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와 지창욱은 점퍼를 입고 귀마개로 완전 무장해 추위를 버티며 리허설에 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기황후’의 촬영장은 용인과 속초에 있는 세트장으로 서울보다 눈도 자주 내리고 기온도 3~4도 정도 낮아 배우들과 제작진들 모두 강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추위 속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많은 사랑...
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8%)보다 1.5%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3일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 분)와 타환(지창욱 분)이 승냥(하지원)을 두고 심상치 않은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총리와 나'와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각각 5.9%, 8.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백진희가 주진모의 품에 안겼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를 향한 타나실리(백진희)의 숨겨진 마음이 드러났다.
왕궁에서는 쥐떼가 등장했고, 쥐떼에 놀란 궁녀들과 타나실 리가 소리쳤다. 이에 왕유는 함께 있던 타나실리를 번쩍 안아 쥐떼를 피했다. 타나실리는 왕유에게 민망한 듯 “팔을 좀 풀어주시지요”라고 말했다....
그림자 인형극 도중 타환은 타나실리(백진희) 몰래 기승냥의 손을 잡았고, 왕유(주진모) 역시 이를 눈치채고 기승냥의 손을 잡았다.
타환은 기승냥을 따로 불러 역정을 냈다. 타환은 “이제부터 너에게 황명을 내리겠다. 왕유와 말도 섞지 말라”며 “이를 어길 시에는 참형에 처하겠다. 그 놈과 웃어도 안 된다. 그 놈 때문에 내 앞에서 울지 말거라”고 기승냥에게...
하지원과 주진모의 애틋한 포옹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가 마음을 확인했다.
왕유는 이날 기승냥에게 “함께 가자 승냥아”라고 애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기승냥이 “예 가겠습니다”라고 답하자, 왕유는 “무척이나 힘든 길이 될 것이다. 각오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지난 방송에서 왕유(주진모)는 상소문과 탄원서로 연철(전국환)을 옥죄기 시작했다. 이에 연철은 술렁이는 황궁 안을 잠재우기 위해 사병들을 동원해 황제 타환(지창욱)에게 명종황제의 혈서를 찾지 말고 산송장이 되라며 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이미 한차례 타환에게 칼을 겨눴던 연철이 어떤 연유로 직접 칼을 들고 타환을 향해 겨누고 있는 것인지, 늘...
배우 주진모와 지창욱이 불꽃 튀는 눈빛 대결을 펼친다.
23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17회에서는 주진모와 지창욱이 하지원을 사이에 두고 대립구도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와 지창욱은 그림자 연극을 보던 중 하지원의 손을 한쪽씩 잡고 서로를 차갑게 바라보며 심상찮은 분위기를...
각각 황제 타환과 대승상의 딸 타나실리로 정략결혼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되었지만 타환은 권력을 쥐고 있는 연철(전국환)의 딸인 타나실리에게 마음을 주지 않아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
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 그리고 타환의 삼각 로맨스와 명종황제의 혈서를 찾는 과정이 시작되며 한층 더 재미를 높이고 있는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쿠나 마타타의 뜻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하쿠나 마타타의 뜻'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주인공 김아중이 자주 사용하던 말이다.
하쿠나 마타나의 뜻은 말 그대로 옮기면 '걱정거리가 없다'는 뜻이다.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이 연기한 강한나는 노래 실력은 타고났지만 푸짐한 몸매가 콤플렉스. 일이 안풀리거나 잘 되기를 바랄 때면 '하쿠나...
주진모가 하지원의 안전을 위해 냉정하게 돌변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16회에서는 왕유(주진모)가 기승냥(하지원)에게 냉정하게 돌변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기승냥과 방신우(이문식)의 만남을 목격한 점박이(윤용현)는 왕유에게 “승냥이가 왜 전하를 안 만나고 방내관을 만나는 거냐”고 물었다....
그리고는 쓰러지고 말았다. 취기에 왕유(주진모)를 생각하며 실수한 것.
이를 지켜 본 타환은 침상에 승냥을 눕혀놓고 몰래 키스를 하려다가 고민끝에 멈추고 만다. 타환은 "확 해버려. 해도 모를텐데"라고 말하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소를 보고 분노한 연철이 고려촌을 뒤져 혈서에 관한 단서를 찾으라 명했다.
주진모가 지창욱을 KO 시켰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와 타환(지창욱)이 축구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타환은 왕유에게 "내가 축구 시합에서 이긴다면 기승냥(하지원)의 근처에서 멀어지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승부는 의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 왕유의 강력한 슛이 타환의 얼굴 우측을 강타한 것. 이에 타환은 순간적으로...
되어주고 도움을 주는 승냥이가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타환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기황후'는 왕유(주진모)가 본격적으로 연철(전국환)을 흔들기 위해 혈서 내용이 담긴 상소문을 연철에게 전달한다. 이를 본 연철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기황후' 16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후 사라진 그는 승냥의 목을 졸라 긴장감을 높였다. 그는 승냥의 목을 조르며 "폐하께서는 날 총애하셔. 누구도 못 뺏어"라며 분노했다.
한편 왕유(주진모)는 연철(전국환)을 물리치고 다시금 고려왕이 되기 위해 죽은 황제의 혈서를 찾는 중이다. 죽은 황제의 승은을 입은 노상궁이 첫 등장하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왕유(주진모 분)와의 축국시합을 앞두고 몸풀기에 나선 것. 지창욱은 수비를 보는 신하들을 제치며 화려한 개인기를 뽐냈다. 하지만 이는 신하들이 황제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일부러 물러나 준 것이었다. 신하 중 한명이 실수로 지창욱의 공을 막아섰고 곧바로 호된 꾸중을 들어야 했다.
하지원은 그런 지창욱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에 자존심이 상한 지창욱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주진모와 지창욱이 치열한 축국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고려에서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왔던 왕유(주진모)와 타환(지창욱)이 축국을 통해 제대로 된 대결을 벌이게 된다.
두 사람은 각각 고려와 원나라의 대표다. 줄곧 승냥(하지원)을 두고 견제해왔다. 특히 타환은 승냥이가 늘 찾는 왕유를 못마땅해하며 황궁으로 들어온 왕유에게...
제작진과 배우들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부족했던 부분, 좋았던 부분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는 후문.
한편, '기황후'는 승냥(하지원)이 연철을 흔들기 위한 작전을 세우는 왕유(주진모)를 돕겠다 나서지만 이를 반대하는 왕유와 부딪치게 되는 모습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0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기황후’ 14회에서는 타환(지창욱)이 기승냥(주진모)에게 자신의 마을을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은 기승냥이 전장에서 돌아온 왕유에게 마음을 쏟자 질투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타환은 “승냥을 절대 고려로 보내지 않겠다”고 선포하며 왕유 앞에서 자신의 권위를 자랑했지만 오히려 왕유가 “승냥이는...
타환은 왕유(주진모 분)에게 가려는 승냥을 붙잡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심지어 드라마 팬들은 '지창욱 하지원 고백'이라는 키워드까지 만드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날 기황후 시청률은 지창욱 하지원 고백이 일조" "기황후 시청률 이렇게 재밌는데 왜 떨어졌지?" "지창욱 하지원 고백 장면 진짜...
백진희와 주진모가 첫 만남에 악연을 맺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14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가 왕유(주진모)의 따귀를 때려 악연을 시작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타나실리는 황태후(김서형)가 회임 문제로 자극해 108배를 하기 위해 늦은 밤 불탑 앞으로 갔다.
타나실리는 불탑 앞에서 “아들을 잉태하게 해 달라. 반드시 회임하도록...