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정무위,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등 30명 추가증인 의결

입력 2014-10-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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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통해 건설사 담합과 관련한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 등이 포함된 일반증인 30명과 참고인 8명 명단의 채택을 의결했다.

정무위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을 비롯해 대리점, 하도급 문제, 불공정거래 등의 증인으로 이원준 롯데쇼핑 사장, 장민상 농심 부사장, 김영춘 서해종합건설 회장, 장득수 한국상조공제조합 이사장, 이갑수 이마트 영업총괄 대표이사, 장봉섭 현대아산 건설본부장을 채택했다.

경품 응모 개인정보 판매 행위 등과 관련해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을 부르기로 했다. 협력업체 부당거래와 다단계 판매원 후원수당 문제, 불법영업 피해 등의 증인으로 김장환 한국암웨이 부사장,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부사장, 김기종 한국전자산업 환경협회 부회장, 최태경 한성자동차 전무도 부르기로 했다.

박대준 쿠팡 그룹장, 장석훈 위메프 이사, 송철욱 티켓몬스터 전무이사는 소셜커머스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심문하기 위한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어 21일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김재철 대일감정원 대표, 박엘리사 대일감정원 감정평가사를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또 동부그룹 구조조정과 관련해 하성근 동부C&I 부사장을, 고철 매각과 관련해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불법대출 및 카지노사업과 관련해 정재영 대우조선해양건설회사 대표이사를, 노사분규와 관련해 신성호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각각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22일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상 국감에는 이승우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김정태 나라신용정보 대표이사,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김종욱 SBI저축은행 대표가 일반증인으로 출석토록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한 27일 종합국감에는 전산시스템 교체비리 등과 관련해 금주 국감증인 출석이 불발된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함께 이신형 농협 수석부행장, 김재호 금감원 일반은행 검사국 팀장, 권점주 신한생명 부회장을 각각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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