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에 따르면 독일은 7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경우, 상속세를 100% 면제해 주고 있다.
김 회장은 “독일경제의 핵심축인 '히든챔피언'의 평균업력이 70년이고 이들의 심장은 바로 기업가 정신”이라며 “독일처럼 차별규제를 없애야 1995년 피터 드러커 교수가 '세계 넘버1'이라고 칭송해마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기업가...
중견련이 주관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중견기업 산업혁신 3.0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과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중소협력사와 중견기업의 사업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견기업 산업혁신 3.0 추진현황 소개, 1차년도 Best Practice 소개, 동반성장과 정부 지원사업 설명, 컨소시엄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5일 서울 마포구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M&A 지원센터’를 출범하고 중견 및 중소·벤처 M&A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적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개선과 글로벌시장 개척 등 신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중견련은 또 "100년, 200년을 가는 장수기업의 육성은 한국경제의 큰 과제인만큼, 원활한 가업승계를 촉진하고 또 지원하는 사회적 합의가 절실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에서 재논의해 중소ㆍ중소기업이 대(代)를 이어 우리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중견련은 명문 장수기업 확인제도의 도입 방안과 확인 기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공청회를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 발의한 이진복 의원은 “국내에서도 미국·독일 등처럼 명문 장수기업이 없다는 것이 한국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같다”며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지향성을 인정해 줘야 세계 여러 국가에서 국내 기업의...
중견련은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대(對) 중국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FTA가 타결된 만큼, 우리 기업들이 이번 한ㆍ중 FTA에 거는 기대가 클 것"이라며 "이번 FTA는 서비스, 투자 분야 개방과 규범, 협력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향후 국내 기업의 대중국 투자와 시장 진출 등 사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찰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물론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정현 국회의원 등 관련 지자체장들도 참석해 전남지역의 투자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전남지역의 중견기업 수는 전체 중견기업의 1.5%밖에 되지 않고, 정부가 지원하는‘월드클래스 300’ 기업 배출도 낮은 편”이라며 "지자체와 국회,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전남지역의 중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내달 5일 서울 반도 팔래스호텔에서 '명품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정책연구원 이윤철 이사장의 진행으로 내년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온ㆍ오프라인 융합형으로 진행된다. 100년 장수기업으로 가기 위한 가업승계 전략은 물론, 혁신방안, 사회적 책임 경영전략 등의 현안들도 논의한다. 포럼은 이를...
이에 지난 7월 법정단체화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도 중견기업에 대한 규제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견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애로사항 ‘신발 속 돌맹이’ 해소를 위해 54건의 과제를 발굴, 지난 5월 국회와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 김홍국 중견련 규제개혁위원장은 “기업이 크고 작다는 이유만으로 규제와 지원이 엇갈리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은 8일 서울 마포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제2차년도 중견기업 산업혁신 3.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 3.0 운동은 중견기업의 동반성장 투자 재원을 활용해 2ㆍ3차 협력사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년도 사업에는 남선알미늄 등 10개 중견기업이 7억6500만원을 출연키로 했으며, 이는 33개 중소 협력사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8일 서울 마포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이번 명문장수기업센터 출범을 통해 기업의 가업승계와 지속성장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가업승계가 단순한 부(富)의 대물림이 아닌 ‘기업과 일자리, 사회공헌의 대물림’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중견련은 지난 16일 충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대학교에서 '중견기업 바로 알리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 인사 담당자를 통한 채용설명회와 병행되며,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 등 총 4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국가경제의 허리로서 위상이 커지고 있음에도 낮은...
당시 중견련이 건의한 규제 과제는 △산업기술단지내 도시형공장 설립규제 완화 △안전설비투자 세액공제 중견기업 구간 신설ㆍ화학안전시설 공제대상 포함 △해외 자회사 지급보증 수수료 과세 제외 등이 주된 내용이다.
중견련 고위 관계자는 “국무조정실, 사무처 등 각 정부 부처에 규제 개선 건의사항을 전달했지만, 아직까지 강력한 검토 의지를 보이는 부처는...
한 청장은 이날 중견련 사회공헌위원회 대표들과 함께 진도지역의 상설시장과 조금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와 소상공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진도지역 소상공인에게 이차보전 방식(대출시 금리 일부를 정부가 대신 부담)의 자금 100억원을 특별 우대지원키로 했다. 중견련도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27일 중견련에 따르면 이 단체는 다음달 1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명문 장수기업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물론,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다수의 중견기업 CEO가 참여하며 센터 소개와 업무협약식, 현판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명품 장수기업센터 설립은 중견련과 전문기관간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창업주의 우수...
“이력서ㆍ면접 준비 등의 스킬업(skill-up) 중심에서 업종ㆍ직종별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레벨업(level-up) 중심의 지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중견련 유영식 인력사업본부장은 “37명의 중견기업 인식개선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중견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학생과 기업 간 미스매치 해소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기업소득환류세제 도입이 중견기업의 투자의욕을 꺾지는 않는지 신중하게 재검토했으면 한다”고 우려했다. 기업소득환류세제가 도입되면 전체 중견기업의 51.2%(1283개)가 과세대상에 포함된다는 주장이다. 중견련은 “많은 중견기업이 내부 유보자금을 통해 자금조달을 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세제가 부과될 경우, 자금상황 악화와 투자심리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