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터 유럽중앙은행(ECB)의 은행권 1개월 만기 무제한 긴급 유동성 지원 약속 등 정책 지원이 이어지면서 공포지수 등 위험지표들이 하락하고 있어 신흥시장펀드군 자금 유출도 점차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여러 상황을 종합해 코스피 1차 목표치로 1900선 전후를 제시하고 있다.
'스페인 구제금융→스페인 국채금리 하락→유로화...
전망
△중앙에너비스, 3억 자사주취득 계약 체결
△롯데손보, 지난해 영업익 98억↑..흑자전환
△동아타이어공업, 자사주 신탁계약 20억원 연장
△이미지스, 디지털변환 장치 관련 특허 취득
△켐트로닉스, 20억 자사주취득 계약 체결
△키스톤글로벌, 日업체와 110억원 규모 석탄 공급계약
△만도, 한라건설에 65억원 규모 설비 양도
△다산네트웍스...
한편 9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의 반기 실적은 모두 호조세를 보였다.
9월 결산 코스닥 상장법인 7사 중 관리종목을 제외한 5개사(이크레더블, 한국기업평가, 중앙에너비스, 한스바이오메드, 인터엠)의 2010년도 반기 실적은 매출액이 122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89억원, 70억원으로 10.6%, 12.2% 늘었다.
중앙에너비스가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설에 대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30일 중앙에너비스 한 관계자는 "현재 회사에서는 전디차 충전 시장 진출에 대해 전혀 검토한 바 없다"며 "실무자들도 처음듣는 이야기다"고 말했다.
가스, 주유, 난방, 충전기 전문업체인 중앙에너비스는 현재 전국 16곳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9월 결산법인인 중앙에너비스는 5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3억900만원으로 전년대비 38.8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8억62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99% 줄었으나 순이익은 6억6100만원으로 76.04% 증가했다.
회사측은 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3억72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30일이다.
반면 보더스티엠은 영업손실, 경상손실, 순손실이 나란이 증가했고, 중앙에너비스도 매출 감소 속에 이익도 줄어들었다.
거래소 측은 "비티씨정보, 이건창호, 인터엠의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9월 결산법인 경상이익이 적자전환한 것은 보더스티엠의 합병 관련 대규모 영업권 상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산네트웍스와...
중앙에너비스는 27일 18만4713주에 대해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15일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배정비율 20%이상의 무상증자 결정에 따른 중요내용 공시로 인해 중앙에너비스의 매매를 오전 9시55분부터 한 시간동안 정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