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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올해 대기업-중소기업 신입 연봉 격차 더 벌어져
올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대졸 신입직원 연봉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조사 결과, 대기업 신입직원의 평균 연봉은 3893만 원으로 중소기업의 2455만 원보다 1438만 원 많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1283만 원이었던 임금 격차가 올해 155만 원으로 더 벌어진 것인데요. 기업별 평균 연봉을 보면 대기업이 389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공기업 3288만 원, 외국계 3277만 원, 중소기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에는 기본 상여금은 포함됐지만, 인센티브는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