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도 지난해부터 사회적 일자리 정책 발굴에 나서기도 했다.
이 후보의 선거 정책을 총괄하는 윤후덕 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지난달 이투데이와 신년 인터뷰에서 "우리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돌봄 노동’과 같은 사회적 일자리를 공적 분야에서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산업이 발전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게 일자리 정책의...
두 사람은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합류, 각각 선대위 미디어센터장과 부센터장을 맡게 됐다.
1971년 전북 전주 출생인 이정헌 앵커는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광주MBC 기자와 중앙일보 국제부 차장, 도쿄 특파원 등을 지내고, JTBC '뉴스 아침&'의 메인 앵커로 4년 6개월간 뉴스를 진행했다.
안귀령 앵커는 1989년 경북 경주 출생으로...
선대위 관계자도 기자와 만나 "안 후보가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며 "단일화를 하더라도 1월 말에서 2월 초인데 우리가 먼저 나서서 단일화 얘기를 꺼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리얼미터가 9일부터 엿새간 유권자 30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P)) 결과에서도 윤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6.5%P 오른 40....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권영세 중앙선대위 선거대책본부장, 서울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 전에는 서울 관련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지상의 철도와 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해 서울 시민에게 더 빠르고...
배우자 김건희 씨 논란, 이 대표와 갈등, 선대위 해체 후 내림세를 보였던 윤 후보는 최근 정책 행보를 보이며 지지층 회복에 노력하는 상황이다. 특히 이 대표와 갈등 봉합 후 선대본부를 통해 59초 쇼츠, 심쿵공약 등 기존과 다른 선거운동을 펼치는 중이다.
윤 후보가 흔들리자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반사효과를 봤던 안 후보는 내림세로 전환했다....
전날에도 그는 창원에서 열린 경남 선대위 필승결의대회 이후 '김씨의 7시간 통화 보도 논란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 제가 언급할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박병태)는 전날 김씨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 후보는 선대위를 해체하고 선대본부를 새롭게 구성할 당시 청년의 얘기를 듣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청년보좌역을 활용해 꾸준히 청년을 위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전날부터 매일 아침 선대본부의 청년보좌역의 보고를 받겠다고 약속했다. 짧은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한 공약 발표나 일정...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도 온라인 축사를 통해 “청년이 투자자의 60%에 달하는 만큼 이용자들에 공감하려고 했다”라며 “가상자산이 중요한 만큼 관심을 쏟도록 할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도 정책포럼 현장을 찾아와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또한 온라인 축사를 통해 한목소리를 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
먼저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국민이 많이 불안해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윤 후보는 같은 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마하 5 이상 핵 미사일이 발사되면 수도권에 도달해 대량살상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분 이내이고 요격이 사실상 불가하다”며 “조짐이 보일 때 3축 체제의 가장 앞에 있는...
전날 김 씨 측 입장에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사적 지시가 아닌 성남시의 공식방침이었다”며 즉각 반박에 나섰던 선대위는 이날 관련 보도를 한 매체에 언론중재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소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권혁기 선대위 공보 부단장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이재명 지시’ 같은 키워드가 대대적으로 헤드라인에 반영됐다. 우리...
지원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현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K콘텐츠로 한국을 알리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더 많은 문화예술 종사자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국민의당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실행자’ 김만배가 ‘설계자’ 이재명의 이름을 언급했다. 대장동의 기이한 배임성 계약을 이 후보가 만들었으니 몸통은 이재명이고 자신은 꼬리라는 자백으로 들린다”며 “검찰은 몸통을 수사할 의지를 잃었다. 전격적인 특검 수사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선대위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단일화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선대위 회의에선 "저 안철수에 대한 상승 기류가 보이자 유치하고 치졸한 네거티브들이 조금씩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지지층에서 그 수치가 좀 다르게...
60대에서도 6.5%P 내린 45.6%, 70대 이상에서도 3.8%P 떨어진 55.0%를 기록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 후 인천 지역을 위한 공약 발표를 할 예정이다. 공약에는 앞서 발표한 광역급행철도 GTX-E 노선 신설·연장 외에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대체지 조성, 인천 내항...
안 후보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선대위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저는 단일화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뒀냐는 물음에도 "앵무새처럼 같은 답변을 드릴 수밖에 없는 점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안 후보는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민주당 한 의원은 “공개적으로 안 후보를 추켜세우거나 겨냥하는 건 대선을 끝까지 완주하도록 만들려는 의도가 일부 있다”고 했고, 한 중진의원은 “이제는 선대위에서 안 후보를 겨냥해 키우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전략은 지난 대선 득표 양상을 근거로 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41.08% 득표로 당선될 수 있었던 건 홍준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지난주 중앙선대위 해체·개편과 이 대표와의 갈등 봉합 등 서둘러 내홍을 수습했지만 '떠난 지지층'과 '부동층' 표심 확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이제 윤 후보와 안 후보와의 단일화는 먼 얘기가 아니다. 국민의힘 내에서조차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이기려면 단일화가 필수조건"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도 긴장하고...
이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받은 제보에 따르면 단체 채팅방에서 활동하는 인물이 이재명 후보의 직인이 찍힌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홍보 파트너’ 임명장을 받았다”며 “이들이 활동하는 단체 채팅방 이름은 ‘대전환(중앙)선대위’로 이재명 선대위 온라인소통팀장의 지시를 공유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단체 채팅방에는 ‘공무원...
선대위 해체와 이 대표와 갈등, 망언 등으로 입은 타격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갈등은 봉합됐지만, 상처는 여전히 남은 상태다. 앞서 윤 후보는 이 대표의 반복된 갈등 과정에서도 제대로 된 해결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사태 역시 기승전결 없이 극적인 화합만 이뤄져 당 안팎에선 의구심이 남은 상황이다. 전날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했던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