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수학여행 폐지 청원, 세월호
진도 인근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대규모 참사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수학여행을 폐지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이번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수학여행을 폐지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한 학부모는 "수학여행이 인솔 선생님 수도...
앞바다에서 여객선이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밝혔다.
반 총장은 16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사고에 대해 애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으며 희생자 유가족에게 가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또 “이번 참사로 승선 해있던...
진도 여객선 침몰, 변침, 진도 여객선 사고 원인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원인이 '무리한 변침'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
변침이란 여객선이나 항공기 운항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항로를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여객선이 항로를 변경하면서 뱃머리를 무리하게 돌려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린 데 따른 침몰이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결론은 진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한 뒤 다음 날 오전 8시 제주에 도착해 1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알려졌다.
한편 진도 여객선 참사 구조 작업 상황 소식 시민들 반응은 어두웠다. 시민들은 "진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희망 에어포켓, 제발 구조되길" "진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희망, 내 딸아이 같아 너무 걱정돼...
진도 여객선 침몰, 여객선 선장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와 관련해 '조기 탈출' 의혹을 받고 있는 선장 이모(60) 씨가 승객과 가족에게 "면목없다"며 참회의 말을 전했다.
세월호 이 선장은 17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2차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승객과 피해자, 가족 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과 승객에게...
한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구조 작업 상황 소식에 시민들 반응은 어두웠다. 시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희망 에어포켓, 제발 구조되길" "진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희망, 내 딸아이 같아 너무 걱정돼" "진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희망 에어포켓, 구조작업 더 빨리 안되나" "진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사고 날 당시...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생존자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로 각종 방송에서 참사 특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마지막 탈출자 김성묵 씨가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긴박한 순간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세월호 마지막 탈출 승객 김성묵 씨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진도 여객선 참사와 관련,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상황실 설치 등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김한길 공동대표 주재로 열린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시점에서는 구조활동과 상황파악, 현장지원에 모든 힘을 쏟는다는 방침에 따라서 안산단원고와 진도 현장에 지원단을...
진도 여객선 참사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사고 당시 해양수산부의 권고항로에서 20km이상 벗어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 등에 따르면 세월호는 지난 16일 오전 관매도 남서쪽 3㎞ 해상에서 조난 신고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네이버 위성지도에 나타나는 해양수산부의 인천-제주 권고항로와의 거리를 측정한 결과 21㎞가량...
진도 여객선 참사
16일 진도 인근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승객을 더 태우기 위해서 선박을 개조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같은 개조가 배의 침몰 속도를 키웠다는 주장이다.
이날 전직 세월호 기관사는 MBC뉴스데스크를 통해 "당초 600명 정도가 타는 배였는데 3백명 정도를 더 태우기 위해 배 뒤쪽을 개조했다"고 밝혔다.
개조를 위해 철판 등을 덧대면서...
한국 여객선 침몰
- 한국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하는 대 참사 발생
- 중국 외교부 애도문 보내
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일 일정
- 4월23일 오바마 대통령 일본 방문
3. 베이징 국제 영화제 개막
- 16일(현지시간) 제4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 개막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한국 여객선 침몰
- 한국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참사] 골든타임 놓쳐 피해 커져… 에어포켓만이 여전히 희망 세월호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 구조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골든타임은 의학적으로 응급 질환에서 어떤 치료가 효과가 있기 위해 행해져야 하는 제한시간을 말한다. 이번 진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사건의 경우...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7일 진도 여객선 참사와 관련 “비통하고 참담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회의에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식을 둔 어른으로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지 못한 데 대해서 자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일단 지금은 단 한 명의 인명이라도 더 구하는 일에 우리가 모든 힘을 모아야...
진도 여객선 참사
해양수산부는 진도 여객선 참사와 관련, 탑승자 구조를 위해 17일 전국의 민간 잠수부를 소집해 대규모 수중 구조작업을 벌인다.
이날 오전 해수부는 진도 여객선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 "잠수부를 555명으로 증원했으며, 선체내 생존자 확인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민간 장비를 동원해 선내에 갇혀...
진도 여객선 참사,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청와대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모든 회의를 취소하고 비상근무태세에 돌입,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구조 상황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고가 워낙 큰 참사라 밤새 뜬눈으로 새웠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참사
해경은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참사 원인이 항로를 변경하는 지점에서 급격하게 항로를 변경(변침)했기 때문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무리하고 급격한 변침으로 선체에 결박한 화물이 풀리면서 한쪽으로 쏠려 여객선이 중심을 잃고 순간적으로 기울어 진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다.
17일 여객선 침몰 사고를 조사...
진도 여객선 참사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가 발생한 지난 16일부터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현장 및 구조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으며 상황을 챙기다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았다. 17일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진도 여객선 참사가 "워낙 큰 참사라 박 대통령이 밤새 뜬눈으로 새웠다"고 한 매체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16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트위터 이용자를 비롯한 미국 네티즌의 애도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번 참사로 마음이 아프다”, “희생자 가족들이 느낄 슬픔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장 군대와 잠수부를 동원해 배 안을 수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대형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 생존 가능성을 놓고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먼저 에어포켓(Air Pocket)'은 생존 가능성을 높히는 가장 큰 요소다. 에어포켓은 선박이 뒤짚혔을 때 미처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선내 일부에 공기가 갇혀 있는 현상을 말한다. 선박...
진도 여객선 참사,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16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당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족들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안산 단원고 김 양(16)은 어머니에게 "어떡해. 엄마 안녕. 사랑해"라는 메시지도 함께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지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