이후 홍 시장이 SNS에 ‘과하지욕(跨下之辱,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이란 사자성어를 올렸다 삭제한 점, 24일부터 수해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는 점 등을 두루 고려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5일 홍 시장은 충청·영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날 대구의 한 골프장에...
해리슨 부사령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휴전 협정 하에 가동된 메커니즘을 통해 북한 군 측과 대화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해리슨 부사령관은 킹 이등병의 월북 사건에 대해 “우리의 최우선 고려 사항은 그의 안전”이라고 언급했지만,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앞서 해리슨 부사령관은 2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JSA를 통해...
洪, SNS에 ‘과하지욕’ 고사성어 적었다 삭제윤리위 측, 사과문 외 추가 반성 모습 보여야26일 윤리위 회의...홍준표 소명 후 징계 논의
‘폭우 골프’ 논란으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국민의힘 윤리위가 자신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하자 SNS에 ‘과하지욕(跨下之辱)’이라는 고사성어로 심경을 드러냈다. 과하지욕은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
與윤리위, 홍준표 징계절차 개시...26일 수위 논의윤리위원 “洪,사과론 부족...더 진정성 보여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폭우 골프’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했다.
징계 사유는 크게 2가지로 △2023년 7월 15일 수해 중 골프 행위 관련 당 윤리규칙 제22조 제2항(사행행위·유흥·골프 등의 제한) 위반 △2023년 7월 17, 18일 언론...
홍준표 “부적절 지적 겸허히 받아들여”20일 당 윤리위 징계 개시 여부 주목사과로 징계 수위 낮아질 것이란 관측윤리위 측 “내일 회의에서 논의”
‘폭우 골프’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흘 만에 사과했다. 하지만 당 윤리강령과 국민 정서에 반하는 언행을 했다는 점이 드러난 만큼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를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20일 홍 시장의 수해 중 골프 논란 관련 징계 절차 개시 여부 안건을 논의한다고 알렸다.
앞서 당 사무처는 지도부 결정에 따라 홍 시장 관련 진상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와 별개로 윤리위가 자체적으로 홍 시장 징계 안건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홍 시장은 15일 오전 팔공CC에서 골프를 치다가 폭우로 1시간여 만에...
때문에 비위 의혹을 받는 인사가 당 징계 절차 개시 전 이른바 '꼼수 탈당'하는 경우를 원천 봉쇄하는 내용의 2호 혁신안 발표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부진한 혁신 논의와 관련해 윤형중 혁신위 대변인은 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심각하고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6일 회의를 일부 공개해 불체포특권 포기뿐 아니라 여러 메시지를 낼 것...
2일 혁신위 관계자는 본지에 “현재 돈봉투, 코인 보유‧투자 등으로 비위 의혹을 받는 의원들이 당의 공식적인 조사나 징계 등의 절차가 개시되기 전에 스스로 탈당하는 그런 관행에 대한 제도적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며 “회의에서 여러 방안이 제안됐고, 아직 구체적인 방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부연했다.
당...
다만 지난달 본회의 문턱을 넘은 국회법 개정안 부칙 특례규정에 따라 국회의원은 임기 개시일인 2020년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취득·보유한 가상자산 보유 현황 및 변동 내역을 이달 30일까지 자문위에 등록해야 한다. 자문위는 내달 3일 예정된 다음 회의에서 김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를 이어간다.
與, 최고위원 보궐선거 개시…내주 최고위서 선관위 구성 의결강민국 “당헌·당규상 30일 이내 새로운 최고위원 선출해야”김기현 “대표로서 무척 송구한 마음”
설화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두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가 내려지면서 국민의힘이 지도부 재정비에 나섰다.
태영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직 1석에 대한 보궐선거를...
대한변협은 9일 조사위원회를 열고 권 변호사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 및 성실의무 위반 사안을 논의한 뒤 만장일치로 징계 개시를 청구했다.
이에 따라 권 변호사 사건은 다음 주 대한변협 상임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징계 수위는 이르면 7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징계 처분에 불복할 경우 권 변호사는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이의신청할 수...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이다'이라는 발언으로 징계 심의 대상에 올랐습니다.
태 의원은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SNS 게시물)', '대통령실 공천 개입 논란을 부른 녹취 유출 파문' 등 3가지 사유로 징계 절차가 개시됐습니다.
자세한 현장 상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당 윤리위원회는 8일 잇단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개시한다. 두 최고위원에 대한 높은 징계 수위를 통해 당내 기강을 바로잡고자 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는 징계가 결정된 후 두 최고위원들이 이어갈 행보가 가볍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잇단 설화로 수세에 몰린 태 최고위원은 지난달 20일 “나는...
양당은 징계 절차 개시와 쇄신 의총 등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섰지만, 즉각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다.
태 최고위원은 공천 녹취록 파문과 쪼개기 후원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재원 최고위원 리스크에 이어 또다시 최고위원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정면돌파에 나섰다.
태 최고위원은 3일 기자회견에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이 정무수석과는...
이날 윤리위가 ‘녹취 유출 파문’ 관련 징계를 개시하기로 하면서, 태 최고위원 징계 개시 사유는 총 3가지가 됐다. 윤리위는 오는 7일까지 태 최고위원으로부터 해당 사안들에 대한 서면 소명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8일 열리는 3차 회의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이날 예정에 없던 회의를 긴급 소집한 이유에 대해 “사안의...
황 위원장은 2시간 가량의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징계 사유는 징계 신고서와 윤리위 직권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을 종합했다"며 "징계 개시 결정은 국민의힘이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기 위한 자체 노력의 일환"이라고 했다.
그는 "김 최고위원은 '5ㆍ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선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