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환경부는 이러한 여건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맞춰 홍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지역의 필요를 반영해 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적정 수준의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정부와 해당 지역의 지자체가 사업비를 분담하는 방식인 정부·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지자체가 실시설계와 정비사업을 직접 수행하되 환경부는 이를 지원하는 체계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지자체에 일자리사업의 조기 집행을 당부하는 한편,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에 대응해 정부가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 시·도 부지사와 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자체 차원의 규제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그럼에도 기술 점검때 나온 지방시대 관련 예상 답변은 대통령의 평소 철학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균형발전의 핵심으로 교육으로 잡은 건 선거 때부터 대통령이 늘 해오던 이야기"라며 "참모들도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고 모르는 게 이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언론사들이 지켜오던 원칙과 약속...
이에 한 총리는 "점검회의를 통해 대통령의 국정 철학, 특히 3대(연금·노동·교육) 개혁 및 지방시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국민께 잘 전달됐다. 관련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당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 한 총리는 경제리스크 관리와 대응에 관해 "세계적인 경기 둔화 확산과 금리 인상 등으로 최근 경기 상황이 만만치 않다. 특히...
당정, '경제정책방향 고위당정협의회' 개최2027년 1인당 GDP 4만 달러 목표…연금ㆍ노동ㆍ교육 등 개혁 매진민간활력 회복 주력…경상수지 흑자 전환 드라이브인구감소ㆍ탄소제로ㆍ균형발전 등 대비책 마련 추진추경호, '2023년 경제 정책방향' 발표
당정은 2027년 '1인당 GDP 4만 달러'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내년도 경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어디에 살든 균등한 혜택 누리는 지방시대를 약속했으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중고를 겪고 있는 경제 위기 돌파구 마련을 위해 '민생 경제'에 초점을 맞출 것을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에도 주요 부처 장관·참모들과 카메라 앞에 섰다. 6대 국정목표, 23개 약속, 120대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7개월 간의 노력과 향후 계획을 국민 앞에서...
새로운 시대에 맞게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원양성기관을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갖추어 유보통합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도 "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이 부총리의 교육개혁에 힘을 실어줬다.
윤 대통령은 "지역균형 발전에는 공정한 교통 접근성, 지방재정...
로드맵 제시에 앞서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3대 개혁에 대해 ‘시대적 요구’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설명에 나선 배경이다.
내년 상반기 '근로시간ㆍ임금 개편', 하반기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우선 이정식 노동부 장관이 발표한 노동시장 개혁 추진 로드맵을 보면 내년 상반기 내 임금·근로시간 개선 입법을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피해자는 알려진 것만 4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는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오후 2시부터 100분 동안 생중계된다. 회의 주제는 ‘경제와 민생’, ‘지방 시대의 비전과 전략’, ‘3대 개혁과제’(연금·노동·교육) 등 크게 세 가지이며, 국민 패널 100명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5년 후 국정 청사진을 통해 △반듯하고 품격있는 나라 △자율과 창의가 넘쳐나는 경제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 △어디에 살든 기회가 균등한 지방시대 △국제사회에 영향을 주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반듯하고 품격있는 나라에서는 5년 후 국가 채무비율 50% 중반, 국가경쟁력 20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부신뢰도 10위권...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알리고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인스타툰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균형위가 진행하고 있는 인스타툰 ‘쟈근콩 & 짱큰콩의 말랑콩떡 일기’는 쟈근콩과 짱큰콩 커플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사를 가면서 겪게 되는 소소한...
정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는 바로 지방시대의 개막”이라며 “국민의힘이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부산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들을 철저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영화 ‘국제시장’을 말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가족으로...
대통령실에 따르면 회의 주제는 경제와 민생 진단 및 대응, 원전과 방산 등 수출 전략 포함 미래먹거리, 지방시대 비전 및 전략,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 과제다.
주요한 상세내용은 대통령실 내부적으로 선정해 집중 추진하는 20대 핵심국정과제(관련기사 : [단독] 尹, 재난안전 등 ‘우선 국정과제’ 20개 선정…비공개 부치기로) 성과 설명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이은 두 번째 생중계 회의로, 국민패널 100명이 참석해 민생·미래먹거리·지방시대·3대 개혁(노동·연금·교육)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8일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은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100분 간 진행되며 국민패널 100명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한다”며 “회의 전체 내용은...
그는 “미국 클린턴 대통령 시기 중국을 WTO에 가입시켰고, 이후 중국은 2010년에는 GDP 규모로 봤을 때 일본을 추월해 세계 2위를 기록했다”며 “미국에서는 오바마 정부 시절 중국 견제가 시작되면서 트럼프 정부 시대부터 본격화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이 지난해부터 반도체 사수 전략에 들어갔는 게 김 교수의 분석이다. 그는 “미국 바이든...
지역인재정책관은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을 통해 대학이 지역의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고, 산학협력과 청년의 취·창업·장학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분절적으로 운영됐던 평생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중등-고등-평생직업교육 간 연계를 강화하는 일을 담당한다.
기존에 초·중등교육 업무를 맡았던 학교혁신지원실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올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규모를 전년 대비 34.7% 늘어난 81조2975억89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지원 대상 학생 수(532만 명)로 나누면 초중고 학생 1인당 교부금은 1528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저출산으로 학령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교육교부금은 내국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농업유산 자원의 발굴 및 보전, 계승 등을 위해 14억3000만 원(국비 70%·지방비 30%)가 지원된다.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문헌상 고려시대부터 전승·발전돼 온 우리의 고유 농업기술로, 100%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모시 재배부터 모시짜기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다.
특히 서천은 수백 년간 산림을 방풍으로 이용해 모시풀을 재배해...
지식산업센터는 지방보다는 수도권에 더 몰려있었다. 전국 지식산업센터 10곳 중 8곳(약 78.45%, 1121곳)이 수도권 소재였는데, 지역별로는 △경기 668곳 △서울 372곳 △인천 81곳이었다. 경기도에만 거의 전국 절반 수준(46.75%)이 몰려있는 셈이다.
이처럼 수도권을 중심으로 몰려있다보니 특화설계는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 주택이 ‘살기 좋은’ 평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