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편번호는 읍·면·동 행정구역(앞 3자리)과 집배원 담당구역 및 사서함(뒤 3자리)을 사용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자릿수가 적고, 변하지 않는 지형지물을 경계로 구역을 설정하는 2015년 5자리 우편번호 도입으로 집배원의 우편물 배달 업무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 체계를 사용할 경우 우편번호 수는 3만1949개에서...
다만 현행 6자리 우편번호 체계에서 5자리체계의 우편번호로 바꾸기 위해서는 우편물 자동화 구분설비의 성능개선작업이 필요하고 전국 집배원의 배달구역 조정 및 숙지훈련과 시범운영 등이 필요하다.
우정사업본부는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쳐 새우편번호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지만, 사전준비가 조기 완료될 경우는 예정보다 앞당겨 제도를 시행할 수 있다고...
노웅래 의원은 “우편사업이 2년 연속 적자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우체국 투자사업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비정규직과 재택 위탁 집배원 등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의 처우 개선과 노후 우체국 시설 개선 등 사업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투자마저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또 “정부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6일 오후 4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성남우체국을 방문해 추석우편물 소통 현황을 점검하고 집배원들과 함께 실제 우편물 배달에 나선다.
또 인근 독거노인 거주지와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차례로 방문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 등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달부터 직원들의 자체모금활동을...
집배원이 전국적인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안전행정부와 손잡고 5일 충남 공주우체국에서 농어촌 민원·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집배원을 통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하는 ‘행복배달 빨간우체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숙 씨, 네팔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산악인 엄홍길 씨,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야구교실을 열고 장학금을 지원해온 야구인 양준혁 씨 등이 초청됐다.
또 35년간 노점상으로 돈을 모아 마련한 4억5000만원 상당의 집을 장학재단에 기부한 안양중앙시장 이복희 씨와 4급 장애를 안고도 오랫동안 독거노인을 보살펴온 서울 강북우체국 집배원 최덕보 씨 등이 오찬을 함께 했다.
이는 국토부가 그동안 국민권익위와 협의해 왔던 집배원들의 과다한 업무와 열악한 업무여건에 대한 우편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현행 ‘우편법’에도 3층 이상의 건축물에 우편물 수취함을 설치하도록하고 있으나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관련 주된 법령인 건축법령에서 의무화하고 있지 않아 실제로는 우편함 설치여부와 관계없이 건축허가나...
서울지역 집배원들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선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은 14일 포스트타워 앞 광장에서 집배원과 경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국민행복 살피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집배원과 경찰관들이 합동으로 ‘국민행복...
근로자의 날인 5월1일에는 대부분의 은행들이 영업을 하지 않으며 일부 지점만 영업을 한다. 관공서, 구청, 대형마트 입점 지점은 정상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화기기(CD/ATM)나 인터넷뱅킹 역시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우체국도 정상근무를 한다.
우체국은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특급우편물과 소포, 택배 등 시급한 우편물은 집배원이 정상적으로 배달한다.
편의점 강도를 검거한 '용감한 집배원'이 검거 포상금을 강도를 위해 쾌척했다.
광화문 우정사업본부 직원 윤봉규(35)씨는 지난 25일 새벽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 12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정모(22·지적장애 2급)씨를 검거했다. 당시 검거 과정에서 강도 정씨는 윤씨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격투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현재 정씨는 약간의 뇌출혈...
실망하자 집배원이 행동에 나서는 ‘어느 촬영하는 날’ 등이 방송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위안과 감동이 있는 재미를 주었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영상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시청자는 물론, 중장년층 이상까지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청자 층으로 발굴해내면서 압도적인 시청률로 선전하고 있는 ‘TV동화 빨간자전거’의 향후 행보를...
이름값하는 직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름값하는 직원'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이름값하는 직원' 사진에는 정수기 홍보용 전단지와 방송 캡처 사진 등이 담겨 있다.
정수기 홍보용 전단지의 경우 관리자의 이름이 정숙이로 되어 있다. 또 과거 KBS 2TV '스펀지' 캡처 화면에는 합천 우체국에서 일하는...
주요 인기상품으론 김, 곶감, 사과 등을 비롯한 한과, 멸치 등 2~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과 제수용품이 많았다.
우본 김명룡 본부장은 “특별소통기간 첫째 주에 물량이 집중되고 폭설 등으로 집배원들이 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종사원이 합심해 적기 소통 했다”면서 “이번 소통 결과를 분석해 우편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부산의 한 우체국 집배원이 길가에 떨어져 있는 5000만원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8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엄원흠 집배원(동래우체국·44·사진)은 지난해 12월31일 오전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부근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다 길가에 떨어져 있는 5000만 원짜리 수표를 발견했다. 누군가 실수로 잃어버린 돈인 듯...
또한 격투 끝에 성추행범을 붙잡은 야구해설가 이병훈 씨, 불길 속에 뛰어들어 이웃을 구해 낸 우편집배원 전인호 씨 등 의로운 시민 17명에게도 각각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는“자신의 안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로운 시민들은 우리 사회를 빛내는 진정한 영웅들”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