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000억 원의 매출 손실에다 2·3차 협력업체까지 더하면 손실액은 약 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계까지 나서 현대차가 다시 파업을 진행하면 대국민 제품 불매 운동을 추진하겠다며 배수진을 친 상태다. 하지만 노조는 11일 이후 사측과의 임금인상을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다시 파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강경하게 맞서고 있다.
연간 통계로는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및 기업체노동비용조사와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가 있다. 사업체노동력조사의 근로실태 부문에는 농림어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이 조사되어 있다. 전체 근로자의 임금과 함께 산업별 및 사업체 규모별로 상용과 임시ㆍ일용직의...
다만 마 회장이 특별고문 직으로 받는 연봉은 단돈 1달러로 상여금이나 연금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특별고문직을 수락한 뒤 마 회장은 뉴욕 유엔본부를 찾아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와 호베르토 아제베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등을 만나 중소기업 세계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마 회장은 “특별고문직을 맡으며 더욱 바빠지겠지만 이는 내가 하고 싶었던...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롯데그룹, CJ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많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 전에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돈 보따리를 풀고 있다. 내수진작과 중소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위해 잇달아 납품대금 조기집행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급 시기는 당초 예정일보다 최대 20일가량 빠른 것으로 지난해 보통...
또한, 중소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연계한 500억 원의 상생협력펀드 및 200억 원의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장비, 솔루션, 기술 등 신제품 생산 및 개발을 위한 투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및 연구...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61.6%로, 전년 대비 3.9%포인트 감소했다. '지급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업체는 21.4%로 전년 대비 2.0%포인트 늘었다. 지급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1인당 평균 65만2000원을 지급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이원섭 정책총괄실장은 “올해 중소기업 추석자금 사정은 작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펀드 및 대, 중소기업 협력재단 기금출연 등 협력회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동반성장펀드의 경우 다양한 업체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200억 원을 증액한 1300억 원을 운영하는 한편, 협력사가 받는 우대금리혜택도 전년 대비 17% 이상 강화했다.
한편 신세계 백화점도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가장 많은 보수를 책정한 기관들로 4억1000만 원의 한국과학기술원, 3억7000만 원의 중소기업은행과 한국산업은행, 3억3000만 원의 한국투자공사 등이 있었습니다. 이를 최저임금과 비교해 많게는 29배에 이르는 것이다.
심 대표는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그리고 국민 세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경우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며...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분배 효과가 없는만큼, 업종별 적용과 산입범위 확대가 시급하다는 중소기업계의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현실에 적합한 최저임금 제도 개선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 기한을 앞두고, 중소기업 현실에 적합한 최저임금 제도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여기에 경영계는 구조조정과 중소기업 경영난 등 어려운 기업 사정을 감안해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안을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주장이 되풀이되면서 올해도 최종 협상까지 험로가 예고된다.
특히 여야가 일제히 최저임금 인상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정치권까지 최저임금 논의에 가세한 가운데, 산정 기준과...
이는 지난해 1283만 원이었던 임금 격차가 올해 155만 원으로 더 벌어진 것인데요. 기업별 평균 연봉을 보면 대기업이 389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공기업 3288만 원, 외국계 3277만 원, 중소기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에는 기본 상여금은 포함됐지만, 인센티브는 제외됐습니다.
은행 가계대출 중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은 기업의 상여금 지급 등으로 6000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연초 계절요인으로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부가가치세 납부수요와 특이요인 등으로 4조원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은 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분 재취급 등으로 3조원 늘었다.
이밖에 지난달 은행 수신은...
중소기업 설비투자에 대한 가속상각(내용연수 초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금액을 상각처리하는 것) 제도의 적용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한다.
올 1분기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으로 5000억원 늘린 1조8000억원을 집행하고,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을 통해 신분당선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대상으로 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시작한다.
지난해 연구개발(R&D)...
대해서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3년 업계 최초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대금회수율 개선을 통한 협력회사의 경영안정화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 또 중소 하도급업체를 비롯한 거래기업에 대금을 신속하게 결제해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는 등 등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에 힘쓰고 있다.
올해 설 상여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지급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가 62.6%였고, '지급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업체는 24.4%였다. 지급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1인당 평균 65만2000원을 지급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74만2000원) 대비 9만원 적은 규모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63.2%는 이번 설에 5일을 휴무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78.3%, 중소기업이 72.7%로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더 높았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02만9000원으로 지난해 100만2000원보다 2만700원(2.7%)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37만1000원으로 전년(132만3000원)보다 4만8000원(3.6%) 늘었고 중소기업은 99만1000원으로 전년(96만6000원)보다 2만5천원(2.6...
아울러 세관(관세환급팀)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해 환급 신청 당일 환급금을 결정하되, 일과시간 종료 후의 환급 결정 건도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성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해 관세 납기연장과 분할납부제도도 적극 운영한다.
한편 관세청은 설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 주요 수입가격 공개 품목(60개)에...
김성경 롯데백화점 동반성장팀장은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명절을 맞아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만큼 곧 결재를 마쳐 조기 지급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오쇼핑도 설을 앞두고 조기 지급이 꼭 필요한 협력사, 동반성장 협약 체결 대상 중소기업 협력사 등에 대금을 앞당겨 줄 방침이다.
은행들은 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상여금과 같은 운영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하는 곳은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다. 신한은행은 업체당 10억원 범위에서 총 9조원을 공급한다.
신한은행은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설 금융지원 규모를 예년보다 2조5000억원 늘렸다.
국민은행도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