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안팎의 여러 논란으로 지지율 급락을 겪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문재인 정부를 정면 비판했다. 특히 문 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을 지적하며 원전 수출 등으로 고급 일자리를 10만 개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29일 오후 경북 울진군에 있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초법적...
아직은 '개편' 아닌 '유지'에 무게이준석 "쇄신해야" 반기…김종인 "한목소리 내야 승리" 경고
'선대위 내홍', '후보 지지율 급락', '후보 본인·가족 논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악재가 겹치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동안 제기된 위기설이 현실화 되는 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선대위 구조조정은...
윤 후보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비상 상황이고 가장 중요한 시기다. 누구도 제3자적 논평가나 평론가가 돼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사실상 이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 역시 "경고의 말씀을 드린다. 선거에 도움을 주겠다고 하는 많은 분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며...
이어 "정세균 후원회장의 선대위 동참은 이재명 선대위가 원팀을 넘어 드림팀으로 완성됐다는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전날(27일) 김영진 민주당 사무총장으로부터 후원회 업무와 준비 과정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공보부단장은 "며칠 전에 이재명 후보가 직접 정세균 전 총리께 간곡하게 후원회장 맡아달라는...
尹, 여명 사퇴 선언 날 곧바로 전화 설득"같이 힘 보태서 정권교체 이후 생각해야"여명 "신지예, 적어도 전향 선언 계기 필요"선대위 주요 인사들 신지예 영입에 긍정적
홍준표의 입으로 활약한 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으로 합류했던 여명 서울시의원의 사퇴에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직접 만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여 의원이 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장으로서 첫 현장 행보에 나선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환위는 오는 28부터 사흘간 '먼저 국민께 듣겠습니다'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환위원회는 국민께 먼저 듣겠다. 간담회를 통해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윤 후보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비상 상황이고 가장 중요한 시기다. 누구도 제3자적 논평가나 평론가가 돼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이 대표 등 당내에서 나오는 비판적인 메시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대표는 조 최고위원과 갈등 후 선대위직을 내려놓고 페이스북 메시지나...
남영희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그동안 제기된 김건희 씨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본이 안된 기자회견'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건희씨는 기자회견에서 무엇을 잘못했다는 것인지조차 밝히지 않았다"며 "막연히, ‘일과...
이날 남영희 선대위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그동안 제기된 김건희 씨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오늘의 사과가 윤 후보 부부의 진심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본이 안 된 기자회견'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건희 씨는 기자회견에서 무엇을 잘못했다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반면, 김종인 위원장은 여론조사 상황을 안심할 수 없다는 우려와 함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서울시당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최근 나타나는 여론조사 상황을 보면 우리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 역시 "후보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며 "정치적 입장보단 건강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박 전 대통령 사면에 정치적 평가는 하지 않고 국정농단 사건에 관해 사과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며 "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됐던 엄격한...
이양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환영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 대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전 대통령이 빠져있기에 보수 진영 간 갈등을 부추겨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술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또 사면 결정이 너무 늦었다는 비판도 있었다.
홍준표 국민의힘...
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이 후보의 지지도는 35%, 윤 후보는 29%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12월 2주 차) 대비 이 후보는 3%p, 윤 후보는 7%p 각각 하락했다.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는 20대와 중도층의 대규모 이탈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20·30 세대 지지층을 상당수 확보한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보직 사퇴와 이 대표와 젠더...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전환선대위 직능본부 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은 오로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국가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만 사용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 대선의 의미에 대해 "누군가의 복수 감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정권을 만들어 내는...
金 "가교 역할 하겠다"…김종인 의중도 담긴 듯조경태, 국가발전특위원장…"정권교체 돌파구로"육군 중장 출신 장재환, 국방·안보 분과 지원키로김수민, 홍보본부장으로…김기철은 공보부단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조수진 최고위원이 떠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 자리에 김은혜 의원을 임명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산하 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