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를 100일 앞둔 2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앞에 디데이 캘린더가 게시됐다.
이날 이 후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D-100 전국민 선대위 회의 연설에서 "지금 이 순간부터 제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라며 "국민의 지갑을 채우고 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모든...
尹, 첫 중앙선대위 회의 주재'캐스팅보트·승부처' 충청 2박3일 방문"윤석열 정부, 청년 프렌들리 정부 될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내년 대통령 선거 100일을 앞둔 29일, 첫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회의에서 '승리의 100일 대장정'을 선언했다. 그동안 자제해왔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과 여당을 향한 거센 비판도 본격화했다.
윤 후보는...
중앙선대위 내 청년본부도 별도로 신설된다. 청년위가 독자적 위상을 가진 독립기구라면, 선대위 청년본부는 당 안팎의 다양한 청년 아이디어를 정책화하고 전국 청년조직을 총괄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직접 청년위 위원장을 맡았으며 농업 스타트업 ‘식탁이있는삶’의 청년 사업가 김재훈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윤 후보는 출범식에서 “청년에게 힘을...
이에 안정적인 선대위 운영이 향후 지지율 관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윤 후보는 선대위 인선 문제로 혼선을 겪고 있으며, 이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앞세워 전면 개편 중이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지금은 양강 후보의 판세가 유동적”이라며 “두 후보가 갖는 사법 리스크는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본다. 앞으로 안정적인...
이와 별도로 윤 후보는 중앙선대위 내 청년본부도 별도기구로 신설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북카페 '하우스'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대통령이 되면 미래세대인 청년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은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국정 파트너이자 정책 기회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가 직접...
이날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윤 후보는 당시 김성태 전 의원의 ‘딸 부정채용’에 대한 2심에서는 ‘유죄’를 이끌어낸 검찰총장이었다"며 "‘오래되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무책임한 말을 내뱉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윤 후보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청년작가 특별전을 관람한 뒤...
재구성될 선대위 인선 방향에 대해선 “가능하면 당내에서 인재를 찾아 배치해야 하고 외부인사 중 필요로 하는 분도 배치하려 한다”며 “저희도 모든 정보를 다 가진 건 아니라 국민께서도 추천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인재 영입과 관련해서는 “설거지를 열심히 많이 하면 접시 깬 경력이 있는 것처럼 그런 부분이 문제 되는 경우가 있고 그런 것 다 배제하면...
"부동산, 가상자산 전환해 실물가치 기반 디지털금융 인프라로""미국 주도 디지털기축통화 경쟁에 나서면 G2 도약 발판""1000조 개발이익 기초 가상자산, 美 비트코인ㆍ이더리움 대항마""부동산 기반 가상자산, 발행ㆍ거래 주체는 블록체인청"선대위, 에너지까지 연결시킨 가상자산 공약 준비 중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 관리·감독 기구...
윤석열 5.6%P 하락·이재명 7.1%P 상승尹, 선대위 구성 지지부진에 지지율 하락정권 재창출 42.1% vs 정권교체 46.8%심상정 4.5%·안철수 4.0%·김동연 1.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컨벤션 효과(당선 후 지지율 상승)'가 끝나는 분위기다. 윤 후보는 지지율이 하락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격차가 다시 좁혀졌다.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지지부진한...
윤 후보의 선대위 구성과 함께 중앙당에서는 배우자포럼 발족을 통해 대선 준비에 나섰다. 당협위원장과 원내 의원들의 배우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공부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를 통해 윤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등판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을 맡은 양금희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배우자포럼 발족과 관련해...
선대위에 소속된 조직도 아닌 중앙당 차원에서 만든 조직으로 보인다.
다만 김 씨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배우자포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모임에는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는 물론 권성동 사무총장 등 윤 후보 측근의 배우자들도 포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김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모 의혹과 전시기획사 협찬 의혹 등...
“민주당이 중앙권력과 지방권력에 이어 마지막 권력이라 할 수 있는 입법권력까지 완벽히 위임해주셨는데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실망감이 상당해서 우리가 변해야 되는 건 분명하다”며 “우리가 국민의 목소리에 더 기민하게 반응하고 필요한 일을 신속히 실천해 당과 정치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모임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선대위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 후보의 구애에도 김 전 위원장은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이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를 구성하는 후보가 알아서 결정할 일이지 제3자가 뭐라고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총괄선대위원장과 관련해서도 "그런 이야기를 내가 처음서부터 안 했다"며...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선대위 총괄본부장단 회의를 열고 "이 후보가 관훈토론회에서 특검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검은 13번 실시가 됐지만 단 한 번도 검찰 수사가 없이 된 적이 없다. 현재 수사 진행 중인데 해고하겠다면 누가 힘이 나겠느냐. 지금 단계에서는 검찰·공수처 수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민주당은 이미 지난 10일 김 씨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누리꾼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관련해 선대위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씨에 대한 가짜뉴스 무차별적 유포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이 후보의 의지인지 묻는 말에 "대변인이니 당연히...
손 검사는 지난해 4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재직 시절 부하 검사들에게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작성을 지시했으며, 김 의원은 손 검사로부터 이를 전달받아 조성은(당시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씨에게 넘겨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는 2일과 3일 손 검사와 김 의원을 각각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러나 조사에서 의미 있는 진술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인선을 보면 우선 중앙선거대책본부의 각 부본부장급에 초·재선들이 참여하며 선대위 골격이 완성됐다.
총광선거대책본부는 정태호·고영인·이성만·이형석 의원이, 전략기획본부는 강득구·민형배·장철민 의원이, 정책본부에는 양이원영·이용우·정일영·홍성국 의원이 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총무·조직본부에는 각기 문진석...
이 때문에 중앙선대위가 출범할 경우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아울러 윤 후보는 그동안 김 전 위원장으로부터 종종 조언을 듣기도 했다.
윤 후보는 검찰총장 출신답게 법조계 인맥도 두텁다. 당내 현역으론 정점식·유상범 의원이 윤 후보와 검사 생활을 함께 했으며, 윤 후보와 연수원 동기인 주광덕 전 의원도 윤 후보 캠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