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반기문 총장 “애통한 심경 금할 길 없어”

입력 2014-04-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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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사진은 반 총장이 지난 1월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제2차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모습. AP뉴시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전남 앞바다에서 여객선이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밝혔다.

반 총장은 16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사고에 대해 애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으며 희생자 유가족에게 가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또 “이번 참사로 승선 해있던 어린 학생들이 희생됐다는 점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면서 “희생자 유가족, 한국 정부와 한국민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유엔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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