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개 △비제조업 4개 업종별 최대 57개로 구성된다. 항목별 진단 결과에 따라 개선 의견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ESG 자가 진단 서비스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 기준의 글로벌 확산으로 산업단지 중소기업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단지...
국가별로는 한국(64%)·독일(53%)·영국(40%), 업종별로는 제조업 분야(46%)의 증가세가 컸다고 한다. 이들은 바보여서 중국에 투자를 늘린 걸까? 분명 아닐 것이다. 앞에서 지적한 탈중국 요인들이 있긴 하지만 국내총생산(GDP) 18조 달러의 세계 2위 거대시장을 놓치지 않으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중국 진출방식을 재설계해야 할 전환기에 있다. 저렴한 인건비에 의존해서...
업계는 간담회 시작에 앞서 지난해 자체 발굴하거나 건의한 내용을 담은 '2022 중소기업 정책건의백서'를 주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건의백서에는 정책일반, 금융ㆍ세제 등 8개 분야 442건 과제와 13개 지역과제 596건 등 총 1038건의 정책과제가 담겼다.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전통제조업 진흥을 위한 ‘뿌리산업법’의 대상에 섬유산업이...
신성장 동력 확보 과제로는 초격차‧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중점 지원, ICT 융합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서비스 수출 확대를 통한 수출 성장세 회복 등을 제언했다. 미래대비 과제에선 ESG와 디지털 전환 등에 대비한 혁신,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 차별화 등을 주문했다.
황철주 중소벤처혁신성장위원장은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0%로 전월 대비 0.5%p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0.6%p 하락했다.
성기창 중기중앙회 조사통계부장은 “연초에는 정부 재정집행이 2월과 3월 중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 약보합세로 전환했다”면서도 “전반적인 경기전망 좋아지기 위해선 중소기업의 내수가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제조업부문을 기업규모별, 기업형태별로 보면 전 부문에서 하락했다. 대기업, 중소기업, 수출기업, 내수기업 각각 66을 기록한 가운데, 대기업과 수출기업은 각각 8p, 내수기업은 3p, 중소기업은 1p씩 떨어졌다.
이는 실적부진과도 연관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앞서 한은이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보면 제조업은 지난해 4분기중 전기대비 4.1...
신용이 부족해 여신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540억 원의 보증기관 출연을 통한 보증서 담보 대출을 확대해 1조4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임대사업자들에게 최대 1%p 금리 인하 및 3조 원의 대출 지원한다.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제조업, 수출기업들에게도 최대 1%p의 금리 감면, 유동성 지원, 수출 수수료 우대...
정부는 내국인 근로자가 1~10명인 제조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5~7명 고용할 수 있었던 것을 최대 9명으로, 내국인 11~50명인 기업은 외국인 한도를 10~12명에서 15명으로 확대했다.
중소기업계는 기존 고용 한도에서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5명만 더 채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부라고 호소했다. 외국인 인력이 부족한 경우 필요한 인력은 평균 5.4명이었다.
외국인 근로자의...
공동성명에는 UAE가 우리나라에 투자키로 한 300억 달러(약 37조2000억원)가 명시됐고, 원전 등 에너지를 비롯해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제조업의 디지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약속도 담겼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하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UAE 측에서 한국에 3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UAE...
SPIAT는 제조업 분야 디지털 전환과 모빌리티, 항공우주, 부품과 소재, 공급망 등 산업과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CSEP는 넷제로 가속화 프로그램 등 원전 관련 내용과 탈탄소화, 탄화수소 경제 등 5개 작업반을 구성하고 협력을 이어가자는 내용을 넣었다.
한전과 한수원도 UAE 원자력에너지공사와 넷제로 가속화 프로그램 MOU를 맺으며...
청년층이 기피하는 중소기업 생산·현장직에 고령층이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월별 제조업 취업자는 2021년 11월부터 경기회복과 수출 회복세 등으로 인해 1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여왔지만, 증가 폭은 점점 둔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기둔화로 인해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제조업 고용 또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박영범 교수=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은 수많은 중소기업에 의해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꺼리는 일을 하고, 이주노동자 없이는 우리 경제와 사회가 유지되기 힘들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노민선 연구위원= 농어촌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충원되지 못한 저숙련 직무는 주로 단순 생산직이 많은 제조업과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많았다. 급여, 근로 환경 등 고용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숙련 직무에서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가 맞지 않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본지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7~9월) 1인 이상...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제도 도입에 앞서 2020년 2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 및 벤처확인기관 지정, 전문평가기관 선정, 벤처확인 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해 왔고, 2021년 2월 12일부터 이 제도는 본격 시행됐다.
업력 3년 미만 초기창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비율이 43%로 가장 높았다. 정보통신업(31.2%),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4.2...
한 벤처업계 관계자는 "IT업계 개발자들의 거주 기준은 판교, 제조업의 남방한계선은 반도체 대기업이 위치한 이천"이라며 "벤처업계 기술은 워낙 변화 속도가 빨라 개발자들이 민감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 지리적 한계선 밑으로 내려가면 도태된다는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우수 인력들이 지방에서 실력을 키운 뒤 수도권으로 터를 옮기는 일이...
시정안에는 국내 스마트기기 제조사에 대한 부품 공급계약 강제 금지, 2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중소사업자 지원 등이 담겼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브로드컴과 협의를 거쳐 마련된 잠정 동의의결안에 대해 1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이해관계인 및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9일 밝혔다.
브로드컴은 스마트폰 부품을 삼성전자에 공급하면서 3년간의 장기계약(LTA)...
중소기업 스스로가 생각하는 디지털 성숙도를 점수화 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1.4점, 비제조업은 39.2점으로 제조업의 성숙도가 소폭 높았다. 제조업 내에선 수출기업(43.1점)이 내수기업(31.6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비제조업 역시 수출기업(41.3점)이 내수기업(38.2점) 대비 높은 점수를 보여 수출기업의 디지털 성숙도가 내수에 집중하는 기업 대비...
청년들은 제조업을 멀리하고 쿼터제로 한정된 외국인들도 3D 업종보다 일하기 수월한 직종으로 이동하면서 중소기업에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국제적으로 납기를 가장 잘 지키는 것으로 인식돼 왔는데 요즘은 일할 사람이 없어서 납기를 맞출 수가 없다”며 “외국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