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0만 명까지 287일...3차 유행 급속도로 번져공항 검역 확진이 국내 집계 편입된 영향도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전날 일본 내 신규 확진자는 2501명으로 누적 20만68명을 기록했다.
올해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10만 명(10월 29일)을 돌파하기까지 287일이 걸렸지만, 이후...
중국 보건당국은 지난 6월 국유 백신업체 시노백과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중국 정부는 외교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등 여러 개발도상국과 백신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자국산 백신 보급에 팔을 걷었다.
그러나 주목할 건 가장 먼저 구매 계약을 체결한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이 시노팜 백신의 코로나19 예방효과가 86%에...
존스홉킨스대학은 전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00만408명이라고 집계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0만7770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닷새 만에 100만 명이 증가하며 가파른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에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2주간...
국내발생만 1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62명 증가한 4만75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36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393명), 인천(64명), 경기(300명) 등 수도권(757명)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이로써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9490명으로 늘었다.
미국은 전날 25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 수가 나오며 하루 신규 환자 최다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일 사망자도 3700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5일 입원환자 수는 11만2800여 명으로 열흘 연속 최다치를 나타내고 있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14명 증가한 4만64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93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420명), 인천(80명), 경기(284명) 등 수도권(784명)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78명 증가한 4만544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54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373명), 인천(64명), 경기(320명) 등 수도권(757명)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기존 확산세에 더해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따른 진단검사 확대가 복합적으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 제2차 세계대전 전투 중 사망한 미군의 수보다 많아졌다.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2월 6일 이후 312일 만이다. 지난주에는 하루 평균 2403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하면서 40초마다 1명씩 숨진 셈이 됐다.
일본은 지난 일주일 사이 1만7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를 기록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가 4명, 유럽은 6명, 아메리카 19명, 아프리카는 2명이었다. 이중 아메리카는 미국 18명, 멕시코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457명 늘어 누적 3만2559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600명으로 13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410명 늘어 1만1205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205명으로 전날보다 20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18명 증가한 4만34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82명, 해외유입은 36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217명), 인천(36명), 경기(220명) 등 수도권(473명)에 집중됐다. 그나마 부산(19명), 대구(16명), 울산(4명), 경북(15명), 경남(26명) 등 영남권의 신규 확진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30명 증가한 4만27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02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396명), 인천(62명), 경기(328명) 등 수도권(786명)에 집중됐다. 부산(56명), 대구(28명), 울산(8명), 경북(18명), 경남(22명) 등 영남권(132명)에서도 세...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5명, 유럽 3명, 미주 4명, 아프리카 4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520명 늘어 누적 3만1157명이 격리 해제됐다. 다만 사망자도 572명으로 8명이나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61명 늘어 9057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69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은 14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0명, 유럽 7명, 미주 19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460명 늘어 누적 3만637명이 격리 해제됐다. 다만 사망자도 564명으로 8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214명 늘어 8897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72명으로 전날보다 23명 늘었다.
아랍에미리트(UAE)가 중국 제약사 시노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86%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AE 보건부는 이날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이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 86%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 “중화항체 혈청전환 비율은 99%이며 중증 및 위중 질병 예방 효과는 100...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86명 증가한 3만94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62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264명, 인천 46명, 경기 214명 등 수도권에 524명이 집중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20명, 대전 10명, 울산 14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94명 증가한 3만87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66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212명, 인천 27명, 경기 146명 등 수도권에 385명이 집중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에서 61명의...
미국에서는 1~5일 100만882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2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는 의미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기준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76만 명, 누적 사망자 수는 28만2312명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홍콩 야당 탄압과 관련된 중국 공산당 간부들을 상대로 제재를 준비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코로나19는 1년이 되도록 사그라지지 않고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감염이 시작된 이후 전 세계에서 무려 150만 명이 사망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수 주 동안 신규 감염자와 사망자가 기록적인 규모로 치솟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끝나는 최선의 수단은 단연 효과적인 백신일 것이다. 다만 감염 확대를 멈추기 위해 충분한 인구가 백신을 맞기까지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15명 증가한 3만81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80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231명), 인천(37명), 경기(154명) 등 수도권(422명)에 집중됐다. 부산(33명), 대구(5명), 울산(38명), 경북(9명), 경남(15명) 등 영남권(100명)의 신규 확진자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31명 증가한 3만75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99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80%가량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53명을 비롯해 경기 176명, 인천에서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만 470명에 달했다.
이외 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