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고려왕 왕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주진모가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왕유파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쉬는 시간 세트장에서...
기승냥이 여자인 것을 알게 된 왕유(주진모 분)는 급히 기승냥에게 달려가 당기세를 향해 주먹을 날린다.
황태후(김서형 분)는 타나실리(백진희 분)에게 혹독한 황후 교육을 시키고, 타나실리는 타환()지창욱 분에게 자신의 요구사항을 전한다. 기승냥은 끌려가는 왕유를 안타깝게 돌아본다.
이어 왕유(주진모)가 당기세에게 주먹을 날리고 승냥을 데리고 도망치려는 모습이 예고되며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기황후’의 한 관계자는 “왕유가 승냥이 여자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면서 극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장면이다. 정체가 발각된 승냥이와 왕유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 달라”고...
유오성ㆍ김우빈ㆍ주진모 주연의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가 개봉 둘째 날에도 흥행질주를 이어갔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친구2’는 15일 하루 동안 25만5901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만8214명.
‘친구2’는 동수(장동건)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만에 감옥에서 출소하는 준석이의 모습과 그의 조직들, 동수의 아들 성훈(김우빈)과 준석의 만남 그리고 준석의 아버지 이철주(주진모)의 존재까지... ‘친구2’는 전편의 마지막 신을 중심으로 과거와 미래의 인물들을 담으며 관객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준석과 동훈의 구성은 조화롭다. 감옥에서 출소해 조직으로부터 소외되고, “어디 내한테 오라는데가...
이날 방송에서 왕유(주진모 분)는 살아 돌아와 줘서 고맙다며 기승냥을 와락 껴안는다. 옥에 갇힌 기자오(김명수 분)의 모습을 본 기승냥의 눈에 눈물이 고인다.
타환은 고려왕의 사주를 받은 고려의 군사들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말하고, 기승냥은 원망과 분노의 눈빛으로 타환을 노려본다.
(극본 장영철 정경순ㆍ연출 한희 이성준)’ 5회에서 타환(지창욱 분)과 함께 도망친 기승냥(하지원 분)은 어깨의 통증이 점점 심해오지만 이를 악물고 참는다. 왕유(주진모 분)는 당기세보다 승냥과 타환을 먼저 찾기 위해 말을 타고 급박하게 달린다.
벼랑 끝에 몰린 기승냥은 타환에게 황제가 되고 싶으면 뛰어야 한다고 말하고, 승냥과 타환은 허공에 몸을 날린다.
왕유(주진모 분)는 왕고(이재용 분)에게 고려를 능멸하는 것은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말타기 시합을 하던 기승냥과 타환은 탈진해 쓰러졌다.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을 본 왕유는 기승냥을 엄하게 대한다. 연철(전국환 분)은 백안(김영호 분)에게 대청도로 군사들을 보낼 것이라 말했다.
철주는 준석의 아버지이자 부산과 일본을 오가며60년대를 주름 잡은 건달로 주진모가 연기해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캐릭터이다.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준석 역에는 전도연과 이효리가 선정됐다. 전편에 이어 유오성이 연기한 준석은 감옥에서 출소한 뒤 더욱 초연하고 신중해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부산 접수에 나서는 인물. 화려한 외면 뒤에 숨겨진...
하지원이 김명수를 향한 속내를 털어놨다.
5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이 아버지 기자오(김명수)의 대화가 눈길 끌었다.
앞선 4일 방송 분에서 기승냥은 만호부장인 친아버지 기자오와 만났다. 5일 방송에서 기자오는 기승냥에게 “해주에 니 오라비들이 있다. 만나게 해주겠다”며...
왕유(주진모)는 왕고(이재용)에게 고려를 능멸하는 것은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말 타기 시합을 하던 승냥과 타환은 탈진해 쓰러지고,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을 본 왕유는 승냥을 엄하게 대한다. 연철(전국환)은 백안(김영호)에게 대청도로 군사들을 보낼 것이라 한다.
배우 주진모가 김영호-진이한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4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는 고려로 유배된 원나라 황태제 타환(지창욱)을 죽이려 하는 원나라 군사인 백안(김영호), 탈탈(진이한)과 황태제의 죽음을 막으려는 왕유(주진모)의 갈등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는 원나라 군사의...
영화는 준석과 성훈, 그리고 준석의 아버지 이철주(주진모)를 오가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친구’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여기서 유오성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유오성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친구2’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12년 전 난 30대 중반이었다. 지금은 40대 후반에 와 있다....
주진모가 하지원의 도움으로 왕이 됐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회에서 승냥(하지원)이 왕유(주진모)를 도와 왕고(이재용)의 죄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승냥은 왕고가 공녀차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왕유를 도왔다. 기승냥은 왕고의 소금 밀무역 비밀 장부를 빼내 왕유에게 전했다.
기승냥은...
28일 방송된 ‘기황후’ 1회에서는 세자의 신분을 숨기고 소금 밀거래를 조사하는 왕유(주진모)와 원나라에 바쳐진 공녀들을 구하기 위해 왕고 밑에서 일하고 있는 승냥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이 그려렸다.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회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제작진은 뒤늦게 충혜왕을 가상 인물 왕유(주진모)로 변경하며 역사 왜곡 논란을 잠재우려 했지만 여전히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와 관련해 하지원은 “기황후는 37년 동안 거대한 제국을 장악한 대단한 인물”이라며 “사람들과 대립하는 대신 품을 줄 아는 여인이었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이 드라마는 승냥이가 황후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충혜왕 역을 맡은 배우 주진모는 "사극에서 역사적 사실을 따지면 그게 다큐이지 드라마냐"고 말했다가 곤욕을 치렀고, 하지원도 "기황후가 한류의 원조라서 출연을 결정했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기황후 역사왜곡 논란이 뜨겁자 제작진은 결국 충혜왕을 가상의 고려왕 '왕유'로 캐릭터를 변경했다. 제작진은 “이 드라마는 기획부터...
대원제국 황제 순제(지창욱)과 고려의 왕 왕유(주진모)의 모습이 교차되며 세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이야기는 기승냥이 공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남장을 하고 다니는 내용으로 옮겨졌다. 기승냥은 뛰어난 활솜씨로 소금 밀매를 도우며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또한 악소배와 어울려 다니는 고려 세자 왕유를 만나 우정을 쌓기...
한편 같은 시간 지창욱(타환 역)은 책봉식이 이전 주진모(왕유 역)를 만나 담판을 짓는다. 기황후(하지원)를 아직 사랑하는지를 묻기 위해서였다. 그에 대한 주진모의 대답은 "난 그녀를 사랑한다. 알겠느냐"였다. 주진모와의 담판을 마무리 한 지창욱은 이후 금자수가 놓인 황제 복장으로 책봉식장에 등장해 왕으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그는 이후 기황후가 탄...
실제 역사와 다름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됐다.
한편 주진모, 지창욱, 하지원이 등장하는 기황후는 중국 원나라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이야기다.
특히 ‘기황후’는 중국 헝띠엔(橫店) 세트장에서 이뤄진 현지 촬영을 통해 대규모 책봉식 등을 화려하고 큰 스케일로 담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