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준 쿠팡 그룹장, 장석훈 위메프 이사, 송철욱 티켓몬스터 전무이사는 소셜커머스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심문하기 위한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어 21일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김재철 대일감정원 대표, 박엘리사 대일감정원 감정평가사를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또 동부그룹 구조조정과 관련해...
구속집행정지 심문
△8월20일 = 이재현 회장 첫 공판준비기일. 이 회장 측 “공소사실에는 다툼 없지만 의도적 부정행위는 아냐”
△8월20일 = 법원, 이재현 회장에 대해 3개월간 구속집행정지 결정. 검찰, 서울구치소에 이 회장 석방 지휘
△8월28일 = 이재현 회장, 서울대병원서 부인에게 신장 기증받아 이식 수술
△9월3일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전부 시행사에 위임했고 A 씨가 건넨 돈 역시 직접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날 증인 진 모씨에 대한 심문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하고 송대관 부부에 대한 선고공판을 오는 30일에 열 예정이다.
한편, 송대관은 아내의 토지 개발 분양사업에 대출금 채무를 연대 보증했다가 200억원대 빚을 져 지난해 6월 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다.
머무르다가 탈출한 점을 토대로 승무원들의 사고 당시 행적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재판부는 복원성 문제를 방치해 대형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기소된 세월호 본래 선장과 청해진해운 관계자 등도 증인으로 불러 과적, 고박 부실, 평형수 부족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재판부는 단원고 학생을 시작으로 최대 10차례 증인 심문을 벌일 예정이다.
3차 예고편에는 석주 역할을 맡은 김명민이 증인을 혹독하게 심문하는 모습과 그를 복잡하면서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지윤(박민영)의 모습이 대립되며 두 사람이 빚어내는 갈등을 엿볼 수 있다.
또 “누구나 예상했던 결말” “뒤집힐 수 없는 공판” “결말은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 등 대사를 통해 재판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변호사 김석주의...
최근 숨진 A양의 언니 B양이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인단과 가진 법정 비공개 증인심문에서 계모 임 씨가 거짓 진술을 강요한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친아버지가 동생이 숨져가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놓고 이를 보여줬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관계자들은 이 진술을 토대로 친아버지가 직접 학대한 사실에 대해서도 수사했다고 전했다.
현재 친아버지...
이같은 사실은 최근 숨진 A양의 언니 B양이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인단과 가진 법정 비공개 증인심문에서 확인됐다. B양은 계모 임 씨가 거짓 진술을 강요한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친아버지가 동생이 숨져가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놓고 이를 보여줬다"고 진술해 충격을 줬다.
앞서 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의붓딸 A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그런데 당초 두 명의 증인이 참석한다고 알려졌지만 1명만 출석해 증인 심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성현아의 변호인 측은 증인 중 한 명이 당일 갑자기 불출석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된 성현아는 무혐의 주장하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당시 검찰 측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판 시작 예정시간인 3시보다 20여 분 늦은 3시 20분께 시작된 이날 공판은 증인심문을 위주로 진행됐다. 당초 2명의 증인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한 명의 증인이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다른 한 명만이 법정해 출석했다.
이날 증인심문은 비공개로 약 30여 분 진행됐고 3시 50분께 끝났다. 공판을 마친 성현아는 변호인들과 관계자들에게...
녹음파일에 따르면 증인으로 출석한 유씨의 여동생은 심문 과정에서 오빠가 구속돼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자 “며칠 동안 갇혀 있습니까”라고 되물은 뒤 “있는 죄를 다 깨끗하게 이야기하고 털어버리면 오빠하고 같이 살 수 있다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 녹음파일에서 유씨의 여동생은 시종일관 울거나 흐느끼면서 답변했고 재판 도중 세 차례나 “한국에...
증인석에 앉은 그를 애송이 군 법무관이자 변호인인 캐피 중위가 심문한다. 이들 두 병사에게 가혹행위를 하도록 지시하지 않았느냐? 피살자를 다른 곳으로 전출시키기로 했다는 말이 거짓 아니냐?
경멸하는 눈으로 재판정을 노려보며 모든 것을 부정하던 그가 어느 순간 더 이상의 무례함을 용서하지 못하겠다는 듯 격렬히 쏟아 놓는다. “너희 같은 놈들은 내가 지켜...
재판부는 이날 핵심 인물로 지목된 A씨와 B씨를 각각 증인으로 채택, 심문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비공개로 재판이 진행된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바 없다.
한편 지난해 12월 안산지청 안병익 차장검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매매 혐의로 연예인 A양을 약식기소한 바 있다.
당시 성현아의 실명이 공개되진...
17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한 이재현(53) CJ그룹 회장이 ‘횡령·탈세·배임’ 혐의에 대해 고의성을 부인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증인심문에 불참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법원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이 회장은 마스크를 낀 채 임했다. 지난 8월 신장이식수술을 받아 격리 치료중으로, 감염의...
오후에는 증인 심문이 진행된다. 증인으로 채택된 정모씨, 조모씨, 이모씨 등 3명이 출석한다. 이 회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앞서, 이 회장 측 변호인이 “(이 회장이) 오후에 이어지는 재판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검진을 받아야 해 불출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재판부에 양해를 구했다.
한편, 이 회장 사건의 추가 심리는 이달 23일과 30일에 각각 예정돼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증인 심문이 진행된다. 증인으로 채택된 정모씨, 조모씨, 이모씨 등 3명이 출석한다. 이 회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앞서, 이 회장 측 변호인이 “(이 회장이)오후에 이어지는 재판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검진을 받아야 해 불출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재판부에 양해를 구했다.
이 회장 사건의 추가 심리는 이달 23일과 30일에 각각 예정돼 있다....
결심공판에 앞서 진행된 증인심문은 라 전 회장의 건강상태 등을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라 전 회장은 “고(故) 이희건 신한금융지주 명예회장으로 부터 경영자문계약에 관한 내용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검찰 조사 당시 밝힌 내용이 사실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기억이 흐려져 재판에 혼란을 초래할까봐 출석을 자제했지만 결자해지의...
5월 20일 진행된 5차 공판에서는 증인심문과 함께 새로운 국면이 전개됐다.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던 의사 안모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세 여배우의 의존성 여부에 대해 당초 주장(의존성이 있었다)과 달리 진술을 번복했다.
안씨는 검찰 심문에서 “박시연과 이승연에게서 의존성을 발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검찰조사에서 선처를 받기 위해...
최태원 SK회장이 횡령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의 재판에 다음달 증인으로 출석한다. 사실상 첫 대질 심문인 만큼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설범식 부장판사) 심리로 18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은 최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앞서 최 회장은 자신의 항소심 재판에서 김 전 고문을 증인으로...
청문회 일정은 오는 11일 오전 황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오후엔 증인을 불러 심문한다. 12일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청문회를 하고, 13일에는 김진태 검찰총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18일에는 예산 관련 정부의 시정연설을 실시하며, 19일부터 5일간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이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요즘 증인·참고인 채택이 남발되는 실태에 대해 많은 국민의 질타가 있다”며 “지난 14일 고용부 국감에서도 증인·참고인 25명을 불렀지만 밤 12시까지 심문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1년 내내 기업인들을 부루는 것도 아니고 이럴 때(국감 때) 기업이 법을 준수하며 일하는가 물어보고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