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이전 사명이었던 지엠대우에서 ‘대우’가 부도난 회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도 부담이었다. 지난해 한국지엠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대우와의 인연을 끊었다.
올해는 한국지엠에게 재도약의 해다. 지난 2007년 이후 한 자릿수로 떨어진 시장점유율이 두 자릿수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지난 10년간 자동차 누적생산량이 총...
그는 2006년 한국지엠의 전신인 지엠대우에서 제품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를 관장하는 부사장에 임명돼 2년간 한국에서 일했다.
이후 그는 디트로이트 GM 본사에서 글로벌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일했다. 2009년에 GM 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사장으로 임명됐다.
브라질 국적인 호샤 사장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그는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 교섭협력관으로 활동하며 한진중공업, 한국지엠대우차, 한솔홈데코, 홍익대 등 주요 현안 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분규를 직접 지원해 산업현장의 갈등 해소와 노사관계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오 상임위원은 노사 어느 쪽에도 치우침 없이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분쟁해결을 지원해 노사 모두로부터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를...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6~7월 부장금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았다. 132명이 지원해 2년치 연봉과 퇴직금을 받고 회사를 떠났다.
내수차 판매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자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업체들부터 차례차례 구조조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지엠의 내부 관계자들은 명예퇴직이 차장급 이하로 확대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GM은 지난해 3월 대우에서 쉐보레로 브랜드를 바꾼 이후 12개월 연속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지난 2월 내수 판매량은 5858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30.6% 급감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인 현대차 ‘그랜저’(9337대) 판매량의 60%에 불과한 수치다.
모델별 판매량도 부진하다. 주력인 중형 세단 SM5가...
현대자동차가 16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GM(대우) 1612건, 기아자동차 1521건, 르노삼성자동차 509건, 수입차 및 트럭 등 기타 자동차 711건 등의 순이었다.
약 6000여건의 자동차결함 신고에도 실제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자동차안전결함조사는 2008년 10건, 2009년 9건, 2010년 17건, 2011년 9월 현재 23건으로 총 59건에 그쳤다.
특히 르노삼성 자동차의...
이는 대우 티코가 경차 시장의 문을 연 1992년 이후 최고 실적이다.
국내 경차 시장은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차 모닝이 나눠가지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 이름을 바꾼 한국지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지금까지 총 2만4653대가 판매돼 작년 동기(2만757대) 대비 18.8%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또 기아차 모닝은 지난 1월 신형 모델이 출시된 뒤 꾸준한 인기를...
공정위가 지난해 지정한 총수 없는 집단은 포스코, 케이티, 대우조선해양, 하이닉스, 현대건설, 에쓰-오일, 한국지엠, 홈플러스, 케이티엔지, 현대오일뱅크로 총 10개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8개가 일치하며 현대건설과 현대오일뱅크가 제외되고 대우건설이 추가됐다.
최근 이러한 총수 있는 기업의 상대적 부진에 대해 김선웅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소장은...
한국지엠과 르노삼성도 농협 전산 장애 이후 서버 운용 실태와 IT 인프라 관련 시스템 재점검에 나섰다. 고객 정보를 많이 보유한 항공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일련의 보안사고 직후인 지난 12일 시스템 운영과정 전반을 재점검해 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세우기로 하고 현재 보안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홈페이지에 링크된...
한국에서도 GM대우 토스카를 대신해 쉐보레 말리부가 등장할 계획이다. 새 모델은 4기통 2.0과 2.4 엔진을 바탕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GM은 이번 모터쇼에서 주력 브랜드인 쉐보레의 중형차 말리부를 선보이며 중국을 비롯해 본격적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중국 고급차 시장 출사표=현대차는 중국 고급차 시장에...
한국GM이 지난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전국 300여개 판매 네트워크 영업직원 3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쉐보레 브랜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는 1911년 이 후 100년간 2억대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 130개국 이상에서 7.4초당 한 대씩 팔리는 글로벌 판매량 4위의 새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GM대우’는 국산차라는 이미지가 있었다면, ‘쉐보레’라는 브랜드 명은 수입차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이는 한국지엠이 수입차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브랜드 이름을 바꿨다는 설명과 같은 맥락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올해 내수 시장에 총 6개의 신차를 비롯해 2개의 쉐보레 모델을 들여올 계획이다. 한국GM은 1월 중순부터...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국내시장 입지 강화와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20일 전격 발표했다.
GM대우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쉐보레'브랜드를 발표와 함께 회사명을 '한국지엠주식회사(GM Korea Company, 이하 한국지엠)'으로 변경했다.
사명 변경은 올해 1분기 중...
이에 따라 한국의 GM대우는 한국지엠으로 회사명을 바꾸고 쉐보레 브랜드로 전환된다.
GM대우의 역사는 1971년 신진자동차공업과 GM이 함께 세운 GMK에서 시작된다. 이후 1976년 새한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했고 1978년 대우그룹이 새한자동차를 인수하면서 ‘대우자동차’가 출범됐다.
1980년대 현대차와 대우차, 기아산업으로 자동차 산업 3파전을 이뤘으나...
회사별로 보면 쌍용차는 동력전달장치, 지엠대우는 동력발생장치, 르노삼성은 제동장치, 기아차는 차체 및 주변장치, 현대차는 조향장치의 하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회사별 시장점유율 1%당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국산차 중에서는 쌍용차(16.1건), 수입차 중에서는 아우디(56건)가 가장 많았다.
차종별 시장점유율 1%당 접수건수는 대형차 부문에서...
국토해양부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제작ㆍ판매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결함 시정) 한다고 2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지난 2009년7월27부터 2010년3월30일 사이에 제작한 마티즈크리에이티브 1만1049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시동을 끈 후 15초 이내 재시동을 한 경우 충돌 시...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13일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총 14t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판매·A/S·마케팅 총괄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