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논의주제가 확정됐고 시장기능 보완, 공공-민간 연계 강화, 국가 경제 중 중소벤처기업 책임·역할 확대 측면에서 중소벤처 R&D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 개진도 이뤄졌다.
오영주 장관은 “앞으로 라운드테이블의 R&D 미래 방향 고민이 정책에 잘 연결되도록 해 중기부 R&D가 혁신벤처의 성장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을 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하고, 보호 수준을 빠르게 도약시킬 수 있는 ‘기술보호 바우처’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보안·법률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구매·갱신 비용 등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최대 90%,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유니콘 250개사, 예비유니콘 111개사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사업의 연계성 및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및 글로벌 컨설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100억 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었으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창업기업 수는 123만 8617개로 전년 대비 6.0%(7만8862개)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3高(3고,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이 창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2022년부터 이어진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부동산업의 신규 창업이 전년 대비 38.4...
중기부는 오영주 장관이 2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인 삼홍기계를 방문해 가진 ‘경남지역 원전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이러한 지원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2일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윤 대통령은 토론회에서...
중기부는 오 장관이 2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인 삼홍기계를 방문해 가진 ‘경남지역 원전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오 장관은 “중기부가 2022~2023년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원전 중소기업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중기부 핵심 정책수단인...
중기부는 2019년 구글플레이와 모바일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시범으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2023년에는 구글플레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앤시스코리아, 지멘스, 아마존웹서비스(AWS), 오라클, IBM 등 글로벌기업 9개사와 힘을 합쳐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인텔과...
이후 2025~2026년에 각각 180억 원 내외를 출자할 예정이다.
오영주 장관은 “1호 민간 벤처모펀드 결성은 본격적인 민간 주도 벤처투자 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라면서 “하나금융그룹의 민간 벤처모펀드가 업계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R&D)’의 ‘현장적용 분야’ 지원과제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스마트제조 3대 분야(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의 핵심 공급기술을 고도화하는 기술개발부터 기술개발결과물의 실증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중기부는 올해부터 패스트트랙 대상 인증 및 지원 예산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럽 CE(전기전자, 통신 및 기계분야), 미국 FCC(전기전자), 국제 IECEE(전기·전자), 일본 PSE(전기·전자), 유럽 CPNP(화장품), 국제 HALAL(식품, 화장품 등), 미국 FDA(의료기기 class1) 등 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 536종은...
중기부,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수출, 연구개발투자 등 성장지표도 전년 대비 확대‘일·가정양립’ 부담은 전년보다 체감률 높아져가장 필요로 하고 효과 있는 정부정책은 ‘자금지원’
2022년 기준 여성기업의 수익성·안정성·활동성 등 경영지표가 전년보다 모두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과 연구개발투자 등 성장지표도 전년보다...
중기부에 따르면 선호 SW 인재 국가는 인도, 베트남, 중국 순이다.
올해 첫 인재매칭 페스티벌은 영어 사용이 자유롭고 SW 인재를 많이 배출한 인도공과대학, 한국어학과를 설치하는 등 한국과 교류 협력에 적극적인 네루대학, 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한글학교 등이 소재한 인도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국 벤처기업 117개 사와 약 1000여 명의 인도 청년들이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 ‘라이콘’을 본격 양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되는 ‘기초→심화→실전’ 등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트랙 중 하나이다.
지원 규모는 네이버 150명,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 요건 완화,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자격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임원 등이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의 과태료를 10만~50만 원에서 100만~500만 원으로...
오 장관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창업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개척하는 동시에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중기부의 지역 창업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라며 “특히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6000억 원(누적) 규모 조성, 현재 3개소(충청, 호남, 동남)를 운영하는 지역 엔젤투자허브 확대 및 중기부 창업...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부터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위기 상황(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70여 개 도약기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 및 제작,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4년 온라인수출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쇼핑몰 입점, 마케팅, 물류, 컨설팅 등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아마존 등 글로벌쇼핑몰 입점 및 판매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SNS 전용 홍보 콘텐츠 제작 △해외...
중기부와 협력재단은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MWC 2024 전시관 내 SK텔레콤, KT와 함께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SK Telecom’s AI Pavilion with 15 Startups)’과, KT 파트너스관을 각각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올해 10년째를 맞는 4YFN*에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을 마련했다. ‘Global AI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