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청년 고용 등을 통해 건설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에는 건설근로자 고용평가 시 가점(0.5점)을 부여한다. 직접시공 실적 가산 확대(10→20)와 상습체불주에 대한 감점 확대(건설공사 실적 100분의 2→30) 등 신인도 항목도 일부 조정한다.
입법예고 기간은 1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다. 관계기관 협의와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건설산...
콧대 높던 대형 건설사나 시행사까지 지식산업센터 사업에 뛰어드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다만 지난 몇 년 새 지식산업센터 건설이 증가하면서 과잉 공급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기업 입주 수요가 적은 수도권 외곽 지식산업센터 가운데는 공사를 끝내고도 입주 기업을 못 찾는 곳이 적잖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장기화하는 저금리와 주택 시장 부동산...
온라인 벤더페어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전략사업을 발주하는 자산규모 3200억 달러(세계 11위)의 사우디 공공투자펀드(PIF)를 포함, 대규모 경기부양 프로젝트를 발주할 사우디 5개 국영기업과 국내 대표 4개 플랜트·건설사, 약 50개 국내 중소·중견 기자재 기업이 참여했다.
이전까지 진행된 네 차례의 벤더페어에서는 425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40개...
중소 건설사도 수용할 수 있으면서 ESG 경영에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포스코건설과 이크레더블은 상반기 중 평가모델 개발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포스코건설 우수 협력사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ESG 경영 평가모델이 우수 공급망 확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건설산업 생태계 전반에 ESG 경영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형 건설사는 정부 주택 공급 정책으로 직접 수혜를 입을 수 있지만 중소 건설사는 당장 비수기 타격이 크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규제 완화, 신규 택지 개발 등 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건설사 사이에선 이달엔 건설 경기 개선에 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건산연이 집계한 2월 CBSI 전망치는 98.3으로 기준선인 100에 근접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재개발·재건축이나 일반 개발사업에 대한 리스크가 커졌다”며 “공동주택 용지 공급량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다 보니 중소 건설사는 물론 대형 건설사들까지 공공택지로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수도권에서 얼마나 많은 공동주택 용지가 나올지는 내달 말께나 확정될 전망이다. 시장에선...
또 대림산업은 지난해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동반성장몰을 건설사 최초로 도입했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대림은 올해 행사에 포함된 모든 협력회사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 포인트를 지급했다.
마창민 대림산업...
새 조합은 기존 HUG의 과도한 보증수수료 부담 등 부작용을 완화하고 중소·중견 주택기업에 특화한 보증상품을 제공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0일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방안’ 공청회를 열고 분양보증시장 개방 전망과 신규 공제조합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추병직 주택산업연구원 이사장과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 한성수 국토교통부...
이에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과도하게 낮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대출 기능을 갖춘 디벨로퍼임에도 중소 건설사 밸류에이션조차 밑도는 밸류에이션"이라면서 "주력 시장이던 지방 미분양이 고질적인 할인 요인이었으나 시장 상황 개선으로 한국자산신탁에 부여되던 할인율도 해소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ㆍ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 연내 분양
9월 이후 지방 중소도시 청약시장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아파트는 모두 일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나타났다. 지방 중소도시 분양이 대거 진행되자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는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RCSV에서 10억 원 이상 기부한 건설사는 호반건설이 처음이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호반건설이 적극 동참해 감사하다”며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RCSV 10억 클럽에 가입한 것처럼 다른 기업들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평소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행복을 짓는...
대도시 분양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실수요자들이 비규제지역인 지방 중소도시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다. 건설업체들도 지방 주요 도시에서 앞다퉈 분양에 나서고 있다.
역대 최대 청약경쟁률 경신 잇따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일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서 공급한 ‘구미 아이파크 더샵' 아파트는 982가구...
이번에도 민간건설사가 어느 정도 들어오는 데 차이가 뭔지?
=(김 실장)지난 정부에서 했던 뉴스테이는 민간이 직접 건설하고, 운영도 민간이 한다. 민간이 건설한 이후에 운영하면서 임대 관리를 하는 것이다. 지금 하는 매입 약정형은 건설은 민간이 하지만, 공공이 매입을 해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형태다. 운영 주체나 관리 주체에 차이가 있다....
중견·중소 건설업체들이 다음달 전국에서 주택 1만136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오는 11월 15개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1만1361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달(1만4699가구)과 비교하면 3338가구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6110가구)보다는 5251가구 늘었다....
최은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적은 인력으로 회사를 운영해야 하는 중소 건설업체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력을 채용하고 육성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2018년 기준 매출 1000억 원 이하 중소 건설사는 1만1039곳에 이른다. 회사 수로 따지면 전체 종합건설사 중 98% 규모다. 반면 중소 건설사...
건설업은 정부 주도의 SOC 투자와 공급확대 등으로 수주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주택 수요자의 대형 브랜드 선호와 공모 중심의 정부투자 등 대기업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중소건설사의 침체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투자 확대ㆍ자국 우선주의 확산ㆍ산업 생태계 변화 가속화 등에 주목
연구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현지 건설계에선 첨단섬유소재연구센터 설립,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 추진, 첨단의료복합단지 선도사업 추진, 창조경제트라이앵글 조성, 4차 순환선 완전개통, 대구 도시철도 3호선(혁신도시) 연장, 도시철도 엑스코연결선 구축,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등 지역 내 다수의 건설사업까지 더해지면서 보광산업의 주력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도 "이번 정책은 주택공급의 순증효과 확대를 위해 가로주택 및 중소규모 개발 확대는 필수적"이라며 "중소규모 건설사와 개발사의 경우 펀더멘탈과 센티멘트 모두 견인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건설주의 추세적인 하향세를 불러온 민간·정비사업 규제에 대한 완화 조치가 없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부정적이라는 전망도...
아울러 상생협력을 통한 건설업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하도급 거래 모범업체를 올해 9월부터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건설사와 협력업체는 상생협력 선언문에 서명하고 실천사항을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선언문은 원사업자가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금융 지원을 늘리며 표준 하도급 계약서를 활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보증시장을 개방하면 신용도가 낮은 중소건설사나 분양리스크가 있는 지방 사업장은 보증 수수료가 높게 매겨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러나 보증료율은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일이 아니다. 또 중도금 보증 등 다른 상품은 복수의 보증기관이 경쟁하고 있는데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 않는가.
국토부는 2017년 7월 공정위의 권고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