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관계자는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관련 이익 감소 등으로 자기 매매이익이 감소(-6595억원)해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6월말 현재 62개 증권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493.9%로 3월말(506.3%) 대비 12.4%포인트 하락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0.3%(연 환산시 1.2%)로 전분기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이를 통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480%대로 상승해 재무 건전성이 개선됨과 동시에 영업 활성화를 위한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증권 측은 “2~3년 내에 영업 성과를 끌어 올려 대형 10개 증권사의 자기 자본 규모인 ‘1조 클럽’에 가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4분기 금리하락으로 채권관련 이익이 증가해 자기매매 이익이 3분기 대비 3566억원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한편 3월말 현재 전체 증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508.3%로 2012년 3월말(605.2%) 대비 96.9%포인트 하락했다. 채권보유 규모 확대에 따른 금리관련 위험액 증가 등으로 총위험액이 19.5%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개정 이후 약 2개월간의 해외사례 조사 및 업계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합성ETF 도입을 위한 세부기준 등을 확정하고 오는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합성ETF는 운용사가 증권사와의 장외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해외지수, 상품지수 등을 기초로 하는 다양한 ETF를 출시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레버리지 ETF 등 파생상품...
그러나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150%를 상회하지만 자본활용을 못하던 상황인 것.
김고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 주식매입자금 대출 잔액 규제 폐지 및 영업용순자본비율(NCR)제도 개선이 증권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용공여 잔액 규제 폐지는 키움증권, 영업용순자본비율(NCR)제도 개선은 우리투자증권과...
한 대형증권사 관계자는 “NCR 기준이 높으면 자금 유치가 힘들고 사업 다각화가 어려운데다,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기업대출 시행시 여러 제약이 많다”며 “이번에 금융위가 NCR기준에 대한 검토 및 개선 의지를 밝힌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거래대금 침체와 업황 악화로 보릿고개를 겪던 중소형 증권사들에게 장외파생상품 취급 인가 완화는...
금융위는 증권의 발행ㆍ상장, 예탁 관련 수수료 및 시세정보 이용료 등을 인하해 연간 약 100억원의 영업비용 절감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금융위는 올해 안에 영업용순자본비율(NCR)도 개선키로 했다. 현재 증권사는 영업용순자본을 총 발생 위험액의 150%이상을 보유해야한다.
금융위는 금감원, 자본시장연구원, 금융투자협회 등과 태스크포스(TF)를...
아울러 금융위는 올해 안에 영업용순자본비율(NCR)도 개선키로 했다. 현재 증권사는 영업용순자본을 총 발생 위험액의 150%이상을 보유해야한다. 그런데 최근 경영 및 영업행태가 변화되면서 NCR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 국장은 “주식·채권 등의 투자위험 값에 대한 국가·업권간 비교를 통해 합리적 수준으로 올해 안에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그동안 증권사들은 NCR 기준이 높아 하향 조정을 요구해왔다.
금감원은 영업여건 악화로 금융투자회사가 입을 수 있는 손실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위험액 산정방식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 운용 자율성 확대 △펀드 판매전문회사 도입 추진 △파생결합사채 등 새로운 증권 처리방안 마련 등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 정비도...
그동안 증권사들은 NCR 기준이 높아 하향 조정을 요구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산운용사의 경우 자기자본 활용을 위해 인덱스펀드 등의 자기운용 펀드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 온라인펀드 쇼핑몰 등 펀드판매전문회사제도를 도입해 펀드판매의 공정 경쟁도 유도한다.
금감원은 금융투자업자 간 합병과 자본감소 요건완화 등을 통해 구조조정 지원방안을...
그동안 증권사들은 NCR 기준이 높아 하향 조정을 요구해왔다.
금감원은 영업여건 악화로 금융투자회사가 입을 수 있는 손실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위험액 산정방식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 운용 자율성 확대 △펀드 판매전문회사 도입 추진 △파생결합사채 등 새로운 증권 처리방안 마련 등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 정비도...
김 의원은 “당초 정부는 투자금융(IB) 업무를 허용해 주는 몇몇 증권사에 대해 영업용 순자본비율(NCR)과 바젤 규제를 병행해 신용 공여 한도를 400%까지 늘리려 했다”며 “이 경우 건전성 감독기준이 완화될 우려가 있어 NCR 규제로 일원화하고 총 범위도 100%로 제한했다”고 말했다.
개정안에서 명시된 신용공여 확대 대상은 사실상 IB 업무가 가능한 대형 증권사에만...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3분기 순이익은 1131억원에 불과해 지난해 2분기 4706억원 보다 3565억원(-76%) 감소, 2008년 이후 분기 순이익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3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로 전년동기대비 2.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체 증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498.3%로 전년 568.4% 대비 70.1%포인트 하락했다.
금융투자업계는 그동안 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 규제보다 증권사의 NCR규제가 엄격하다며 규제 완화를 주장해왔다.
국내 증권사들의 능력이 없어서 NCR 규제가 높게 유지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에 대해 박 회장은 “국내 증권사의 능력이 없어 투자할 곳을 못 찾는 게 아니다”며 “정부 IB시장도 키우고 파생시장도 활동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투입할 곳을...
또 김종철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증권사 분사 허용은 증권산업 내 큰 파급효과를 유발할 혁신적 발상이며 이는 증권사 전문화·특화 및 산업내 M&A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은행권 대비 과도한 NCR규제는 IB업무를 위축시켜 이에 대한 근본적 제도변화를 모색할 시점"이라며 "악화된 영업환경 타개를 위해 발표된 정책과제 외에...
그리고, 시장규모는 크게 늘지 않는 가운데 증권사간, 자산운용사간, 선물사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고객은 위험을 회피하고 시장은 저금리를 지속함에 따라 금융투자회사의 수익구조는 크게 개선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이러한 상황이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라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변화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NH농협증권의 자기자본은 약 5,889억원으로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7,500억원 규모로 자기자본이 증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증권사의 BIS 비율이라 할 수 있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334%에서 420%로 상승해 재무건전성 지표가 크게 개선됨과 동시에 영업 활성화를 통한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NH농협증권은...
3%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상반기중 분기별 실적은 2분기 순이익이 1분기보다 증가했다.
2분기 중 증권사들의 순이익은 4706억원으로 1분기 2666억원보다 증가했고 수탁수수료 역시 1분기대비 739억원 늘었다.
한편, 9월말 현재 전체 증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510.1%로 지난해 같은 기간(516.0%)보다 5.9%포인트 하락했다.
NCR이란 전체 자본에서 부동산 등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제외한 후순위차입금과 증권거래준비금의 합인 영업용 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눈 값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증권사는 NCR을 150% 이상 유지해야 한다. 영업에 수반되는 영업손실을 감안한 현금화 가능자산이 상환의무가 있는 부채의 규모보다 항상 일정비율 이상 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