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결산 2005년도 실적]코스닥 7사 매출증가 속 손익 '급감'

입력 2007-0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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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 '흑자전환'...인터엠 99.8% 순익증가율 1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9월 결산법인들의 2005 사업연도 실적이 매출 증가 속 수익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9월 결산 7개사의 2005사업연도(2005년 10월~2006년 9월) 순손실은 329억원으로 전년(10억원 손실)대비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

매출액은 2004년(4849억원)보다 6.99% 늘어난 5188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122억원)대비 26.23% 줄어들었고, 경상손실도 305억원으로 전년 1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개별기업별로는 비티씨정보가 영업익, 경상익,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고, 이건창호와 인터엠의 순이익도 증가했다. 이건창호는 51.5%, 인터엠은 99.7%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보더스티엠은 영업손실, 경상손실, 순손실이 나란이 증가했고, 중앙에너비스도 매출 감소 속에 이익도 줄어들었다.

거래소 측은 "비티씨정보, 이건창호, 인터엠의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9월 결산법인 경상이익이 적자전환한 것은 보더스티엠의 합병 관련 대규모 영업권 상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산네트웍스와 벅스인터랙티브는 결산월을 변경해 분석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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